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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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르무즈 첫 탈출 HMM 유조선, 원유 200만 배럴 싣고 울산항 도착
      중동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다 한국 선박 중 처음으로 해협을 빠져나온 HMM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유니버설 위너'호가 10일 원유 하역을 위해 울산 앞바다에 도착했습니다. 한국 정부와 이란의 협의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지 3주 만입니다. 쿠웨이트산 원유 200만 배럴을 실은 유니버설 위너호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울산항에 입항했습니다. 유니버설 위너호는 도선사와 터그선 등의 도움을 받아 육상에서 2~3km 떨어진 곳에 있는 SK에너지의 해상원유하역시설(부이)에 접안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2026-06-10
    • 이란 "어떤 공격도 반드시 응징"...美 재보복 예고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미군의 아파치 추락을 이유로 한 보복에 맞서 "어떠한 공격도 반드시 응징하겠다"며 재보복을 경고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엑스(X)에서 "미국은 전장에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결의를 시험해보기로 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안전을 원한다면 우리 지역에서 떠나라"며 "페르시아만 역사에는 침입 외세들이 처한 비참한 운명에 관한 수많은 기록이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군은 앞서 아파치 헬리콥터 추락이 이란군에 격추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10일 이란 호르무
      2026-06-10
    • 美 "'헬기 격추' 보복으로 이란 공격 개시...자위권 차원"
      미군이 9일(현지시간) 이란을 향해 '자위권 차원'의 공격을 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고사령관(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오늘 오후 5시(미 동부시간·한국시간 10일 아침 6시)부터 이란에 대한 자위적 성격의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격이 "어제 미 육군 아파치 헬리콥터가 격추된 것에 대한 대응"이라면서 "이번 작전은 정당화될 수 없는 이란의 공격 행위에 대한 비례적 대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육군 소속
      2026-06-10
    • 호르무즈 긴장감 여전…미국-이란 군사시설 '보복 폭격'
      미국과 이란 사이에 불안정한 휴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측이 6일(현지시간) 다시 한번 제한적인 군사 공격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의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쿠웨이트와 바레인에 있는 미군 기지를 탄도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혁명수비대는 또한 자국의 허가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 한 유조선 4척에도 발포했다고 전했습니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에 올린 게시물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의 주장을 일부 확인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란이 미군
      2026-06-06
    • 이란 "걸프해 화물선에 순항미사일 타격"…미군 공격에 보복
      이란의 정예군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미국에 대한 보복으로 걸프 해역을 지나던 상선을 순항미사일로 공격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IRGC는 오만만에서 미국이 이란 선박을 공격한 데 대한 대응으로 미국-이스라엘 선박인 'MSC 사리스카'에 순항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IRGC는 이란 관영 타스님통신에 "오만만에서 이란 선박 라이언 스타에 대한 미국의 공격에 이어, IRGC 해군은 보복 조치로 미국·이스라엘 선박 MSC 사리스카에 순항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2026-06-02
    • 트럼프 "1주일내 '휴전연장·호르무즈 개방' 합의 예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향후 1주일 내로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합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A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MOU 완성 및 합의 시점을 묻자 "향후 1주일 내로 당신이 그걸 얘기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이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나는 여전히 추가로 몇몇 사안을 해결해야 한다"며 아직 합의에 이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논의 중인 종전 MOU에는 휴전을 60일간 연장하는 동시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2026-06-02
    • '이렇게라도 탈출하자'… 식별장치 끄고 호르무즈 '암흑항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선박이 자동식별장치(AIS)를 끈 채 미군의 지시를 받으며 해협을 통과하는 이른바 '암흑 항해'에 나서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를 실은 초대형 유조선과 LNG 운송선을 포함한 선박들이 위협을 무릅쓰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세계 경제에 숨통을 일부나마 틔우고 있습니다. '암흑 항해'는 선박의 조명을 끄고 AIS를 차단한 채 항해하는 방식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통제하고 있
      2026-05-30
    • "에너지 위기 7월이 고비"...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유가 150달러 돌파하나?
      브루킹스연구소는 22일(현지시간) '곧 닥칠 원유 위기의 시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일시적으로 유가를 방어하고 있는 완충 장치들이 소진되는 7월 이후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수준에서 등락하며 재앙적 폭등을 피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구조적·일시적 완충 요인들이 작동했기 때문입니다. 송유관 우회로(하루 570만 배럴)와 전쟁 전 공급 초과분(하루 70만 배럴)이 영구적인 완충 역할을 하고 있으며, 비축유 방출(하루 250만 배럴) 및 해상
      2026-05-27
    • 이란 관영매체, '서로 공격자제' 美 합의안 내용 언급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관영 매체도 양국의 합의 내용을 일부 언급하며 상호 공격 자제 방안이 논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 파르스(FARS) 통신은 이날 미국과 이란 간의 잠재적 양해각서(MOU) 초안에는 미국과 동맹국들이 이란과 그 동맹국들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명시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그 대가로 이란 역시 미국과 동맹국들에 대해 어떤 선제적 군사공격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했습니다. 앞서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
      2026-05-24
    • 루비오 美 국무 "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강행 시 외교 합의 불가" 경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 추진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21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외무장관 회의가 열리는 스웨덴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현지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란이 통행료 징수를 강행할 경우 "외교적 합의는 불가능해질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이 문제와 관련해 안보리 역사상 가장 많은 100여 개국이 참여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상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대
      2026-05-22
    • "韓유조선 호르무즈 통과 중… 이란과 협의해 통행료 없어"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 26척 중 한 척이 한국 정부와 이란 당국 간 협의를 거쳐 해협을 통과 중입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선사가 운영하는 선박 한 척이 20일 오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도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지금 이 순간에 우리 유조선이 이란 측과 협의로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이란 당국과 협의를 마쳤고, 그래서 19일부터 항해를 시작해서 매우 조심스럽게 통과하고 있다"면서 "200만 배럴
      2026-05-20
    • 이란, 美 해상 봉쇄에 노후 유조선 '부유식 저장고'로 활용
      미국의 해상 봉쇄 강화로 수출길이 막힌 이란이 걸프 해역에 노후 유조선들을 띄워 '부유식 저장고'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9일(현지시간) 민간단체 '이란핵무장반대연합'(UANI)의 자료를 분석해 이란산 원유와 석유화학 제품을 실은 유조선 39척이 현재 걸프 해역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봉쇄 조치가 시행된 지난 4월 13일 이전의 29척과 비교해 빠르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동쪽 오만만의 차바하르 항구 인근에서도 유조선으로 추정되는 선박 13척이 추가로 확인됐습니
      2026-05-19
    • 호르무즈 통행료 공식화?…이란, '비트코인 기반' 해상보험 도입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기반 해상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호르무즈 세이프'라는 명칭의 이 보험은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화물선이 대상으로, 보험료 결제는 비트코인으로 이뤄집니다. 이란 정부는 이 보험 서비스가 향후 100억 달러(약 15조 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보험 서비스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호르무즈 세이프는 보험의 형식을 지녔지만, 사실상 통행료 체계를 도
      2026-05-19
    • 이란,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제 시스템 예고.."우호국만 혜택·수수료 부과"
      이란이 전 세계 원유 수송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통제하고 수수료를 부과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공개하겠다고 밝혀 국제 물류 리스크가 커질 전망입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직접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 위원장이 16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란 국영 IRIB 방송 등에 따르면, 아지지 위원장은 "국가 주권 수호와 국제 무역 안보 확보를 위해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행을 관리할 전문적인 메커니즘을 마련했다
      2026-05-16
    • 호르무즈 '나무호 타격' 비행체 잔해 국내 도착..."정밀분석 예정"
      호르무즈 해협에서 우리 선박인 나무호를 타격한 비행체의 잔해가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외교부는 15일 "잔해는 아랍에미리트(UAE) 정부와 협의를 해 항공편으로 도착했다"며 "전문기관에서 정밀분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잔해는 국방과학연구소(ADD) 등에서 분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 있던 우리 선박 HMM 나무호에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장 조사 결과 미상 비행체 2발의 공격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잔해를 "국방부에 있는 조사 전문기관에서 철저히 조사해서 여러
      2026-05-15
    • 인도 화물선, 호르무즈 인근 해역서 공격받아 폭발 후 침몰..."드론·미사일 공격 추정"
      인도 화물선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역에서 공격을 받아 침몰했다고 인도 당국이 밝혔습니다. 15일(현지시간) 인도 해운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오만 해안에서 인도 국적의 목조 화물선 '하지 알리'호가 공격을 받아 불길에 휩싸인 채 가라앉았습니다. 이 배 승무원 14명 전원은 오만 해안경비대에 구조됐습니다. 배는 가축을 싣고 소말리아에서 출발해,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항구로 향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 정부는 공격의 성격이나 배후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영국의 해양 위험 관리 그룹 뱅가드는 무인기
      2026-05-15
    • 시진핑, 트럼프에 "이란 원유구입 계속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은 이란의 원유를 계속해서 구입하겠다는 입장을 자신에게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폭스뉴스는 14일(현지시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이 방중에 동행한 자사 앵커 션 해니티와의 인터뷰에서 "그(시 주석)는 중국이 이란에서 원유를 많이 사고 있으며 이를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폭스뉴스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내용은 예고편으로, 자세한 내용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14일 밤 9시(한국시간 15일 오전 10시) 전체 인터뷰가 방송됩니다. 트럼프
      2026-05-15
    • 고위당국자 "이란 이외 주체가 나무호 공격했을 가능성 낮아"
      정부는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화물선 나무호를 공격한 주체가 이란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이를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14일 기자들과 만나 "이란 이외에 다른 어떤 주체에 의한 공격 가능성은 아직 모르지만, 상식적으로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 근처에 해적이 있던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고위당국자는 "조금 더 조사해서 증거를 제시하면 어떤 형태로든지 이란 측의 적절한 반응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정확한 증거 없이 우리가 이란에 '이란밖에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나"라
      2026-05-14
    • 위성락 "올해 전작권 회복 로드맵 완성 추진...국방비도 증액"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간담회에서 "한미 국방 군사 당국이 전작권의 조속한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우리 군은 미래 안보 환경에 부합한 민주적 군대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군이 한반도 방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방비 증액 등 역량을 확보하려고 하고, 올해의 전작권 회복 로드맵을 완성하고 완전 운영 능력 검증 완료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위 실장은 또 "호르무즈해협의 안전 통항 보장을 위해 국제사회 공
      2026-05-13
    • 조현 "호르무즈 나무호 타격 비행체 잔해 곧 국내 도착"...국방부 조사
      조현 외교부 장관이 호르무즈 해협의 한국 선박(HMM 나무호)을 타격한 비행체의 잔해를 "국방부 등에서 조사할 것"이라고 12일 말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장관은 "잔해는 곧 (한국으로) 도착할 것"이라며 "감식을 맡은, 관련 전문성이 있는 연구소 등에서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잔해는 외교행낭을 통해 들여온다고 알려졌습니다. 타격에 사용된 무기의 잔해를 조사할 만한 연구소로는 국방과학연구소(ADD) 등이 거론됩니다. 조 장관은 이란제 드론 '샤헤드-136'이 한국 선박 타격에 사용됐다는 관측과 관련해 "아는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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