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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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서 빨래 널던 40대 여성, 추락해 사망
      아파트 16층에서 빨래를 널던 4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2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쯤 전남 광양의 한 아파트 앞 화단에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불과 함께 떨어진 40대 여성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119 구급대에 의해 순천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창문을 열고 빨래를 널다 이불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11-03
    • 軍 무인기, 김포 야산에 추락..인명피해 없어
      우리 군이 운용하는 무인항공기가 경기 김포에 추락했습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0일 밤 9시 10분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 야산에 우리 군의 무인기 1대가 추락해 불이 났습니다. 불은 다행히 주변으로 번지지 않아 추가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요청에 따라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추락한 무인기를 군부대에 인계했습니다.
      2024-10-31
    • 90대 치매 노인..가족 외출한 사이 아파트서 추락사
      치매를 앓고 있는 90대 노인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2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 아파트의 6층 세대 발코니 쪽 창문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공동으로 현장에 출동했지만 창 밖에 매달렸던 90대 여성 A씨는 더 버티지 못하고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가족들이 외출해 혼자 집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가족들은 치매가 있는 A씨의 실종을 우려해 현관
      2024-10-22
    • "그물 꼬인다"..추락한 선원 방치해 숨지게 한 선장 송치
      조업에 방해된다며 해상에 빠진 선원을 방치해 숨지게 한 선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조업 중 해상으로 추락한 선원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선장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지난 5월 6일 밤 11시 반쯤 24t 급 근해 어선 선장인 A씨는 베트남 국적 선원 30대 B씨가 조업 과정에서 양망기에 끼여 해상으로 추락했지만 신속하게 구조하지 않은 혐의입니다. 당시, 동료 선원들이 B씨를 구조하려 했지만, 선장 A씨는 조업이 지체될 경우 바다에 있는 그물이 꼬여 손해가 발생한다는
      2024-10-21
    •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 해체하려다 추락…1명 숨져
      19일 오전 11시 10분경 경기도 안양시 소재 아파트 8층에서 이삿짐센터 근로자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졌습니다. 사고는 이사를 나가던 집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해체하는 작업을 하던 50대 A씨와 60대 B씨가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락한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0-19
    • 대둔산 100m 절벽 아래로 추락한 30대..'극적 생존'
      100m 높이 절벽 아래로 떨어진 30대 남성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지난 7일 밤 10시쯤 전북 완주군 운주면의 대둔산 정상 부근에서 야영을 하던 30대 남성 A씨가 100m 절벽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텐트와 함께 추락한 A씨는 직접 신고해 사고 발생 7시간 반 만인 8일 새벽 5시 반쯤 용문골 정산 능선에서 구급대에 구조됐습니다. A씨는 머리 등을 다쳤지만, 다행히 의식이 있는 상태로 헬기 이송을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텐트를 설치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2024-10-08
    • 부천 아파트서 50대 여성 2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경기 부천의 아파트에서 50대 여성 2명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5일 밤 9시 12분쯤 부천시 오정구 문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50대 여성 A씨의 신원을 확인한 뒤 집안을 살피다 또다른 50대 여성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제3자의 개입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주변인을 상대로 두 사람의 관계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
      2024-09-26
    • 성 착취물 수사 용의자, 경찰 방문에 8층서 떨어져 숨져
      경찰이 성 착취물 관련 사건 용의자의 소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30대 남성이 아파트 8층 베란다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1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31일 밤 11시쯤 경기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8층 베란다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의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가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습니다. 사고는 파주경찰서 수사과 1개 팀 경찰관 4명이 성 착취물 관련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용의자인 A씨의 주거지를 방문해 소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2024-09-01
    • 대둔산 암벽 등반 40대 추락..병원 이송
      산에서 암벽을 등반하던 40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4일 오전 11시 31분쯤 전북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에서 암벽 등반하던 40대 A씨가 1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암벽지형으로 인해 접근이 어려워 소방헬기를 불러 A씨를 구조했습니다. 이 사고로 골절상을 입은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현재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24-08-24
    • 전남대 공사장서 작업자 2명 추락..병원 이송
      전남대학교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17일) 아침 7시 15분쯤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수의대학 공사 현장에서 베트남 국적 작업자 2명이 4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로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17
    • 전남대 공사장서 외국인 작업자 2명 추락..병원 이송
      광주의 전남대학교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7일 아침 7시 1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전남대학교 수의대학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작업자들은 베트남 국적으로, 작업 중 4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허리와 다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2024-08-17
    • 아파트 조형물 거미줄 제거하다가..50대 노동자 추락사
      아파트 조형물의 거미줄을 제거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14일 전남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3분쯤 나주시 남평읍 한 아파트단지 정문에서 조형물에 쳐진 거미줄을 제거하던 50대 남성 A씨가 6m 높이 작업차에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환경미화업체 소속 노동자인 A씨는 당시 아파트 외벽 청소를 마친 뒤 아파트 정문 조형물에 쳐진 거미줄을 제거해 달라는 아파트 측의 요청에 따라 홀로 작업차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2024-08-14
    • 아파트서 주차하다 10m 아래로 '쿵'…4명 중경상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후진 주차하던 승용차가 추락해 4명이 다쳤습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3분쯤 부산 사상구 한 아파트에서 후진하던 승용차가 경로당 건물을 들이받은 직후 난간을 뚫고 10여m 아래 주차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승용차는 추락 과정에 주행 중인 승합차의 엔진 부분 덮개(보닛)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총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주차 중에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12
    • [영상]브라질 주택가 여객기 추락…"탑승자 61명 전원 사망"
      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주택가에 중형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가 모두 숨졌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주(州) 정부와 항공사 성명 및 브라질 언론 G1·폴랴지상파울루 보도 등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파라나주(州) 카스카베우를 떠나 상파울루주 과룰류스로 향하던 ATR-72 기종 쌍발 터보프롭 여객기가 상파울루주 비녜두 지역 고속도로 근처를 비행하다 주택가 인근 지면으로 떨어졌습니다. 68명 정원의 이 항공기에는 당시 승객 57명과 승무원 4명 등 61명이 타고 있었는데, 탑승자는 모두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항공
      2024-08-10
    • 경남 하동서 헬기 추락..'조종사 부상'
      경남 하동에서 산림청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다쳤습니다. 7일 오전 9시 35분쯤 경남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산 일원에서 밤나무 해충 방제 작업을 하던 산림청 항공방제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헬기 조종사가 가슴을 다쳐 진주의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락한 헬기 기종은 2003년 제작된 AS350으로, 방제 작업 중 전선에 부딪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사고 이후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해당 지역의 전기를 차단했습니다. 산림청은 현장사고수습본
      2024-08-07
    • 나로도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70대 운전자 심정지
      고흥의 한 포구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70대 여성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여수해경은 어제(17일) 오후 5시 40분쯤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의 한 해안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해상 수색을 통해 심정지 상태인 70대 운전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언덕을 오르던 승용차가 갑자기 바다 쪽으로 후진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18
    • 승용차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 중태.."언덕에서 갑자기 후진"
      전남 고흥의 한 포구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70대 운전자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17일 오후 5시 44분쯤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의 해안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오후 5시 57분쯤 심정지 상태인 70대 운전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인근 해상에 대한 추가 수색을 통해 다른 탑승자는 없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해경은 언덕을 오르던 승용차가 갑자기 바다 쪽으로 후진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
      2024-07-17
    • 러시아 여객기 '시험비행' 중 추락..승무원 3명 사망
      AP 통신에 따르면 12일 모스크바 인근을 시험 비행 중이던 여객기가 추락해 승무원 3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12일 모스크바에서 동남쪽으로 약 110㎞ 떨어진 콜롬나 인근 숲에 여객기 '수호이 슈퍼제트 100'이 추락해 조종사 2명과 항공 기관사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객기는 비행장에서 기체 수리를 마친 뒤 시험비행 도중 추락했으며, 승무원만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항공기가 숲이 우거진 지역에 추락해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2024-07-13
    • 술 취한 50대, 목포 북항 앞바다 빠져 심정지
      술에 취한 50대가 항구 주변을 걷다가 바다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습니다. 16일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5분쯤 목포시 북항 인근을 홀로 걷던 50대 A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습니다. A씨는 맥박은 돌아왔으나 의식은 회복하지 못했다고 해경은 설명했습니다. 구조 당시 A씨가 메고 있던 가방에는 술병·낚시 도구가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비틀거리며 걷던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2024-06-16
    • 차량으로 바닷가 돌진..2명 숨져.."치매 모친 돌보기 지쳐"
      【 앵커멘트 】 지난 9일 오후 무안의 한 선착장에서 어머니와 두 아들이 탄 차량이 바다에 빠져 모자가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치매 증상이 심해진 어머니를 더이상 돌보기 어렵다며 동생이 저지른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바다에서 수습된 희생자가 배 위로 옮겨집니다. 들것이 들어오고, 잠수복을 입은 구조대원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지난 9일 오후 5시 5분쯤 전남 무안군 홀통 선착장에서 어머니와 두 아들이 탄 차량이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 싱크 : 목격자(음성변조) - "차가 물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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