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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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테이너 부두 경사로서 밀린 트레일러에 끼여 60대 숨져
      전라남도 광양의 컨테이너 부두 경사로에서 60대 운전자가 트레일러와 컨테이너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23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50분쯤 광양시 도이동 한 컨테이너 부두에서 운수업체 직원 60대 A씨가 트레일러 차량과 컨테이너 사이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동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트레일러 운전자인 A씨는 당시 차량에 컨테이너를 적재하는 작업을 하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자신의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가
      2025-12-23
    • 조미김 미국 상호관세 면제...전남 김 수출 확대 청신호
      조미김이 미국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면제됨에 따라 대미 김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은 지난달 14일 자국 내 생산이 없거나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일부 식품에 대해 상호관세(15%)를 예외 적용한다고 발표했으며, 조미김이 해당 면제 품목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전남 조미김의 가격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전남 김 총수출액은 3억 6,441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미국 수출액은 1억 553만 달러로 전체의 29%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62% 증가한 규모
      2025-12-23
    • 장성서 아파트 화재...50명 대피·6명 연기 흡입
      전남 장성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23일 장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8시 5분쯤 장성군 장성읍 13층 규모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입주민 50여 명이 대피하고 연기를 들이마신 6명 가운데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이 난 세대의 작은 방 9㎡가 모두 불에 탔고, 벽면과 외벽이 타거나 그을렸습니다. 소방 당국은 집주인이 방에서 향초를 피우다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2-23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사 1년...44명 입건·압수물 3천여 점 확보
      1년째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경찰이 모두 44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에 따르면 현재 수사 대상은 유가족이 고소한 22명과 경찰이 자체 인지한 28명 등 모두 44명(중복 6명 제외)입니다. 경찰은 참사 규모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 콘크리트 둔덕과 관련해 2007년 공사 및 허가 관련자 8명, 2023년 공사 관련자 15명 등 총 2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지난 5월 13일 전 국토부
      2025-12-23
    • 23일 오후부터 전국 5~20mm 비...비 그치면 추위 찾아와
      화요일인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새벽 5시 기준 아침 기온은 서울 0.1도, 춘천 -6.3도, 대전 -2.9도, 대구 -2.4도, 전주 -0.7도, 광주 1.1도, 부산 5.1도, 제주 8.9도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3일 오후부터 전국에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3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춘천 4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제주 18도, 대구 11도, 부산 15도, 울산 14도 등입니다. 성탄절인 오는 25일 전북 서부와 전남 서해안, 제주도
      2025-12-23
    • 기대 컸던 '광양 짚와이어', 애물단지로 전락
      【 앵커멘트 】 광양시가 수십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지역 대표 관광시설 '섬진강 짚와이어'가 개장 1년 만에 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 이용객 수가 당초 예측에 크게 못 미치며 경영난이 심화됐고 급기야 존폐 위기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양 망덕포구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체험형 관광시설, '섬진강 짚와이어'.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898m 길이의 짚와이어는 예산 69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습니다. 개장 당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이용객 발길이 뚝 끊기며
      2025-12-22
    • '재생에너지 1위' 전남, 이젠 전력망 연결 확충 나서야
      【 앵커멘트 】 전국 재생에너지 발전량 1위인 전남이 전력망 연결 확충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맞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와 인공태양 연구시설 등이 제대로 추진되려면 재생에너지 접속 용량을 늘리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은 전국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31%를 생산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량은 7.4TWh로 전국의 23%에 이르고, 해상풍력은 전국 최대 규모인 8.2GW 설비 용량 구축이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전력망 연결은 발전 설비 증가 속도를
      2025-12-22
    • 여수산단 구조조정 본격화…노동계 "고용 불안 현실화"
      【 앵커멘트 】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 구조조정이 현실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구조조정 대상인 LG화학과 여천NCC가 사업 재편안을 산업통상부에 제출하면서 구조조정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고용 보장 대책은 여전히 불투명해 노동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주 산업통상부에 '석유화학 자율 사업재편안'을 비공개로 제출한 여수산단 LG화학. GS칼텍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각 사의 NCC공장을 통합 운영하고 노후도가 심한 1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내용의 계획안을
      2025-12-22
    • 이병훈 수석부위원장, "광주·전남 통합, 생존 위해 차기 임기 내 추진해야"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이병훈 수석부위원장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무조건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병훈 수석부위원장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광주와 전남은 청년 인구 유출과 인구 감소, 낮은 소득 수준 및 부채비율 증가라는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병훈 부위원장은 이런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각 지역이 따로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통합된 체제로 힘을 모으는 전략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제 광주·전남의 통합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2025-12-22
    • 광양제철소 프렌즈 봉사단, 일일산타로 변신...다문화가정에 케이크 전달
      전남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눴습니다. 프렌즈 봉사단은 21일 지역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앞서 광양시 가족센터에서 20여 명의 봉사단원들은 딸기와 귤 등으로 직접 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일일 산타로 변신해 다문화가정 50가구를 방문해 직접 케이크를 전달했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연말을 앞두고 △연말맞이 이불·김장김치 △백미 2,000kg 기부·생활용품 키트 전달 △포에버윈
      2025-12-22
    • [엑스포①]"세계엑스포 이후, 도시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2012여수세계엑스포는 여수를 세계에 알린 역사적 무대였습니다. 그러나 엑스포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내년 세계섬엑스포 개최를 앞둔 지금, 여수는 엑스포장 사후활용 해법 모색과 세계섬엑스포 성공 개최라는 두 가지 과제에 동시에 답해야 하는 시점에 서 있습니다. KBC는 유럽 도시 사례를 통해, 여수가 지속 가능한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4회에 걸쳐 살펴봅니다. <편집자 주> ◇ "엑스포는 끝났지만, 공간은 매일 쓰였다"…사라고사의 사후활용 전략 스페
      2025-12-22
    • 호준석 "김 총리 '5년이 너무 짧다', 그냥 한 번 툭 했다고 보기 어려워"[박영환의 시사1번지]
      "5년이 너무 짧다" 김민석 국무총리 발언을 두고 논란이 불붙었습니다. 김 총리는 전남 무안에서 열린 국정설명회 자리에서 "요새 사람들이 '5년이 너무 짧다'고 한다. '더 했으면 좋겠다'는 분들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총리가 직접 나서 대통령의 임기 지속을 거론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비판했고, 나경원 의원은 "김 총리가 이재명 장기집권의 군불을 땐다"며 "장기 독재를 획책하려는 위험천만한 간보기"라고 했습니다. 이 같은 반응에 민주당은 "침소봉대"라며 "김 총리의 말꼬리를 잡는 국민
      2025-12-22
    • 여수해경, 올해 복어 중독 등 도서 응급환자 200여 명 이송
      올 한 해 도서 지역 응급환자 200여 명이 여수해경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올해 1월부터 지난 15일까지 도서지역 응급환자 모두 205명을 이송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8명과 비교해 37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도서별로는 여수 금오도가 99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도와 거문도가 각각 18명 등 순이었습니다. 응급환자의 80%는 60살 이상이었습니다. 유형별로는 복통과 구토, 쇠약 등과 같은 질병에 의한 응급환자가 138명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객 복어 중독 환자
      2025-12-22
    • 전남도-SK그룹,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협력 본격화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2일 전남도 서울중앙협력본부에서 정석근 SK그룹 AI CIC 대표를 만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포함한 AI 인프라 협력과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만남은 11월 3일 'SK AI SUMMIT 2025'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방안을 논의한 이후 이어진 후속 면담으로, 10월 1일 발표된 오픈AI·SK그룹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면담에서 전남도와 SK그룹 AI CIC
      2025-12-22
    • '400년 역사' 전남 보성 거북정,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400년 역사의 전남 보성의 고택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보성 봉강리 영광정씨 고택'을 비롯해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갑주와 갑주함'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영광정씨 고택은 정손일(1609∼?)이 봉강리에 처음 터를 잡은 이래 400여 년간 이어져 온 곳으로, 호남 지역 민가의 특징이 잘 남아있습니다. 특히 도선국사(827∼898)가 설명한 '영구하해'(靈龜下海·신령스러운 거북이가 바다로 내려오는 형국) 중 거북 머리에 해당한다고 여겨 고택을 '
      2025-12-22
    • 기후부, 완도군 가뭄 '관심' 단계 발령...저수율 16%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남 완도군 넙도에 가뭄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완도군 넙도의 주상수원인 넙도제의 저수율이 16.4%로 공급가능일수 76일로 낮아짐에 따른 겁니다. 완도군 넙도는 지난 2017년, 2018년, 2022년, 2023년 가뭄 경보가 발령되는 등 주기적인 가뭄 발생 지역입니다. 최근 강수량은 예년 대비 77%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기후부는 행정안전부와 완도군 등 관계 부처 및 기관과 협업해 넙도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비상용수공급대책을 사전에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여수시 개도의 경우에
      2025-12-22
    •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 본격 착수...40일간 진상규명 돌입
      국회는 22일 제430회 국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이번 본회의 통과로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가리기 위한 범국가적 조사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9인, 국민의힘 7인, 비교섭단체 2인 등 총 18인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맡았습니
      2025-12-22
    • [영상] 무안 서해안고속도로 7중 추돌...7명 부상·차량 3대 전소
      전남 무안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7명이 다치고 차량 3대가 불에 탔습니다. 22일 오전 10시 28분쯤 무안군 몽탄면 서해안고속도로 광주방향 몽탄2터널 출구에서 승용차와 SUV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차량에서 불이 나 인근 차량으로 옮겨붙으면서 3대가 전소됐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터널 출구 인근 정체가 지속되면서 운전자가 앞을 제대로 보
      2025-12-22
    • 함평엑스포공원 추억공작소, '겨울 기차마을'로 변신
      함평엑스포공원 추억공작소가 겨울을 맞아 따뜻한 감성의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돼 관광객을 맞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2025 함평 겨울빛축제'를 맞아 추억공작소 전시 공간을 '겨울 기차마을' 콘셉트로 새롭게 연출해 정감 어린 겨울 풍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시장 내부에는 약 2.5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설치해 겨울 감성을 전하는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 추억공작소 입구에 마련된 '함평역'의 기차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리스와 전나무 잎 가랜드로 꾸며져 겨울 정취를 더하고 있습니다. 추억공작소는 1960~
      2025-12-22
    • 전남 함평 월야면...국토부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 전남 유일 선정
      전남 함평군 월야면이 '달의 고장', 의로움을 품은 월야(月也)로 재도약을 준비합니다. 전남 함평군 월야면은 21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250억(국비 150억 원, 도비 25억 원, 군비 7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함평군 월야면에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달빛'과 의병 역사 자산을 중심으로 ▲역사문화 특화 거점 조성 ▲달이 내린 생활환경 조성 ▲달빛을 품은 상권 활성화 등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한 관광·문화 거점이 조성됩니다. 인접한 빛그린국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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