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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3주 연장”…중동 긴장 완화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이 3주 연장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고위급 대표들이 참석한 회담을 직접 주재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번 발표에 따라 당초 25일 종료될 예정이던 양국 간 휴전은 다음 달 중순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 14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첫 고위급 회담 이후 9일 만에 다시 마련됐습니다. 당시에는 나다 하마데 모아와드 주미 레바논 대사와
      2026-04-24
    • 美, '이란과 3~5일 휴전' 보도 부인..."휴전 기한 설정 안 해"
      백악관이 22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으로부터 '통일된 제안'을 받는 데 특정 기한을 설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일부 보도와 달리 대통령은 이란의 제안을 받기 위한 확정된 기한을 설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이란 정부로부터 '통일된 협상안'을 받고, 협상이 어느 쪽으로든 종결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휴전 기간을 3∼5일 정도 더 줄 의향
      2026-04-23
    • 미국, 이란전쟁의 숨겨진 비용은?…"1조 달러 넘을 수도"
      미국이 이란 전쟁으로 치르게 될 궁극적인 진짜 비용이 향후 10년간 1조 달러(약 1,476조 원)을 넘어설 공산이 크며, 그 대가는 결국 가난한 사람들이 치르게 될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1일(현지시간) 사설에서 지적했습니다. 가디언은 '이란 전쟁의 진정한 비용: 폭탄은 사람을 죽이지만, 경제적 여파도 마찬가지다'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이 신문은 "비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누적된다"며 "그러나 그 고통이 널리 퍼져 있기는 하지만 결코 고르게 분담되지는 않는다. 에너지, 식량, 비료 비용의 상승은 가
      2026-04-22
    • "이란 모즈타바 재협상 승인...밴스 美부통령 2차 협상위해 파키스탄 출발 예정"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위해 21일(현지시간) 회담 장소인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두 명의 소식통은 밴스 부통령이 21일 오전에 출발할 예정이라고 했으며, 다른 소식통은 밴스 부통령이 20일 밤늦게 떠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이 지난 11일 이란과 1차 협상했을 때 함께한 스티브 윗코프 대통령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도 이번 협상을 위해 이슬라마바드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2026-04-21
    • '한국 원유 10% 비중' 쿠웨이트 "호르무즈 봉쇄로 불가항력 발동"
      호르무즈 해협 봉쇄 사태의 여파로 쿠웨이트가 원유 및 석유 제품 수출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했습니다. 20일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KPC)는 지난 16일 고객사들에게 서신을 보내 계약상 불가항력 조항을 전격 발동한다고 통보했습니다. KPC 측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 유조선의 걸프 해역 진출입이 막히면서 기존에 약속된 인도 물량을 제때 맞추기 어려워졌다"고 불가항력 발동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불가항력 선언이란 전쟁이나 천재지변 등 예기치 못한 외부 요인으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해질 경
      2026-04-20
    • '사투의 항해' 오데사호, 호르무즈 봉쇄 뚫고 내달 8일 대산항 입항
      중동 전쟁 여파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가운데, 이를 뚫고 빠져나온 유조선이 국내 입항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일 로이터통신과 선박 추적 업체 케이플러 등에 따르면, 몰타 선적의 수에즈맥스급 유조선 '오데사(Odessa)호'가 지난 13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한국을 향해 항해 중입니다. 오데사호는 이란의 봉쇄와 미국의 역봉쇄가 맞물린 극도의 긴장 상황 속에서 자동식별장치(AIS)를 끄고 운항하다가,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항 인근에서 다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인도 연안을 지나
      2026-04-20
    • '2주휴전' 종료 앞두고 미·이란 긴장고조...코스피 향방은?
      국내 증시는 20일 미국과 이란 간의 2주간 휴전 종료를 하루 앞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면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직전 거래일인 17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34.13포인트(0.55%) 내린 6,191.92로 마감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 31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눌렀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 4,464억 원, 1,501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0.69% 내린 21만 6천 원, SK하이닉스는 2.34% 떨어진 112만 8천 원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1
      2026-04-20
    • 美 이란 상선 나포에...'보복 경고' 이란군 "무인기로 미 군함 타격"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19일(현지시간) 이란군이 미군 군함에 무인항공기(UAV) 공격을 감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군사작전을 총괄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사령부는 이날 대변인을 통해 자국 선박을 나포한 미국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미군 군함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앙지휘부는 "미국의 해적행위와 공격이 지속될 경우 이에 대한 군사적 대응도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미군은 이란의 군함 타격 주장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란 하탐 알안비야 중앙사령부는 미군이 오만만에서 이란의 상선을 향해 발
      2026-04-20
    • 이란 대통령, 중재국 파키스탄에 "미국 또 배신하려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2차 회담을 중재하려는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에게 종전 협상에 대한 불신을 피력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45분간 이뤄진 통화에서 파키스탄의 평화 정착 노력에 감사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최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연관 선박에 대한 해상 봉쇄에 돌입한 것을 두고 "이런 행동과 미국 관리들의 위협적인 발언은 미국의 진정성에 대한 의심을 키운다"고 비난했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미국이 과거의 전철을 밟아 외
      2026-04-20
    • 트럼프 "기관실에 구멍 냈다...美봉쇄 뚫으려던 이란 선박 저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를 뚫으려던 이란 화물선을 저지하고 미국 수중에 뒀다고 밝혔습니다. 정황상 미군이 이란 화물선에 발포하고 나포한 것으로 보입니다. 20일 협상이 열릴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이란이 자국에 대한 해상봉쇄부터 풀라고 반발하는 상황에서 이란 선박에 대한 미군의 발포와 나포가 협상 재개 여부에 중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오늘 길이가 약 900피트(약 275m)이고 항공모함만큼 무게가 나가는 '투스
      2026-04-20
    • 트럼프 "협상 결렬 시 이란 인프라 파괴"...대표단 파키스탄 급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미국 대표단을 파키스탄으로 급파하며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오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의 대표단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가고 있다"며 "그들은 협상을 위해 내일 저녁 현지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협상안에 대해 "우리는 아주 공정하고 합리적인 제안을 했고 그들이 받아들이기를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러지 않으면 미국은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다리를 무너뜨릴 것"이라고 강조하며 핵심 인프라 시설에
      2026-04-19
    • 이란, 호르무즈 해협서 유조선 공격…"사전 경고 없이 발포"
      이란이 오만 인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유조선 1척을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8일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된 두 척의 군함이 유조선을 공격했다"는 보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UKMTO는 피격 유조선의 선장이 "고속정 2척이 오만 북동쪽 20해리(약 37㎞) 지점에서 무선 교신을 통한 어떠한 사전 경고도 없이 발포했다"고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현재 선박과 승무원들은 모두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이란은 미국의 해상 봉쇄 조치에 강하게 반
      2026-04-18
    • 이란 외무차관 "美와 2차 협상 날짜 미정…미국의 과도한 요구 탓"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차관이 미국과의 2차 협상 날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하티브자데 차관은 18일 튀르키예에서 열린 안탈리아외교포럼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우리가 합의의 틀에 의견을 모을 때까지 (2차 협상) 날짜를 잡을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양측 간의 합의 틀을 최종 확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또 다른 긴장 고조의 구실이 될 수 있는, 실패가 예견된 그 어떤 협상이나 회담에도 임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란 강경파와 군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타스님뉴스
      2026-04-18
    • 美·이란, 20일 파키스탄서 2차 종전 담판...이견 좁힐까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담판이 오는 2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루, 이틀 내 합의"를 자신하고 이란도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발효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한다고 밝혀 종전 기대감을 키우고 있지만, 핵물질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시각차가 여전한 만큼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고위관계자는 양국 간 회담이 20일 파키스탄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미국 협상
      2026-04-18
    • 李대통령, "호르무즈 항행 위한 실질적 기여하겠다"...'국제연대'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자유로운 통항을 위해 열린 국제 정상회의에 참여하면서 국제사회의 '다자적 연대'를 통한 문제 해결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나아가 이 대통령이 "항행 자유 보장을 위해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며 향후 해협 정상화 과정에서 한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천명, 향후 한국 정부의 참여 수준이 어느 정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날 회의는 49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습니다. 중국과 일본도 참여했으나 비정상급 인사가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 직
      2026-04-18
    • 트럼프, 이란 '호르무즈 개방'에 "땡큐...對이란 해상봉쇄는 계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겠다고 발표하자 곧바로 "감사하다"고 반응했습니다. 하지만,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완료될 때까지 미 해군의 대이란 해상봉쇄는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주 휴전'이 오는 21일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종전협상 재개를 포함한 미국-이란 전쟁의 향배는 이번 주말쯤 분수령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방금 이란 해협(STRAIT OF IRAN)이 완전히 열려 완전한 통행 준비가
      2026-04-17
    • 이란 "휴전 기간 상선에 호르무즈 완전 개방"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레바논 휴전 발효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을 일시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 계정에 "레바논 휴전 상황을 반영해 남은 휴전 기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상선의 항해를 전면 허용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그가 언급한 휴전 기간이 미국 동부시간을 기준으로 한 21일까지인 미국과 이란의 휴전인지, 이날부터 시작된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열흘간 휴전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어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상선은) 이란
      2026-04-17
    • "파키스탄 중재 진전...美·이란 2차협상 통해 합의문 서명 가능"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중재하는 파키스탄이 2차 회담 준비를 서두르는 가운데 비공개 외교 진전으로 양측이 2차 회담을 거쳐 합의문에 서명할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파키스탄 측 소식통을 인용,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한 파키스탄 소식통은 양측이 먼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60일 이내에 포괄적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해당 매체에 밝혔습니다. 이어 "세부 합의는 나중에 이뤄질 것"이라면서 "양측 모두 원칙에는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기술적인 부분은 나중에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2026-04-17
    • 美국방 "미군, 이란 합의 안 하면 전투작전 재개 최상태세"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이란을 향해 "잘못된 선택을 하고 합의를 하지 않으면 우리 군은 전투작전을 재개할 최상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미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대(對)이란 군사작전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한 뒤 "새로운 이란 정권이 현명한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당신들을 지켜보고 있다. 우리 군과 당신의 군은 역량이 다르다. 기억하라. 이건 공정한 싸움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미군
      2026-04-16
    • 박지원 "李, 이스라엘·이란 양동작전...이런 게 외교, X 진짜 잘 써, DJ·노무현처럼 논리 정연" [여의도초대석]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 관련 SNS 글에 대해 자기 페이스북에 "자정 넘긴 시각에 분기탱천하지 마시고 주무시라"고 적은 것과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거에 대해 언급하면 나도 이준석이 되는 것"이라며 언급 자체를 안 하고 무시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16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 페이스북 글을 어떻게 봐야 하냐"는 질문에 "이준석 대표가 그런 얘기를 하는 것에 우리가 코멘트를 하는 것은 나도 이준석이 되니까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언급할 가치 자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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