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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켄텍-GIST-전남대, 에너지 인재 양성·창업 지원 함께 뛴다
      【 앵커멘트 】 정부는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위해 전남에 K-그리드 인재 창업 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력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는 구상인데요.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정경원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 기자 】 해남 솔라시도에 데이터센터 기획 설계를 맡고 있는 한 에너지 기업은 차세대 플랫폼 기술을 한국에너지공대, 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 연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종웅 / 에너지기업 대표 - "(데이터센터는) 굉장히 인공지능 기술도 많이 들어가야 되고 그런 새로운 신기술을 많
      2025-08-01
    • "전남 차세대 전력망 혁신 기지로"...RE100 산단 유치 청신호
      【 앵커멘트 】 대통령실이 전라남도를 '차세대 전력망' 혁신기지'로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차세대 전력망'은 전국적인 송전망인 '에너지 고속도로'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역 단위의 촘촘한 전력망을 의미하는데요. 올해 정부가 선정할 RE100 산업단지의 전남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이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혁신기지로 조성됩니다. 이를 위해 먼저 전남의 철강ㆍ석유화학 산업단지 등을 재생에너지 '마이크로 그리드' 산단으로 조성합니다. '마이크로 그리드'는 한 지역에
      2025-08-01
    • 광주·전남, 올 6∼7월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웠다
      광주와 전남의 올해 6월과 7월은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습니다. 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의 일 최고기온 평균은 30도, 일 평균기온은 25.3도로 모두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폭염일수는 15.4일로 역대 2위, 열대야일수는 12.4일로 가장 많았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겹치면서 더운 공기가 대기 상하층을 덮었고, 북태평양 고기압이 강하고 오래 머물며 폭염이 길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예년처럼 맑은 날과
      2025-08-01
    • "사업장 변경 자유 보장을...이주노동자 인권 대책 미흡"
      전남에서 잇따른 이주 노동자 인권 침해 사건을 계기로 노동권·기본권 박탈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와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는 1일 전라남도의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 후속 대책'에 대한 논평을 내고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미흡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남도는 피해자 생활 안정과 사회 복귀 지원, 노동환경 실태조사 실시, 인권보호협의회 구성, 임시보호시설 및 심리 서비스 확대 등 7개 과제를 내놨으나 추진 시기와 예산
      2025-08-01
    • 김영록 지사 차세대 전력망 혁신기지 전남 구축 환영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정부의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계획과 차세대 전력망 혁신기지 전남 구축 발표를 환영하며,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향한 걸음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차세대 전력망 구축계획은 10일 발표한 RE100 산업단지 조성 정책에 이어진 연속적인 에너지 대전환 정책입니다. 전남이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재편의 핵심 거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정부는 전남에 △철강·석유화학 산업단지를 재생에너지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산업단지로 전환하고 △에너지저장장
      2025-08-01
    • 매력적인 전남 관광지서 추억쌓고 사진 응모하세요
      전라남도가 여행 인플루언서 채널 ‘여행에 미치다’와 협업해 전남여행 포토 챌린지 ‘전남이라 전부 인생샷’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147만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 채널을 기반으로 공모전을 열어 SNS를 즐기는 20~30대 엠지(MZ)세대, 국내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31일까지 진행되며,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전남을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이나, 제시한 지정 자세로 촬
      2025-08-01
    • 장 건강 돕는 전남 무화과 제철 맞아 본격 수확
      수확기를 맞은 무화과가 장 건강에 효과적인 기능성 과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는 최근 연구를 통해 무화과 열수 추출물이 장내 염증을 억제하고 장벽을 보호하는 데 뛰어난 기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했습니다. 연구 결과 무화과 추출물은 염증 유도 인자인 ▲IL-6을 0.4배 ▲IL-8을 0.7배 ▲COX-2를 0.2배로 각각 억제했고, 항염증 인자인 IL-10은 2.3배, 장 점막 보호에 중요한 ▲MUC5AC는 무려 7.2배 증가시켜 장 건강 개선에 뚜렷한 효과를 보였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이
      2025-08-01
    • 맛·솜씨 겨룰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 참가하세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이 남도 미식의 품격과 매력을 전국에 알릴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합니다.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프로그램은 전남 22개 시군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남도 미식 메뉴를 18개 개별 부스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지역의 대표 맛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판매함으로써 남도 미식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전국은 물론 해외 관람객에게 널리 알리는 체험형 미식 콘텐츠입니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전남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장이 있는 셰프
      2025-08-01
    • "8월 첫날도 덥다"...'낮 최고' 서울·전주 36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8월 첫날인 금요일도 한낮 기온 35도를 웃도는 등 매우 덥겠습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 서울 27도, 춘천과 대전 25도, 부산 26도 등으로 23~2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엔 서울과 전주 36도를 최고로 대구 35도, 인천 34도 등 31~3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해상의 파도는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1.0m의 높이로 일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
      2025-08-01
    • 축산 농가 "폭염을 막아라" 비상
      【 앵커멘트 】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남지역 가축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벌써 18만 마리가 넘는 가축이 폐사했습니다. 축산 농민들은 가축 피해를 막기 위한 시설 도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닭 5만 마리를 키우는 영암의 한 농장은 올해 4월 첨단 쿨링 장비 시설을 도입했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 속에 더 이상 비닐하우스 축사로는 버틸 수 없다는 판단에섭니다. 6년 전 출하를 앞두고 닭이 떼 죽음을 당한 아픔도 시설 교체를 결정한 주 원인이
      2025-07-31
    • 한미 관세협상 타결...철강·자동차 등 수출 경쟁력 '빨간불'
      【 앵커멘트 】 미국의 25% 상호관세 부과를 이틀 앞두고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습니다. 대미 상호관세가 15%로 하향됐지만, 철강과 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들의 대미 수출 경쟁력에는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되자, 지역 경제계는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일단 반겼습니다. 그러나 업종별 희비는 분명했습니다. 가장 타격이 큰 산업은, 이번 협상에서 제외된 철강입니다. 업계에서는 6월 이전에 적용되던 25% 관세율까지는 감내해 볼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현재 적용되는 50% 관세로
      2025-07-31
    • 사망 통계조차 없어..."국가적 무관심"
      【 앵커멘트 】 가혹한 노동 환경에 놓인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은 만큼 사망 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하지만 외국인 노동자들의 사망은 정확한 통계조차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담당기관 없이 여러 부처에 흩어진 탓인데, 대책 마련에 앞서 현황 파악부터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월 전남 영암에서 사업주의 폭행에 시달리다 숨진 뚤시. 네팔대사관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6년간 한국에서 사망한 네팔인 111명 중 25.2%의 사인은 자살로, 한국인 3.4%와
      2025-07-31
    • "사장이 또 때리면 신고해"...외국인 노동자들 보호 절실
      【 앵커멘트 】 사업주에게 종속되는 고용허가제 속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인권 침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외국인 노동자들이 부당 대우나 범죄 피해를 봐도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운 현실,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람 (지난해 10월 21일 밤, 故 뚤시 동료) - "이 돼지농장에 온 지 1주일 만에 사장님이 사무실에서 폭행했습니다. 이곳에 있기 싫습니다. 이 영상을 관련 기관에게 전달해 주세요. 도와주세요." 영암 돼지 농장의 네팔 노동자들은 폭행 피해 영상을 찍었지만,
      2025-07-31
    • 대통령실 "전남대 캠퍼스 등에 마이크로 그리드 산단 조성…시범사업"
      대통령실은 31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력망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전남대 캠퍼스, 스마트팜, 군부대 등에 마이크로 그리드를 구축해 인공지능(AI) 기반 재생에너지 전력망 시범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이크로 그리드는 소규모 지역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저장·소비하는 미래형 전력체계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역시 "차세대 전력망은 지역 단위 소규모 배전망을 통해 분산 에너지를 최적화하고, 대규모 ESS 보급과 마이크로 그리드 실
      2025-07-31
    • 대통령실 "RE100 산단 조성...재생에너지 풍부 전남권 핵심 기지로"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앞으로 필연적으로 늘어나게 될 재생 에너지를 중심으로 전력망 인프라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면서 차세대 전력망을 구축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기후 위기에 따른 폭염과 폭우를 겪고 있다. 이 같은 기후 위기는 전 지구적 현상이라 피할 수도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결국 에너지 전환은 필수 과제가 됐다. AI(인공지능) 혁명까지 더해진 상황에서 전력망 개선을 통한 재생에너지 공급이 매우 시급해졌다"고 진단했습니다.
      2025-07-31
    • 박지원 "김건희가 짝퉁을?...아니라고 봐, 뇌물죄 피하려 바꿔치기, 별짓 다 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몸이 아프다며 서울 구치소에서 특검의 소환 조사를 일체 거부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김건희 특검팀이 청구한 체포영장이 오늘(31일) 법원에서 발부됐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변호사 선임계도 내지 않고 불출석 사유서도 내지 않고 특검 조사에 일절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이번엔 특검과 교정 당국이 체포영장 강제집행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
      2025-07-31
    • 관광공사·콘진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손잡아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31일 전남 여수시청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과 정기명 여수시장(박람회 조직위원장),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섬·해양 관광 활성화 △섬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전시·체험 △박람회 연계 글로벌 홍보와 국제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입니다. 관광공사는 특히 'K-관광 로드쇼'와 연
      2025-07-31
    • 전라남도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피해자 보호·재발방지 온힘
      전라남도가 나주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 후속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종합대책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인권침해를 당한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만난 뒤 특별 지시해 마련했으며,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총 7개 과제로 이뤄졌습니다. 전남도는 피해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생계비와 주거비 등을 긴급 지원하고, 전남광역정신건강센터, 전남노동권익센터,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등 관련 운영기관과의 연계
      2025-07-31
    • "7월도 안녕! 불타는 8월 온다"...1일 서울 낮 최고 36도
      7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8월의 첫날인 1일에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북부산지엔 오후부터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 ~ 27도, 낮 최고기온은 30 ~ 3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
      2025-07-31
    • 민생회복 소비쿠폰 11일만 90% 지급, 전남 지급률 '꼴찌'...왜?
      전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31일 낮 1시 기준, 전체 대상자의 90%인 4,555만 명이 소비쿠폰을 신청해 모두 8조 2,371억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신청률을 보면 광주는 91.21%(126만 7,585명)로, 인천(92.17%, 278만 3,595명), 세종(91.82%, 35만 5,421명)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남은 87.73%(155만 5,703명)로 전국에서 신청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고령층이 많은 전남에선 지류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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