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날짜선택
    • 곡성서 밭일하던 80대 열사병 추정 사망.."체온 40도 웃돌아"
      전남 곡성에서 밭일을 하던 80대가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10일 곡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반쯤 전라남도 곡성군 겸면 한 고사리 밭에서 8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의 체온은 40도를 웃돌았습니다. 의료진은 A씨의 사망 원인을 열사병으로 추정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사고가 났을 당시 곡성의 낮 12시 기준 최고 체감온도는 32.6도였습니다. A씨는 올해 전남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온열질환 사망
      2025-07-10
    • 폭염에 하루에만 가축 16만 마리 죽어..작년보다 7.6배↑
      전국적으로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가축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10일 중앙재난안전본부가 낸 '국민 안전관리 일일 상황'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루 폐사한 가축은 16만 123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가금류가 15만 8,006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나머지는 돼지 2,117마리였습니다. 올해 5월 2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전국 가축 폐사 규모는 37만 9,475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 9,799마리)보다 7.6배 많았습니다. 현재까지 전남 농가 138곳에서는 8만 1,515마리의 가축 폐사 신고가 접수
      2025-07-10
    • "푹푹 찐다"..소나기에도 극한 폭염 계속
      목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 온도가 36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서쪽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폭염 특보가 완화되거나 해제될 수 있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7.8도, 인천 27.2도, 수원 26.5도, 춘천 22.9도, 강릉 22.7도, 청주 27.2도, 대전 25.2도, 전주 25.3도, 광주 25.8도, 제주 25.8도, 대구 23.7도,
      2025-07-10
    • 폭염에 온열질환자 하루 200명 넘었다..2018년 이후 처음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무더위가 맹위를 떨친 지난 8일 하루에만 온열질환자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역대 가장 뜨거웠던 해로 불리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 응급실 516곳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모두 238명(사망 1명 포함)입니다. 하루에 온열질환자가 200명을 넘은 것은 최악의 폭염으로 꼽히는 2018년 8월 3일(229명) 이후 처음입니다. 그해 8월에는 1일(216명), 2일(250명)에 이어 사흘 연속 환자가 200명을 넘었습니다. 이달 들어 온열질환자
      2025-07-09
    • 하루만에 93.4GW 기록..3년 만에 최대전력 수요 신기록
      이른 더위에 8일 오후 6시 최대전력 수요가 95.7GW로 역대 7월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앞서 전날 최대전력 수요는 93.4GW로, 2022년 7월 7일(92.99GW) 이후 3년 만에 역대 7월 최고 기록을 깼습니다. 그런데 이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운 것입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공급능력은 105.2GW, 예비력은 9.5GW (예비율 9.9%)로 나타났습니다. 전력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력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됐습니다. 광명과 파주 등 일주 지역의 기온이 40도를 넘을 정도로
      2025-07-08
    • 이른 폭염에 전력수급 우려..한전, 비상훈련으로 대비 나서
      【 앵커멘트 】 이른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전력 수급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전은 폭염과 태양광 발전 저하, 순간적인 전압 강하 등의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비상훈련을 수차례 실시하며,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싸이렌이 울리자 상황실 근무자들이 뛰어 들어와 비상근무에 돌입합니다. ▶ 싱크 : 상황실장 - "근무자 여러분께서는 '관심' 단계 조치사항을 신속히 이행하시고 그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력수급비상 일괄통보시스템과 TV 속보, 문자메시지
      2025-07-08
    • 폭염으로 전남에서 하루 만에 가축 2만 마리 폐사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남 농가의 가축 폐사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8일까지 지역 118개 농가에서 총 6만 918마리의 가축 폐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닭 5만 3,714마리, 오리 5,003마리, 돼지 2,201마리였습니다. 이 가운데 1만 9,823마리는 하루 만에 발생한 것으로 일일 피해 규모로는 이번 여름 들어 가장 컸습니다. 재산 피해는 10억 8,300만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전날까지 온열 질환자는 광주 19명, 전남 70명 등 총 89명이었습니다. 광주·전남
      2025-07-08
    • "내일은 또 얼마나 더울까!"..40도 폭염 이어 무더위·강한 소나기 예보
      끓는 듯한 폭염이 7월 초부터 기승을 부리면서 8일 경기 파주와 광명의 낮 기온이 각각 40.1도, 40.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선 많게는 6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습니다. 9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같은 역대급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크게 높겠으며, 일부 지역에
      2025-07-08
    • 폭염 속 공사장 첫 출근한 20대 외국인 노동자 사망.."온열질환 추정"
      때 이른 폭염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는 가운데 경북 구미 아파트 공사장에서 베트남 국적 20대 일용직 하청 노동자가 쓰러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이 노동자가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8일 경북소방본부와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쯤 구미시 산동읍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23살 노동자 A씨가 앉은 채로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A씨는 지하 1층 공사장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구미소방서 측은 발견 당시 A씨의 체온이 40.2도였다고 밝혔습니다. 해
      2025-07-08
    • 절기상 '소서'인데 39도 육박..이번주 내내 폭염·열대야 지속
      【 앵커멘트 】 오늘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입니다. 절기 구분이 무색하게도 오늘 낮 최고기온이 39도에 육박했습니다. 이번주도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찜통 속으로 들어간 것 같은 더위에 잠깐의 외출에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 양산과 부채, 손 선풍기는 이제 필수품이 됐습니다. ▶ 인터뷰 : 우공렬ㆍ노희자 / 광주광역시 학동 - "이렇게 더운 해는 올해가 처음인 것 같아요. 너무 더워서 숨을 못 쉬겠어요." 본격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지만, 광
      2025-07-07
    • 전남 영암 금정면 대봉감 85% 낙과 피해.."폭염 탓으로 추정"
      대봉감 주산지인 전남 영암군 금정면에서 85%가 낙과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암군은 금정면 500여 농가 400ha를 조사한 결과 낙과율이 85%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봉감 낙과의 원인은 이상고온과 일교차 등 급격한 온도변화로 추정됩니다. 군은 지난 4일 전라남도를 통해 산림청에 재해인정을 요구했습니다. 국립산림과학기술원은 조만간 대봉감 피해를 조사할 기술 인력을 낙과 현장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영암군에서는 금정면 등 군내 904농가, 809.5ha에서 대봉감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2025-07-07
    • 폭염에 산행 나선 50대 숨져 경찰 조사..체온 40.5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산행에 나선 50대가 숨져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저녁 6시 10분쯤 진안군 주천면에서 "함께 산에 오른 일행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색 도중 등산로 인근에서 쓰러져 있는 50대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를 발견했을 때, 고막 측정계로 잰 A씨 체온은 40.5도였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산에 오른 산악 회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2025-07-07
    • 생으로 먹는 초당옥수수 과일처럼 즐겨요
      【 앵커멘트 】 여름철 간식거리로 즐겨 먹는 옥수수가 찰옥수수에서 초당옥수수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당도가 높은 초당옥수수는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고 다양하게 조리도 가능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폭염 속 초당옥수수 수확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한여름 초당옥수수 수확이 한창입니다. 예년 수확철보다 10여 일 늦어지면서 다급해진 농민의 일손이 더욱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옥수숫대 하나에 두 개의 옥수수만 남겨두고 솎아냅니다. 16브릭스 이상의 당도
      2025-07-06
    • 무더위 속 1,200가구 아파트 정전..승강기 멈춰 2명 갇혀
      인천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하면서 주민 2명이 승강기 안에 갇혀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였습니다. 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59분께 남동구 논현동 1,200여 가구 규모 아파트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내 승강기가 가동을 멈추면서 주민 2명이 갇혔다가 소방대원들에 구조됐습니다. 또 무더위 속 냉방기기 사용도 일시적으로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파트 측은 복구 작업을 벌여 5시간 49분 만인 낮 12시 48분쯤 전기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2025-07-06
    • "갈수록 더 덥다"..충청·남부 체감온도 35도↑
      일요일인 6일 충청과 남부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이상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매우 무덥겠습니다. 인천과 경기북부, 강원북부내륙엔 5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의 경우 서울 33도, 수원 34도, 강릉 36도, 춘천 32도, 대전 34도, 세종 33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6도, 포항 35도, 부산 32도, 울산 36도, 제주 33도 등 29~36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습도 탓에 체감온도는 더 덥겠고,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광주·
      2025-07-06
    • 경주 37.3도 '가마솥 더위'..일요일도 무더위 계속
      7월 첫 주말인 5일 전국에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경주 37.3도, 밀양 37도, 북강릉 36.7도, 대구 36.4도, 서울 32.3도, 제주 34.1도까지 올랐습니다. 경주에서는 관측 사상 7월 상순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일요일인 6일도 낮 기온이 35도 안팎에 육박하는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강원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폭염특보는 이어지겠습니다.
      2025-07-05
    • 7월 첫 주말, 찜통 더위·열대야 이어져..대구 36도
      7월 첫 주말 전국이 대체로 맑고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에는 오전 한 때 약한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원주 24도, 세종 25도, 포항 26도, 울산 24도 등 21~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강릉 34도, 대전 33도, 전주 35도, 대구 36도, 제주 32도, 부산 33도 등 28~36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등 주말 내내 가마솥
      2025-07-05
    • 체감 33도 이상 찜통더위 계속..수도권·강원 가끔 비
      금요일인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경기도 일부 지역과 강원 동해안,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 동부에는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5.8도, 수원 24.5도, 춘천 24.8도, 대전 24.9도, 전주 24.1도, 대구 26.0도, 부산 25.7도, 울산 25.1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수도권
      2025-07-04
    • 계속되는 폭염에 가축 폐사 속출..농가 '시름'
      【 앵커멘트 】 일주일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면서 전남에서도 가축 폐사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재난 수준에 이르는 폭염 피해에 축산 농가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닭 8만여 마리를 키우는 나주의 한 양계장이 폭염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폭염특보 일주일 동안, 출하를 앞둔 닭 2천여 마리가 집단 폐사한 겁니다. 농장주는 매일 폐사한 닭을 수거하면서도 추가 피해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한승환 / 양계 농민 - "출하가 일주일 남았는데 이제 일주일 후에 어떻게 버텨
      2025-07-03
    • 엿새째 이어지는 찜통더위..쪽방촌 폭염 속 '버티기'
      【 앵커멘트 】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냉방기기 없이 좁은 방 안에서 여름을 견디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쪽방촌에서 혼자 사는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인데요. 이들이 생활하는 현장을 김미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창문 하나 없는 좁은 방 안. 30도가 넘는 더위에 숨조차 턱 막히지만, 이곳에서 쪽방촌 어르신들은 한여름을 견뎌야 합니다. 선풍기를 틀어도 습하고 더운 공기는 좀처럼 빠지지 않고, 흘러내리는 땀을 씻어낼 샤워시설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 인터뷰 : 강금순 / 광주광역시 북구 - "방도 조그맣
      2025-07-02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