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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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안하무인에 패션쇼'..축구판, 한국 정치 복사판"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내분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사태 등을 두고 "한국 축구판, 꼭 지금 하는 짓이 한국 정치판의 복사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17일 자신의 SNS에 "선후배도 없고 욕설만 난무하고 서로 책임 회피만 급급하고 내 탓은 없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특히 영국 '더 선'의 보도 이후 논란의 중심에 선 이강인 선수를 겨냥해 "조금 떴다고 안하무인에 가족 회사나 차리고 축구장에서 벙거지 쓰고 패션쇼나 하고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데 그렇게 축구하니 이길 수가 있겠냐"라고 목소리를 높였
      2024-02-18
    • 홍준표 "싸가지 없고 겉멋에 취한 대표선수, 정리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해 "대표선수도 이참에 싸가지 없는 사람, 겉멋에 취해 헛발질 일삼는 사람은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를 중심으로 갈등이 표출된 데 대한 지적입니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SNS에 이같이 적고 "공 잘차기에 앞서 선후배는 서로 존중해야 하는데 잠깐 떴다고 싸가지 없이 행동하는 사람은 팀웍을 해치게 돼 대표팀 경기력을 저하시킨다"며 "더구나 축구와 같은 단체 경기에서는 팀웍이 중요하기
      2024-02-16
    • 홍준표, "굴러온 돌 완장차면 힘든 선거 더 어려워"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해 "굴러온 돌이 완장 차고 박힌 돌을 빼내는 공천은 당의 결속력을 잃어버리게 해 힘든 선거를 더 어렵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 당은 당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존중해주지 않는 나쁜 전통이 있다. 김성태를 저런 식으로 내버리면 앞으로 이 당을 위해 헌신과 희생할 사람은 없어진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총선 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아 공천에서 배제된 김성태 전 자유한국
      2024-02-13
    • 홍준표 "가방 하나에 나라가 양분되고 흔들리나..그만들 하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헬기 특혜 논란에 대해 "그만들 합시다"라고 일갈했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그보다 훨씬 다급한 국사가 얼마나 많은데 가방 하나에 나라가 양분되고 흔들립니까"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 특혜 헬기 사건 때 한마디 했다가 보수층들의 비난을 한몸에 받았고 김건희 여사 가방 사건에 대해 한마디 했더니 이번에는 진보층에서 아우성"이라며, "보편적인 상식으로 위 두 가지 경우 그 정도는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사람
      2024-02-11
    • "'무색무취' 클린스만, 경질해야"..비판 잇따라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대한 대한축구협회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국민 청원과 정치권 등에서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자신의 SNS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온 사실을 언급하며,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국민 목소리가 높다"며 "검증을 끝났다. 대한축구협회가 응답할 차례"라고 적었습니다. 권 의원은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에서 졸전을 거듭하며 감독으로서 무척 아쉬웠다"며 "오죽하면 무색무취의 전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겠나"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2024-02-11
    • 홍준표 "클린스만, 감독 능력은 별로..더 망가지기 전에 정비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아시안컵 결승 진출이 좌절된 것과 관련해 "28억 원 연봉을 주지 않아도 외국 감독보다 훌륭한 한국 감독이 즐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인 7일 자신의 SNS에 이같이 적은 뒤 "박항서도 있고 황선홍도 있고 조광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축구 사대주의는 이제 청산해야 할 시점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 시장은 이어 "(경남도지사 시절) 경남FC가 2부 리그로 떨어졌을 때 감독 선발을 하면서 4부 리그 감독하던 사람을 선택했는데 그 사람은 선수들과 숙식을 함께 하면서
      2024-02-07
    • 홍준표 "검사가 정치 맛 들면 세상 어지러워져"..한동훈 겨냥?
      홍준표 대구시장이 "검사가 정치에 맛 들이면 사법적 정의는 사라지고 세상은 어지러워진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SNS에 "검사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수사를 하는 사람으로, 그 결과에 대해 직과 인생을 걸고 책임지는 수사를 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유무죄는 법원의 판단이라고 방치하는 검사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검사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며 "최근 이런 검사들이 많아지고 검사가 샐러리맨화 되는 현상은 참으로 우려할 만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른바 '사법농단' 사건으로 기소됐던 양승
      2024-01-29
    • 홍준표 "정치인 테러, 정치 혐오·증오 정치 탓"
      홍준표 대구시장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근본적인 원인은 극단적인 진영 정치에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홍 시장은 26일 자신의 SNS에 "야당 대표 테러에 이어 어제는 여당 여성 의원에 대한 테러가 있었다"며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근본적 원인은 극단적인 진영 정치로 인한 정치 혐오, 증오 정치에 그 원인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 때와 마찬가지로 배현진 의원의 조속한 쾌유를 빌면서, 다시는 이 땅에 정치 테러는 더 이상 없었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배 의원
      2024-01-26
    • 홍준표, 한동훈 향해 "신뢰 상실하면 선출직 당대표도 퇴출"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임명직만 해봐서 잘 모르시겠지만, 국민과 당원의 신뢰를 상실하면 선출직 당대표도 퇴출된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22일 자신의 SNS에 "표면상 갈등이지만 빨리 수습하십시오. 총선이 80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고도의 정치 게임인지 갈등의 폭발인지 알 수 없으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당 대표는 임기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한 위원장이 기자들과 만나 "평가는 제가 하지 않겠다. 그 과정에 대해서 제가 사퇴 요구를 거절
      2024-01-22
    • 홍준표 "군사력 한국 5위,북한 36위지만 핵미사일로 가슴 졸여"
      홍준표 대구시장이 핵전력 강화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발표를 보니 한국은 세계 군사력 5위, 북은 36위라고 하는데 우리가 북의 위협에 가슴 졸여야 하는 것은 핵미사일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발표는 핵무기가 포함되지 않은 군사력 순위로 보여진다"며 "핵무기는 비대칭 전력이기 때문에 모든 재래식 무기를 압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가 내놓은 '2024 글로벌 파이어파워' 보고서는 한국 군사력 평가지수가 조사
      2024-01-20
    • 윤재옥 "달빛철도특별법 상정 저지 안 해" 반박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0일 "달빛철도특별법 상정을 저지한 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홍준표 대구시장의 기자간담회 발언과 관련해 알린다"며 "기획재정부가 반대 입장에 있어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홍 시장은 이날 대구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간담회 자리에서 법안을 대표 발의한 윤 원내대표가 법안 상정을 가로막고 있다고 불만을 표하며 "이번 국회에서 안 되면 총선 이후 다음 국회에서 똑같은 법안을 다시 발의토록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4-01-10
    • 강기정-홍준표 "총선정국 전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하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총선정국에 돌입하기 전에 달빛철도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강 시장과 홍 시장은 10일 공동입장문을 통해 "달빛철도는 영호남인의 30년 숙원이자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중요한 국가정책 사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달빛철도 특별법'은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발의한 법안"인데도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 1월에도 제정이 무산됐다며 "안타까움을 넘어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하
      2024-01-10
    • 홍준표 "이재명 서울대병원 전원 논란? 유치하기 그지 없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당한 뒤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전원 하는 과정을 놓고 특혜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유치하기 그지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5일 자신의 SNS에 "제1야당 대표는 국가의전 서열상 총리급에 해당하는 일곱 번째 서열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 사람이 흉기 피습을 당했다면 본인과 가족의 의사를 존중해서 헬기로 서울 이송도 할 수 있는 문제지 그걸 두고 진영논리로 특혜 시비를 하는 것 자체가 유치하기 그지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산 의료를 무시해 서울
      2024-01-05
    • 홍준표 "여야,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식..둘다 공멸할 수도"
      홍준표 대구시장이 "니가(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식의 검투사 정치는 둘 다 공멸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SNS에 "여야 소통이 사라지고 검투사 정치가 정치판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작금의 혼란은 여야 모두 오기(傲氣)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김건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법 처리를 두고 강경 대치로 치닫고 있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홍 시장은 "검사 11년 동안은 오
      2023-12-29
    • 홍준표 "한동훈 총선 파괴력 언급 참 난감..검사 출신들 그만 왔으면, 별 도움 안 돼"[민방대담]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와 파괴력에 대해 "출마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중도층 소구력에 대해선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오늘(26일) 방송된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한동훈 장관 총선 카드 관련한 질문에 "내년 선거는 총동원 체제로 가야 되기 때문에"라며 "그거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겠죠"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국민의힘 지지층을 넘어 중도 확보에도 소구력이 있다고 보냐"고 묻자 홍 시장은 "나는 거기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드리기가 참 난감합니다"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2023-11-26
    • 홍준표 "전권 주고 비판은 자가당착"...혁신안 수용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15일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에 대해 "혁신안을 수용하고 당을 새롭게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혁신위에 전권을 주고 영입 했는데 당대표가 혁신위를 비판 한다? 그건 자가당착"이라며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홍 시장은 "혁신위는 당대표가 잘못했기 때문에 만든 것인데 그게 제 마음에 안 든다고 당대표가 혁신위 활동을 제한하고 감시 한다는 건 자기 부정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우리당이 무기력하게 끌려 다니다가 오랜만에 국민들의 주목을 받는 건 인요한 혁신 위원장의 거침 없는 행
      2023-11-15
    • '尹 권모술수 몰라, 듣보잡 설쳐' 홍준표에.."마음 안 좋은 듯" vs "비꼰 것, 통쾌"[국민맞수]
      홍준표 대구시장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초선과 원외들이 대통령을 믿고 설쳐댄다"고 직설적으로 비난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TK 초선인 김병욱 의원은 "홍 시장이 좀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병욱 의원은 1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제 본인에게 좀 싫은 소리를 하는 초선이라든가 원외 당직자 이런 분들에 대해서 좀 안 좋은 마음을 담고 '듣보잡' 이렇게 표현을 하신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준표 시장님이 저희 당 대표도 두 번 하
      2023-11-13
    • 홍준표 "대구서 이준석, 유승민 바람 전혀 불지 않을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신당 창당 움직임을 본격화하며 사실상 내년 총선에서 대구 출마를 공식화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부정적 전망을 내놨습니다. 홍 시장은 11일 페이스북에 '상황인식의 오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16대 총선 당시 대구에 자민련 바람이 불었던 것은 YS 정권 출범 당시 대구에 설립 예정이던 삼성 상용차를 부산으로 가져갔고 중심인물로 거물인 박철언 장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지금 윤석열 정권은 대구시 정책을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있고 이준석은 대구와 전혀 연고가 없다"
      2023-11-11
    • '듣보잡들, 尹 믿고 당 개판' 홍준표에 김병민 "안 아파..이준석·유승민 보는 듯"[여의도초대석]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듣보잡들이 대통령 믿고 설쳐서 당이 개판이 됐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낸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은 최고위원은 "당 분란을 만드는 유승민, 이준석 전 대표와 뭐가 다르냐"고 비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현장 생중계를 들었다. 언어 표현이 좀 거칠었다. 썩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원외인 김병민 최고위원은 특히, 홍준표 시장이 초선과 원외를 콕 집어서 거듭 "듣보잡들"이라고 지칭하면
      2023-11-09
    • 김병민 "이재명 인재위원장?..어차피 이판사판, '李 결사보위당' 배수진 완성"[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대통령을 믿고 듣보잡들이 너무 설쳐 당 위계질서가 깨지고 개판이 됐다”는 원색적인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년 4월 총선 공천 당 인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총선 인재 영입에 직접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슈와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여야의 샅바 싸움이 팽팽한데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여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네 안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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