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16년 '최하림의 시세계' 재조명…평론집 출간
올해로 작고한 지 16년이 지난 시인 최하림(1939~2010)의 미적 궤적을 추적한 평론집 『시인 최하림의 시세계』(문학들)가 출간되었습니다. 시인이자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시영이 펴낸 이 평론집은 최하림 시인이 평생 동안 붙잡았던 언어와 미의식을 집중 탐구했습니다. 최하림은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빈약한 올페의 회상으로 등단한 이후 8권의 시집과 5권의 시선집, 평론, 시론집, 다수의 산문집과 동화 등을 상재했습니다. 근 50년에 이르는 시력을 품고 있었으나 당시 한국문단을 양분했던 그룹 어디에
202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