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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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흐리고 빗방울..낮 최고 서울 24도·광주 26도
      토요일인 17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인천 16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부산 15도, 제주 18도 등 14~1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춘천 28도, 강릉 27도, 대전과 전주, 광주 26도, 대구 28도, 부산 23도, 제주 24도 등 21~28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2025-05-17
    • 지역소멸 위기 극복 '전남교육정책' 대선공약 반영되나?
      【 앵커멘트 】 전남교육청이 지방 소멸을 막아낼 교육 대전환 정책 과제를 마련해 대선공약 반영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열고 전국 첫 학생교육수당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펴온 전남 교육이 실천적 모델로 인정받을 지 주목됩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세계 22개국이 참가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1년 전 열린 박람회는 교육이 지역과 국가, 세계와 공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견인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또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학생교육수당도 학생들
      2025-05-16
    • 경기 남양주 시간당 74mm 폭우..수도권·남해안 밤까지 '강한 비'
      16일 수도권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며 호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경기 남양주 오남읍에는 시간당 74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며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수도권과 남해안에는 밤까지 천둥·번개와 함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17일 새벽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도와 충북 5~40mm, 대전·세종·충남 10~50mm,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20~60mm, 전북 10~
      2025-05-16
    • 전남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 '감사콘서트' 개최
      전라남도교육청이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과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학생교육문화회관이 동부권에 위치해 있어 서부권 교직원들이 거리상의 제약으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도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교직원과 지역민 천백여 명이 관람한 이번 공연은 5월 14일과 16일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14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싱어게인2' 우승자 김기태와 드라마 '눈사람'
      2025-05-16
    •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양파 최대 15% 할인
      양파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산지 물량 소비 촉진과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1,103개소에서 21일까지 할인 행사에 나섭니다. 1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농업관측에서 2025년산 조생양파 생산량이 21만 톤 내외로 전년보다 7%, 평년보다 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같은 전망 속에 전남과 경남북 등 주산지에서 6월 초부터 본격적인 중만생 양파 수확이 시작됨에 따라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을 방지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진작을 위해 양파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1억 5천만 원을 지원해
      2025-05-16
    • 청강창극단, '조선의 눈동자' 장성서 첫 공연..'2025 공연장 협력 예술단체 지원사업'
      131년 전 장성 황룡강에서 벌어진 동학농민군의 승리를 창극으로 되살린 작품이 무대에 오릅니다. (사)청강창극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전남 장성군에서 창작 창극 '조선의 눈동자'를 공연합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공연장 협력 예술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창극 '조선의 눈동자'는 동학혁명 당시 장성 황룡촌 전투에서 동학농민군이 신식 무기로 무장한 관군에 맞서 장태를 활용해 첫 승리를 거둔 역사적 사실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입니다. 곽재구 시인의 동명(조선의 눈동자) 시에 영
      2025-05-16
    • "깡다리가 돌아왔다"..'섬 깡다리축제' 23일부터 신안 임자도서 열려
      전국 최장 12km의 대광해변과 홍매화의 섬으로 이름난 신안 임자도 튤립정원에서 23일과 24일 이틀간 제6회 섬 깡다리축제가 열립니다. 서남해안에서 손꼽히는 수산물 중 하나인 깡다리는 지난해 축제 기간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도 직거래 판매장과 깡다리튀김, 조림 등 별미를 맛볼 수 있는 계절 음식점 운영 외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자도 전장포는 예부터 깡다리(강달어, 황석어, 황새기)로 이름났고 1970년대에는 파시(어시장)가 형성될 정도로 어획량이 많았습니다. 깡다리는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2025-05-16
    • 전남 신안군, 어촌 지역 최초 '농촌 협약' 사업 선정
      전남 신안군이 어촌 지역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촌협약'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군은 향후 5년간 중부재생활성화지역(압해읍, 자은면, 암태면, 팔금면, 안좌면)에 최대 6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화된 정주공간 정비, 취약지역 개선, 특화지구 조성 등 농촌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올해 하반기 중부생활권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어촌 지역 사업유형이 협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내년 초 농식품부와 공식 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신안
      2025-05-16
    • 오늘 전국 흐리고 비 내려..남해안·제주에는 강한 비
      금요일인 오늘(16일)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오후까지, 강원 일부 지역은 저녁까지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비와 함께 천둥·번개, 우박이 동반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과 동부 내륙에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전남과 경남 일부 지역에는 20&sim
      2025-05-16
    • 이재명, 전북 집중 유세..청년 국악인과 'K-컬쳐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를 맞아, 호남에서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이재명 후보는 16일 전북 익산과 군산을 잇따라 방문한 뒤, 청년 국악인들과 함께 'K-컬쳐 전통의 소리를 잇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전북대학교 후문 대학가에서 거리 유세를 벌이고, 전북 정읍을 끝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전날에는 경남 하동 화개장터에서 '동서화합'간담회를 가진 뒤 전남 광양과 여수, 순천을 거쳐 목포까지 방문하며 이른바 '이순신 벨트'로 불리는 지역을 집중적
      2025-05-16
    • 전남 남해안에 최고 179㎜ 폭우..침수 피해 잇따라
      전남 남해안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15일 남해안을 중심으로 1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모두 7건의 비 피해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신고 내용은 나무 쓰러짐 3건, 주택 침수 우려 3건, 도로 침수 우려 1건 등입니다. 이날 하루 동안의 누적 강수량은 장흥 179.2mm, 고흥 159.5mm, 강진 135mm, 여수 53mm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남해안 지역의 빗줄기가 점차 약해지면서 호우 특보는 단계적으로 해제될 예정"이라며 "비는 16일 새벽부터
      2025-05-15
    • 마한 문화유산 세계 관광자원화 본격 시작
      【 앵커멘트 】 나주와 영암 등에 집중돼 있는 마한유적을 세계적 관광자원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12월 세계유산 잠정 목록 등재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와 영암 등에 집중돼 있는 마한 고분군입니다. 금동관과 금동신발, 쌍무덤 등이 발견될 정도로 역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영암 시종 고분군은 오는 22일 국가 사적으로 지정됩니다. 국가 지정 마한 유산은 나주 3곳, 해남, 담양, 영암 1곳 등 6곳이 됩니다. 전라남도는 마한 문화유산을 유네스코
      2025-05-15
    • 이재명 "머슴이 지배자라고 착각?..尹 모 전 대통령도 그중 하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5일 "머슴과 일꾼이 자기의 위치를 벗어나서 주인 위의 지배자라고 착각하면 반드시 응징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광양 유세에서 "대의민주주의, 대리 체제의 꼭짓점에 있는 대통령은 누가 스스로 착각하는 것처럼 왕이 아니라 심부름꾼, 대리인, 일꾼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리인, 일꾼 중에 약간 높은 자리를 만들어줬더니 착각해 주인보다 높은 자리에 있는 줄 아는 자들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것이 딱 부뚜막에 올라간 버릇 나쁜
      2025-05-15
    • '전국에 비' 일부 지역엔 우박도..한낮 20~26도
      금요일인 16일은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전국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 남부 내륙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북은 오후부터, 충청권은 저녁부터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호남의 경우 늦은 밤 비가 그치겠으나 충청내륙·영남·제주는 주말인 17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제주(북부 제외)와 남해안, 경남 남서 내륙에는 30∼80㎜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지와 남부 중산간에는 최대 1
      2025-05-15
    • 경찰, 여수시청 간부 공무원 송치..소제지구 개발 특혜 의혹
      전남 여수시 소제지구 택지 개발 사업과 관련해 접대받은 간부급 공무원과 브로커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여수시청 간부급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여수 소제지구 택지 개발 사업과 관련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십만 원대 식사와 술 등을 제공받은 혐의입니다. 수사 대상자에게 이른바 대포폰을 제공한 브로커 B씨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정기명 여수시장도 여기에 관여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피의자로 입건해 조
      2025-05-15
    • '순천 소녀시대' 6년 만에 컴백..두 번째 책 나왔다
      '순천 소녀시대' 할머니들이 두 번째 책을 출간했습니다. 전남 순천시는 15일 "순천 소녀시대 작가들이 두 번째 책인 '글을 몰라 이제야 전하는 편지'를 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 소녀시대는 늦은 나이에 글과 그림을 배운 순천 할머니 14명으로 구성된 모임입니다. 이들은 2019년 자신들의 삶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책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를 출간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6년 만에 두 번째 책을 출간한 순천 소녀시대 할머니들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이제야 세상에 내놓게 돼 감격스럽다
      2025-05-15
    • 윤병태 나주시장 "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에 배치해야"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조속한 이행과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와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 혁신도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한 '공공기관 2차 이전 국회 공동결의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결의대회는 전국 혁신도시 11곳의 지자체장과 노동조합 대표,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목소리를 냈습니다.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결의대회 참여자들은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
      2025-05-15
    • "식용유 화재인데 물 부어"..튀김 요리하던 60대 부상
      튀김 요리를 하다 발생한 화재를 물을 부어 끄려던 60대가 다쳤습니다. 1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쯤 보성군 벌교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지만, 집주인 60대 남성 A씨가 지붕에 올라 불을 끄던 중 바닥으로 떨어져 발목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불로 주택 벽면과 지붕,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38만 원의 재산피해도 발생했습니다. A씨는 튀김 요리를 하던 중 식용유가 벽에 튀면서 불이 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2025-05-15
    • 전남도, 농촌 의료사막화 해소 '해피BUS데이' 시동
      전라남도가 농촌 의료사막화 해소를 위한 '2025 해피BUS데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해피BUS데이는 의료·복지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그중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해부터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남도, 각 시·군, 농협이 협업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에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 맞춤형 의료서비스입니다.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농, 외국인계절근로자, 취약계층 등 누구나 대상이며, 사업 추진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2025-05-15
    • 이재명, '텃밭' 호남行..김문수·이준석, 수도권 공략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텃밭' 호남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각각 서울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갑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동서화합의 상징'인 경남 하동 화개장터에서 청년 간담회를 갖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들은 일자리와 주거, 출산, 육아에 대한 고민을 이 후보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후 노량해협을 바라보는 전남 광양·여수와 왜교성 전투를 치렀던 순천, 이순신 장군의 임시사령부가 있던 곳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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