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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한국·멕시코 무역협정, 양국 경제 협력 고도화할 것"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양국의 상호보완적 산업 경제 구조를 감안할 때 한·멕시코 무역 협정은 양국 경제 협력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하는 견고한 기반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시티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 축사에서 "양국 간 투자와 첨단 산업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멕시코는 한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 투자 파트너"라며 "SK, 기아, 삼성, LG 등 수많은 한국 기업들이 멕시
      2026-09-26
    • [아시안게임]한국 남자축구 베트남 4-0 완파...준결승 안착
      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는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 대표팀이 베트남을 완파하고 준결승에 안착했습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 대표팀은 22일 일본 나고야의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이영준의 멀티골에 힘입어 베트남에 4-0 완승을 거뒀습니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이날 승리로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은 중국-태국 8강전 승자와
      2026-09-25
    • [아시안게임]'프로' 한국, '사회인' 일본에 0-5 완패...한일전 대참사
      한국 야구대표팀이 한가윗날 한일전에서 완패했습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전원 실업(사회인) 야구 선수로 구성된 일본에 0-5로 졌습니다. 3연승과 함께 B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우리나라의 이번 대회 첫 패배입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대만에 거둔 1승을 합쳐 슈퍼라운드 전적 1승 1패를 거뒀습니다. 역시 3연승을 거둬 A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나선 일본은 2승으로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
      2026-09-25
    • 정부, '북한군 포로 2명 한국행' 사실상 인정…"관련국과 협의 진행"
      정부가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행과 관련해 그동안 우크라이나 등 관련국·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24일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에 대해 "당사자들의 자유의사를 존중하고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같은 입장에 따라 우크라이나 측을 비롯한 관련국과 필요한 소통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포로들의 실제 입국 여부나 시기, 이동 경로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확인을 피
      2026-09-24
    • [아시안게임]'한일전 완승' 한국 남자농구,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 우뚝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개최국 일본을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습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물리쳤습니다. 한국의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우승은 1970년과 1982년, 2002년, 2014년에 이어 통산 5번째입니다. 특히 국내에서 열린 2002년 부산과 2014년 인천 대회를 제외하면 1982년 인도 뉴델리 대회 이후 44년 만에 따낸 원정 아시안게임 금
      2026-09-20
    • [아시안게임]"결승전 당일 버스 노쇼"…韓 농구, 일본전 앞두고 황당 '발묶임'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경기 당일에 훈련장 이동을 위한 차량이 오지 않아 훈련하지 못하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 40분쯤부터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일본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치릅니다. 농구계에 따르면 대표팀은 이날 결승전에 앞서서 오전에 별도의 체육관에서 슈팅 훈련 등을 하며 몸을 풀 계획이었는데, 오전 10시대에 오기로 배정된 차가 이렇다 할 설명 없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발이
      2026-09-20
    • [아시안게임]근대5종 성승민, 아시안게임 한국 첫 금메달
      여자 근대5종의 성승민(한국체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성승민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결승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성승민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과 격)을 모두 하는 종목입니다.
      2026-09-20
    • [아시안게임]신유빈·김동용 '환한 미소'…한국, 아시안게임 16번째로 입장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3위 이상을 노리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탁구 신유빈(대한항공)과 조정 김동용(진주시청)을 공동 기수로 앞세워 16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신유빈과 김동용은 19일 오후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 선수단 입장 때 기수로서 맨 앞에 섰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전체 규모 1,051명 가운데 9개 종목 50명이 개회식에 참가했습니다. 경기와 공식 훈련 일정, 선수촌 입촌 여부 등을 고려해 개회식 참가 인원이 정해졌습니다. 탁구 간판 신유빈과 17년째 태극마
      2026-09-19
    • 트럼프는 北 핵보유 기정사실화했지만… IAEA "핵보유국 인정 불가" 결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회원국들이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따라 핵무기 보유국 지위를 가질 수 없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IAEA는 1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70차 정기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IAEA와 북한 간 NPT 안전조치협정의 이행'에 관한 결의를 찬성 103표, 반대 6표, 기권 14표로 채택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결의는 "북한의 핵활동이 지속적으로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북한 정부에 "모든 관련 활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6-09-18
    • "韓 대미투자 첫 사업은 '에너지'…원전 8기·1,000억 달러 합의 임박"
      한국 정부가 지난해 미국과 체결한 대미 투자의 첫 사업으로 원자력 발전소 건설과 천연가스 프로젝트 등 에너지 분야에 1,000억 달러(약 134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방안을 놓고 합의가 임박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르면 다음 주 발표가 나올 수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잠정적으로 규모가 1,00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내 최대 8기의 원전 건설, 천연가스 프로젝트 등의 사업이 포함될 것으로
      2026-09-10
    • 트럼프 압박에 호르무즈 파병 고심…정부 셈법 복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를 잇달아 거론하면서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6일 외교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한국이 이란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데 이어, 한국산 대공미사일 ‘천궁-Ⅱ’를 우크라이나에 판매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도 공유했습니다. 정부 안팎에서는 미국의 압박이 호르무즈 파병과 우크라이나 지원 등으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해상초계기
      2026-09-06
    • "이란 고위 당국자, 韓 호르무즈 개입 땐 직접 침략·전쟁 참여 간주" 경고
      이란의 고위 당국자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이 이란에 맞서는 데 개입할 경우 이를 전쟁에 대한 참여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레바논의 친헤즈볼라 매체 알마야딘이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한 안보·정치 부문 고위 관리는 인터뷰에서 "한국은 미국의 불법적인 군사작전에 협력하도록 강요하는 미국의 압력에 응해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관리는 "한국은 미국의 공격적인, 안보와 안정을 흔드는 정책을 위해 자국의 이익과 평판을 희생하지 말라"며 "한국은 호르무즈 해협에 불안정을 초래
      2026-09-05
    • "결혼 의향 있다" 한국 81%·일본 58%...출산도 한국이 긍정적
      한국 청년들이 일본 청년들에 비해 결혼과 출산을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일본의 한 호텔에서 '한일 저출산 대응 교류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일 청년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6∼7월 한국과 일본에 거주하는 만 20∼39세 청년 각 2,000명, 총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 결과 '결혼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한국 미혼 청년은 81.4%가 '그렇다'고 답한 반면 일본 미혼 청년은 57.6%에 불과했습니다. 출산에
      2026-08-30
    • 조현 외교장관 "한미훈련 축소 SNS 보고 알아…주한 美대사 초치"
      조현 외교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 국방부에 지시할 때까지 이를 정부가 사전에 몰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밝힌 내용은 우리 정부는 물론이고 미국 정부의 관계자들도 전혀 사전에 알지 못했다. 그래서 저희도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사실 거기에 나오는 내용에 대해서 실무적으로 저희가 국무부와 미국 NSC(국가안보회의)와 사전 교감을 늘 해오던 것이
      2026-08-19
    • 트럼프 “한국, 이란 동참 사양”…정부, 호르무즈 ‘군사적 기여’ 첫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이란 비핵화 노력 동참 거부를 공개적으로 거론한 가운데, 우리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문제와 관련해 처음으로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공식 언급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17일 “정부는 이란에서의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항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에 적극 참여해 왔다”며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을 고려해 미국 측과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자가 호르무즈 사태와 관련해 언론에 밝힌 공
      2026-08-17
    • 北, 한국 핵잠 추진에 "생존 불가 보복 공격으로 응대할 힘 보유해야"
      북한이 한국의 핵잠수함 건조 추진을 비난하며 적국의 생존이 불가능하게 하는 보복공격 능력을 갖추겠다고 위협했습니다. 12일 대남 관계를 담당하는 장금철 북한 외무성 제1부상 겸 10국 국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한국의 핵잠수함 보유 기도는 기필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핵 도미노를 유발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국장은 "적수국들의 군사적 기도에 생존 불가능, 재생 불가능의 보복 공격으로 응대할 수 있는 독보적인 힘의 보유는 전쟁 억제를 위한 가장 책임적인 선택으로 될 것"이라며 자신들의
      2026-08-12
    • 한미, 17∼27일 UFS 연습…'전작권 전환 검증' 속도 낸다
      한국과 미국이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 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습을 이달 1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합니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는 10일 올해 UFS 연습 일정을 공개하고 "한미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연습"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UFS 연습 시나리오에는 최근 전훈분석 결과 등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했으며, '연합·합동 전영역 작전'을 포함해 동맹의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한미는 설명했습니다.
      2026-08-10
    • '삼전닉스'한국·'TSMC'대만, 상반기 수출서 일본 추월 '사상 처음'
      올해 상반기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과 대만의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한국·일본·대만의 무역 통계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유엔 무역 통계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한국의 수출액은 4,963억달러(702조 7천억 원), 대만은 4,166억달러(590조 원)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일본의 수출액은 3,844억달러(544조 원)로 10%
      2026-08-07
    • "친절한 국민성·매력적인 식문화"...국민 日호감도 '역대 최고' 54.3%
      한국인의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54.3%를 기록하며 2013년 조사 시작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일본인의 한국 호감도 역시 1년 새 10.5%포인트 상승하는 등 양국 국민의 상호 호감도가 나란히 커졌습니다. 양국의 민간 연구소인 동아시아연구원(EAI)과 일본국제문화회관(IHJ)은 3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 EAI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13회 한일 국민 상호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조사 결과 한국인의 일본 호감도(좋은 인상)는 54.3%로 지난해(52.4%)보다 1.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호감도
      2026-08-03
    • 日최저임금 시급 1만 413원...엔화 약세 속 내년 韓시급 1만 700원보다 낮아져
      일본의 최저임금이 인상률 둔화와 엔화 약세에 다시 한국보다 낮아지게 됐습니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는 전국 평균 시급 기준 최저임금을 현재 1,121엔(약 9,925원)에서 1,176엔(약 1만 413원)으로 55엔(약 487원)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 폭은 금액으로 보면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에 이어 역대 두 번째에 해당하지만, 인상률(4.9%)은 2020년 이후 6년 만에 전년보다 낮아졌습니다. 일본 중앙심의회 제시액은 이날 오후 3시 기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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