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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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 신안 정원도시 포럼' 1004섬 신안에서 개최된다
      지속가능한 정원문화와 정원도시로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지속가능 신안 정원도시 포럼'이 21일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은 정원도시로서의 신안군이 지닌 섬과 자연·생태경관, 문화경관을 활용해 정원문화를 공유하고,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정원 도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식생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정원과 생태 전문가 및 학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정원도시 정책 및 계획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4-11-19
    • 전라남도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 확대..9개 시군 15곳 선정
      2025년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사업에 전남 도내 9개 시군 15개소가 선정됐습니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협이 직접 고용한 뒤, 영농작업반을 구성해 농가에 일일 단위로 노동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낮아 농가 호응도 높습니다. 전남도는 2023년 2개소를 시작으로 2024년 10개소를 운영, 2025년 1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3년 7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1,670 농가에 7,999명을 지원했으며
      2024-11-19
    • "독박 육아 힘들어" 7개월 쌍둥이 살해한 친모 영장
      육아가 힘들다는 이유로 쌍둥이 자매를 살해한 40대 친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19일 살인 혐의로 4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 30분쯤 여수시 자택에서 생후 7개월이 된 자신의 쌍둥이 자매를 이불로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A씨는 경찰에 "남편이 출근한 사이 육아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A씨는 전날 낮 12시 40분쯤 자택과 약 30㎞ 떨어진 섬에서 경찰에 전화해 자수했습니다. A씨의 아동 학대
      2024-11-19
    • 교육부 "목포-순천대 통합의대 신설, 복지부와 협의할 사항"
      교육부가 의대 신설은 복지부와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성환 교육부 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부 출범 2년 반 브리핑에서 목포대와 순천대의 대학통합을 통해 추진하는 '통합의대' 신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는 의료 인력 수급을 담당하는 복지부와 협의할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전남 지역의 의대 유치 열망은 알고 있다면서도 의대 증원 문제와 의대 신설까지 얼마나 걸릴지에 대해 확답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대통령도 말했고, 정부에서도 계속 확인하고 있듯이 지역사회 내에서 방법을 모색해 오
      2024-11-19
    •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률 놓고 전라남도-도교육청 갈등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내년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 비율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에서는 무상급식비 분담 비율을 전남도 30%·도교육청 70% 분담률로 통보했습니다. 이렇게 분담률이 확정되면 도교육청의 식품비 예산이 602억 원에서 871억 원으로 증액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교육청이 재심의 요청 공문을 발송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남도는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외에도 우수 식재료를 따로 제공하기 때문에 식품비 관련 전체 분담률이 전남도 47% 대 도교육청
      2024-11-19
    • 전라남도 수험생 특별한 선물…관광 체험상품 반값 이벤트
      전라남도가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전남도는 전남관광플랫폼 앱과 연계해 대표 관광 체험상품 4종을 반값으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험 준비로 지친 수험생에게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체험을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벤트 대상 체험상품은 목포의 탁 트인 바다와 다도해 풍경을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목포 해상케이블카, 여수 밤바다의 낭만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여수 녹테마레, 대나무 숲과 빛의 조화로 독특한 야간 체험
      2024-11-19
    • 광양서 단독주택 화재..70대 남성 중태
      전남 광양시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19일 광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4분쯤 광양시 진상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6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0대 남성 A씨가 얼굴에 3도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져 청주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택 81㎡ 중 3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A씨는 화재 직후 거동이 불편해 곧바로 대피하지 못했고,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엌
      2024-11-19
    • 지역 위기에 시민 전문가 그룹이 나섰다..가칭 ‘광주전남미래비전’ 창립
      광주전남이 지역소멸과 경제적 낙후 등 복합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지역의 미래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범시민 전문가들의 모임체가 출범합니다. (가칭)광주전남미래비전 준비회의(위원장 문승현, 전 지스트총장)는 11월 20일(수) 오후 4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KBI 지식산업센터(하남산단 6번도로 57)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합니다. 이 모임에는 학계, 경제계, 법조계, 의료보건계, 문화예술계, 시민사회, 전문직 등 광주전남지역 각계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50인가량이 동참하고 있고 향후 100인 규모로 늘어날 전망
      2024-11-19
    • "목포대·순천대 통합 존중, 목포의대 설립으로 결론 맺어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통합 및 의대설립 합의와 관련해 목포의대 설립으로 결론을 맺을 것을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대학통합 및 의대설립 합의를 존중한다"며 "먼 길을 돌아 여기까지 왔다. 이제 목포의대 설립으로 결론을 맺을 때"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전남권 의대 설립운동의 원조는 목포다. 목포 시민은 1990년부터 34년간 목포의대 설립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교육부의 목포의대 설립 타당성 조사 결과
      2024-11-19
    • 이틀 사이 10도 '뚝'..첫 한파주의보
      【 앵커멘트 】 어제부터 아침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 가을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첫 얼음이 관측됐고, 강한 바람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늘 아침까지 이어지다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한 바람에 갈대들이 좌우로 흔들립니다.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의 옷차림은 하루 사이 부쩍 두터워졌습니다. ▶ 인터뷰 : 김종승 / 광주 첨단지구 - "아침에 일기예보에서 춥다고 해서 다른 날보다 장갑이랑 옷을 더 따뜻하게 입고 나왔는데 실제로
      2024-11-19
    • '선착장에서 쓱'..마약 유통·투약 태국인 16명 덜미
      【 앵커멘트 】 전남의 섬 지역에서 은밀하게 합성 마약을 유통·투약한 불법 체류 외국인들이 적발됐습니다. 서해해양경찰청은 밀반입한 마약을 국제 우편으로 전달한 총책도 검거할 계획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항구 끝으로 향합니다. 남성은 마약을 담은 비닐봉지를 선원에게 주고, 현장을 떠납니다. 이 남성은 28살 태국인 A씨로, 전남의 섬 지역에서 합성 마약을 유통해왔습니다. 해양경찰은 A씨 등 마약 판매책 4명과 투약자 12명 등 태국인 16명을 구속해 검찰
      2024-11-18
    • 목포대-순천대 통합 절차 시작..전남 국립 의대 탄력
      【 앵커멘트 】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에 전격 합의하면서 전남 국립의대도 '통합 의대'로 추진됩니다. 김영록 지사는 "역사적 쾌거"라고 크게 반긴 가운데 두 대학의 통합과 통합 의대 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도 시작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을 합의하자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통합의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양 대학의 통합 합의를 '역사적 쾌거'라고 까지 말하며 반겼습니다. ▶ 인터뷰 : 김영록 / 전남도지사 - "우리 도민의 성원과 염원에 힘입
      2024-11-18
    • 주말 지나니 10도 '뚝'..첫 한파주의보
      【 앵커멘트 】 오늘 아침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 가을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첫 얼음이 관측됐고, 강한 바람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한 바람에 갈대들이 좌우로 흔들립니다.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의 옷차림은 하루 사이 부쩍 두터워졌습니다. ▶ 인터뷰 : 김종승 / 광주 첨단지구 - "아침에 일기예보에서 춥다고 해서 다른 날보다 장갑이랑 옷을 더 따뜻하게 입고 나왔는데 실제로 나오니까 좀 추운 것
      2024-11-18
    • 럼피스킨병 전남서 첫 발생..확산 차단에 총력 태세
      【 앵커멘트 】 전남 영암에서 올들어 첫 럼피스킨 감염 소가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2건에 이어 2년 연속 럼피스킨 감염사례가 나오면서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우 두 마리를 키우는 전남 영암의 소 사육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인됐습니다 피부결절 등 의심신고 접수 후 정밀검사에 나서 하루만에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전국에서 20번째로, 지난해 두 건에 이어 올해 첫 감염사례가 발생한 것입니다.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농가 주변에는 철저한 출입
      2024-11-18
    • 한국 여자복싱 신화 '임애지 복싱체육관' 탄생
      전라남도 화순군에 한국 복싱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딴 '임애지 복싱체육관'이 생겼습니다. 화순군은 지난 15일 기존 화순읍에 조성돼 있던 '하니움 복싱체육관'을 '임애지 복싱체육관'으로 이름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순군의 이번 체육관 이름 변경은 화순군청 소속으로 한국 여자복싱 최초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임애지의 성과를 기리고 화순 복싱 발전에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 화순 출신인 임애지는 화순중학교 재학 시절부터 복싱 선수의 꿈을 키우다 2022년 1월 화순군 복싱팀 창단 멤버로 활동했습니
      2024-11-18
    • 내일은 꼭 패딩 꺼내리..출근길 전국 '영하권'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위는 화요일인 19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0도 안팎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춘천 -3도, 대전 -1도, 대구 1도, 부산 7도 등 -4~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제주 16도 등 9~16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낮부터 제주도에는 5mm 안팎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
      2024-11-18
    • '전남형 균형발전' 공모에 여수ㆍ화순ㆍ영암ㆍ장성 선정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여수시와 화순군, 영암군, 장성군 등 4개 시군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시군 핵심 동력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를 실시한 결과 여수시 등 4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선정된 사업은 △여수로 섬-잇(Sum-it) 트레일 △화순군 한국난 산업화단지 조성사업 △전남 대표 K-Culture 지역 육성과 영암 헤리티지의 재도약 프로젝트 △'장성 원더랜드(Wonderland)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들은 20
      2024-11-18
    • 전남서 마약 유통·투약한 외국인 선원 무더기 검거
      전남 해남과 진도 등 도서지역에서 외국인 선원들을 상대로 대마와 야바를 유통·투약한 외국인 조직원 등 16명이 해경에 검거됐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태국 국적의 불법 체류자 판매책 외국인 선원 20대 A씨 등 16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섬 도서 지역에서 불법체류 외국인 선원으로 일을 하면서 주로 야간을 이용 오토바이를 타고 인적이 드문 항포구로 이동해 소형 선외기 어선과 접선하는 방법으로 대마와 야바를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2024-11-18
    • 전남 나주시, '우수 농수산식품' 캐나다 수출시장 개척
      전남 나주시가 지역 농수산식품 판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캐나다에 첫 수출 포문을 열었습니다. 나주시는 최근 윤병태 시장과 지역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수출 개척단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현지에서 농수산식품 판촉·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15일 캐나다 현지 유통업체인 '팬아시아푸드'와 400만 달러 규모의 나주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팬아시아푸드'는 한국식품 전문 유통업체로 토론토에 대형 슈퍼마켓 4개소를 직영하면서 중국마켓 등
      2024-11-18
    • 한덕수 총리, 세계 최대 규모 '전남해상풍력단지' 시찰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전라남도 신안군에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전남해상풍력단지의 시운전 개시 현장을 헬기로 시찰했습니다. 전남해상풍력발전단지는 26개 단지에 8.2G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투입되는 민간 자본만 48조 원에 달합니다. 규모는 1.4GW급 한국형 원전 6기와 비슷한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전남해상풍력1단지는 9.6MW 풍력기 10기 총 96MW 규모의 발전시설을 갖추게 되며 투자금은 약 9천억 원에 달합니다. 국내 최대 민간 재생에너지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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