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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캐나다 美 51번째 주 되면 골든돔 공짜 아니면 84조 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골든돔(미국 미사일 방어망)' 구상에 캐나다가 동참 가능성을 밝힌 것과 관련, "그들이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면 한 푼도 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그들은 이 제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캐나다는 미국의 멋진 골든돔 시스템의 일부가 되고 싶어 한다"라면서 자신이 캐나다에 "만약 그들이 별도 국가로 있는다면 그것은 610억 달러(약 84조 원)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
      2025-05-28
    • "美 트럼프 가족, 코인에 4조 원 투자 유치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족의 미디어 기업인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TMTG)이 30억 달러, 약 4조 1천억 원의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복수의 소식통들은 TMTG가 주식과 전환사채를 각각 20억 달러, 10억 달러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인 TMTG의 시가총액은 지난 23일 기준 약 60억 달러입니다. TMTG는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자금 조달 목표를 늘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계획이 이번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한 가상화폐 행사에
      2025-05-27
    • 트럼프, 하버드대 보조금 회수해 직업 교육기관 지원 고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버드대에 지급한 정부 보조금 30억 달러(약 4조 1천억 원)를 회수해 직업 교육 기관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나는 매우 반유대주의적인 하버드에서 30억 달러의 보조금을 빼내 우리 땅 전역의 직업 학교들에 주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 같은 방안이 "미국을 위해 얼마나 훌륭한 투자가 될 것이며,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한 투자가 될 것인가"라고 덧붙였습
      2025-05-26
    • 파월 "대학이 민주주의 수호해야"..'하버드 때리기' 트럼프에 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대학이 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한다"며 하버드 대학의 외국 유학생 등록 자격을 박탈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25일(현지시각)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모교인 프린스턴대 졸업식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프린스턴대 출신인 파월 의장은 모교 졸업식 축사를 통해 "우리는 과학 혁신, 경제 역동성 등 많은 면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고, 우리의 위대한 대학들은 전 세계의 부러움의 대상이며 중요한 국가 자산"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을 당연
      2025-05-26
    • 트럼프 "美, 위협받으면 압도적 힘과 무력으로 적 없앨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 위협받으면 무력 사용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난 우리의 핵심 국가 이익에 레이저처럼 집중하고 있으며 나는 심지어 의견 차이가 매우 큰 국가들과도 화해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것을 항상 선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만약 미국이나 동맹들이 위협받거나 공격받으면 군은 압도적인 힘과 파괴적인 무력으로 우리 적들을 없앨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미국이 다른 나라의 안보를 책임지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도 재차 강
      2025-05-25
    • 트럼프, 바이든 막았던 '日, US스틸 인수' 허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의 US스틸 인수를 허용했습니다. 이로 인해 현지시각 23일 뉴욕증시에서 US스틸은 21.24% 폭등한 52.0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 마감 직전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제철과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며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허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합병으로 최소 7만 개 일자리가 창출되고, 미국 경제에 140억 달러를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투자의 대부분은 앞으로 14개월 안에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이
      2025-05-24
    • '하버드대 외국학생 등록 차단' 효력 중단..트럼프 조치 하루만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에 대해 외국인 학생 등록을 차단한 조치가 하루 만에 효력이 중단됐습니다. 미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의 앨리슨 버로우스 판사는 23일(현지시간)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Student and Exchange Visitor Program·SEVP) 인증 취소의 효력을 중단해 달라는 하버드대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버로우스 판사는 "가처분이 인용되지 않을 경우 모든 당사자로부터 의견을 들을 기회가 있기 전 즉각적이고 회복 불가능한 손해를 입게 될 것임을 원고 측이 충분히
      2025-05-24
    • 트럼프, 6월 1일 EU 50% 관세 위협..무역전쟁 먹구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에 당장 내달 1일부터 5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한 달 넘게 진전이 없는 EU와 관세협상에 불만을 표출하며 경고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대서양 무역분쟁이 중대 기로에 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그들과의 협상은 아무 진전이 없다"며 "EU에 6월 1일부터 곧장 5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물은 브뤼셀 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 30분으로 잡힌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2025-05-24
    • 아이폰까지? 트럼프 "미국 밖에서 생산하면 25%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간판 빅테크 기업인 애플에 대해 미국 밖에서 아이폰을 생산할 경우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나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이 인도 혹은 다른 나라가 아닌 미국에서 제조되기를 바란다고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에게 오래 전에 알린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다면, 애플은 최소 25%의 관세를 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관세 전쟁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중심의 생산·조
      2025-05-23
    • 박지원 "김혜경 직접 보니 차분한 미인, 절제..감탄, '김건희는 안 되겠다' 안심"[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 여사에 대해 "직접 보니까 굉장히 차분하고 정적이더라. 이희호 여사님이 생각나더라"라며 "'김건희는 안 되겠다' 안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혜경 여사가 해남에 왔는데 저는 처음 봤어요. (그전엔) 한 번도 뵙지 못했어요. 함세웅 신부님이 김혜경 여사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기도를 해 주면서 전화를 한 번 해서 바꿔줘서 김혜경 여사가 그걸 기억하시고 저한테 말씀하더라고요"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용한 행보
      2025-05-23
    • 美 국토안보부 "하버드 외 대학도 외국인 학생 등록 금지 검토"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에 적용한 외국인 학생 등록 금지 조치를 다른 대학에도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크리스티 놈 미 국토안보부 장관은 현지 시각 22일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컬럼비아대 등 다른 대학에도 하버드대와 유사한 조치를 고려 중인지에 대한 질문에 "절대적으로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다른 모든 대학에 행동을 바로잡게 하는 경고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놈 장관은 이날 엑스에 올린 글에서 "하버드대가 법을 준수하지 않음에 따라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Student
      2025-05-23
    • 트럼프 행정부, 주한미군 일부 괌 등지로 이전 검토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 명을 한국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 시각) 국방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현재 한국에 주둔한 미군 약 2만 8,500명 가운데 약 4,500명을 미국 영토인 괌을 비롯해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상은 대북 정책에 대한 비공식 검토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고려를 위해 준비되고 있다고 당국자들은 WSJ에 전했습니다. 이 방안은 아직 트럼프
      2025-05-23
    • 트럼프 "우주기반 MD체계 골든돔 재임 중 가동"..위협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판 미사일방어망인 '골든돔'(Golden Dome)을 자신의 임기 중에 실전 배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발표 행사에서 골든돔이 "내 임기가 끝나기 전에 전면적으로 운용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종료되는 2029년 1월까지는 골든돔을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일정표를 제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든돔에 대해 "우주 기반 센서 및 요격 무기를 포함한
      2025-05-21
    • 트럼프, '해리스 지지' 비욘세 등 연예인 수사 방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자신과 경쟁했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에 대한 유명 연예인들의 지지 선언 과정에서 돈을 받았는지에 대해 수사하겠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대선 때 민주당 후보였던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했으며 최근 해외 공연에서 자신의 비판한 가수 브루스 스프링턴을 비롯해 가수 비욘세, U2의 보노,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등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카멀라 해리스는 선거 운동 중에 스프링턴의 형편없는 공연에 돈을 얼마나 줬느냐"
      2025-05-20
    • 푸틴 "트럼프와 합의..휴전 각서 제안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한 뒤 우크라이나에 휴전 문제를 포함한 각서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2시간 이상 대화했다. 매우 유익하고 매우 솔직했으며 전반적으로 매우 유용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평화 협정의 윤곽을 그리는 각서를 제안하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측에 향후
      2025-05-20
    •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연쇄통화..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돌파구 모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9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잇따라 전화통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통화는 3년 3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시도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푸틴 대통령과 통화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에 나선 바 있습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간의 에너지 인프라 공격 중단'을 제안하며 푸틴 대통령과 합의를 도출했으나, 이번 통화는 미국이 제안한 '조건
      2025-05-18
    • 이란 최고지도자 "트럼프, 평화에 권력 사용? 거짓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평화를 위해 권력을 사용하고 싶다더니 거짓말이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이날 테헤란에서 이란 현지 교원들과 만나 "미국 대통령이 이 지역(중동)을 찾아 한 발언들은 본인과 미국인들에 대한 수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행정부를 향해 "권력을 사용해 가자지구에서 학살을 벌이고, 가능한 모든 곳에서 전쟁을 부추기고, 자국 용병들을 지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5-17
    • 20년 전 추방 명령 무시한 美 불체자, 25억 원 벌금 부과
      미국에 거주 중인 한 불법체류자가 20년 전 추방 명령을 받고도 미국을 떠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25억 원이 넘는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5일 미 CBS 방송에 따르면 미 이민세관단속국은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41세 한 여성에게 지난 9일 총 182만 1천350달러의 벌금 통지서를 보냈습니다. 미국 시민권을 가진 세 아이를 둔 이 여성은 2005년 4월 추방 명령을 받았으나 이후로도 미국에 계속 체류해 왔습니다. ICE는 이 기간 매일 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1952년 제정된 이민 국적법이 정한
      2025-05-16
    • 트럼프 생일에 군 퍼레이드..전차·전투기 동원, 최대 620억 원 소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생일인 다음 달 14일 미 육군 창설 250주년을 맞아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미국 USA투데이는 다음 달 14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 창설 25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에 M1 에이브럼스 전차 24대, 브래들리 보병전투차량 24대, M109 자주포 4대가 동원될 예정이라고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퍼레이드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의 B-17 폭격기와 P-51 머스탱 전투기, 현재 미군이 운용 중인 아파치·블랙호크 등 총 50대의 항공기가 참여하며, 병력 6,5
      2025-05-16
    • 中, 대미 관세 125→10% 조치 돌입
      중국이 미국과의 '관세 전쟁' 휴전 합의에 따라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율 125%를 10%로 조정한 조치를 14일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은 이날 낮 12시 1분(중국 시각·미국 동부 시간 14일 0시 1분)을 기해 종전 대미 추가 관세율 125% 중 91%포인트의 적용을 정지했고, 남은 34% 가운데 24%포인트는 90일 동안 시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백악관도 지난 12일 행정명령을 통해 미·중 합의 내용을 반영해 관세율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당시 행정명령에서 수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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