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이 법정에 출석, 왜?...'임신 협박 금품 요구' 재판 증인으로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돈을 뜯어내려 한 여성의 재판에 손 씨가 직접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손 씨는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정빈 판사 심리로 열린 20대 여성 양 모 씨의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이날 재판은 약 50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돼 방청객 및 취재진의 법정 입장도 제한됐습니다. 재판부는 손 씨에게 양 씨의 공갈 범행과 관련한 상황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 씨는 지난해 6월 손 씨에게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20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