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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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전력 직접거래 길 열려
      정부가 전남, 제주, 부산, 경기 등 4곳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공식 지정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분산형 전력 생산과 소비가 허용되고,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 간 직접거래(Direct PPA)가 가능해집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에서 김성환 장관 주재로 제36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에너지위원회로, 제8기 민간위원 위촉과 함께 제7차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계획도 심의·의결했습니다.
      2025-11-05
    •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 앞두고 전력자립률 최하위 광주는 '막막'
      【 앵커멘트 】 다음 달 14일 전력 소비지역 단위로 전력시스템을 분산시키는 내용의 분산에너지 특별법이 시행됩니다. 전력자립률이 낮은 광주시에게는 불리한 상황인데요, 아직 시행령조차 마련되지 않아 막막함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기준 광주의 전력자립률은 8%에 불과합니다. 3%인 대전에 이어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해안을 낀 지자체들이 원자력발전 등을 통해 대규모 발전을 하는 데 비해, 내륙 지역은 발전량이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음달 14일, 전력을 수요지역이나
      2024-05-27
    • 전라남도 분산에너지 활성화·특화지역 계획 세운다
      전라남도는 2024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계획 및 특화지역 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분산에너지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지역 인근에서 생산·소비되는 에너지로서 대규모 송전 설비와 발전소가 불필요하고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지역단위 에너지 생산·소비의 지역에너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6월 제정됐습니다. 주요 내용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분산에너지 설치의무 △분산에너지 배전망 관리 △
      2023-10-30
    • 전라남도 분산에너지 중심지 도약 박차
      전라남도가 2024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시군과 함께 특화지역 지정 등 분산에너지 중심지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분산에너지란 에너지를 사용하는 지역 인근에서 생산·소비되는 에너지로, 40MW 이하 소규모 발전 설비와 열병합발전소 등 500MW 집단에너지를 말합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받으려면 시장·군수나 민간기업이 계획을 세워 도지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신청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최근 시군 간담회를 통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포함한 &lsq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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