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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전 세계 자국민에 여행 주의보…트럼프는 '10일 휴전안' 물밑 검토
      미국 정부가 이란 사태와 관련해 전 세계 자국민을 대상으로 여행 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중재국들이 제안한 '10일 휴전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연합뉴스와 외신 등에 따르면 카타르, 이집트, 파키스탄 등 중동 지역 중재국들이 최근 미국과 이란에 10일간의 임시 휴전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휴전안은 교전을 일시 중단하고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항로를 다시 열어 붕괴 위기에 처한 양국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살려낼 유예 기간을 버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휴전 기간 중 미
      2026-07-21
    • 미군 방공망 뚫렸다...이란 미사일, 요르단 기지 숙소 직격 미군 2명 사망
      최근 요르단 주둔 미군 기지에 대한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이 미군 방공망을 뚫고 병사들이 생활하던 숙소를 직접 타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란이 지난 17일 요르단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를 향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병사들이 머물던 컨테이너형 조립식 숙소를 강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자들에 따르면 당시 해당 기지에는 24시간 동안 이란 미사일 3발이 잇따라 떨어졌습니다. 첫 번째 미사일은 체육관을 강타했지만 경보 사이렌이 울리면서 병사들이 벙
      2026-07-21
    • 예멘 후티 반군, 사우디 대상 해상 봉쇄 선언..."즉각 발효"
      예멘의 친이란 성향 후티 반군이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했습니다. 후티 반군 대변인인 야히야 사리는 "'눈에는 눈' 원칙에 따라 범죄 국가인 사우디 적들을 상대로 해상 봉쇄를 선언하며, 이는 즉각 효력이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리 대변인은 이번 조치가 사우디의 후티 측 항만 및 공항 봉쇄와 지난주 사나 공항 타격에 대한 대응이라면서 "봉쇄에는 봉쇄로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무모한 사우디 적들이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떠한 어리석은 행위를 저지르더라도, 포괄적이고 단호한 확전으로
      2026-07-20
    • '전면전 위기' 美-이란전쟁 미군 사망 누계 17명 확인
      불발탄 처리 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이라크 북부에서 미군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미국중부사령부(USCENTCOM)가 1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사고가 18일 발생했으며 "격추된 이란의 일방향 공격 드론에서 나온 불발탄의 통제 폭파(controlled detonation)" 과정에서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부상자 1명은 경상으로 치료 중이라고 중부사령부는 전했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숨진 군인이 폭발물 처리 요원은 아니었으며, 드론이 폭발했을 때 파편에 맞았다는 한 미국 정
      2026-07-20
    • "미군 2명 전사·1명 실종"...이란 직접 공격에 첫 사망
      이란의 공격에 미군 병사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대(對)이란 군사작전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18일(현지시간) "7월 17일 중앙사령부와 동맹국 군대가 이란의 탄도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방어하던 중 요르단에 주둔 중이던 미군 2명이 사망했다. 또 1명은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정확한 장소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란의 공격을 받은 곳은 요르단의 미 공군 기지로 보입니다. dpa통신은 "요르단의 주요 미군기지는 수도 암만에서 북동쪽으로 100㎞ 정도 떨어진 아즈라크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6-07-19
    •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2척 폭발…이란 "기뢰 구역 진입하다 화재" 주장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7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한밤중 유조선 두 척이 폭발해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IRNA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성명을 통해 "한 시간 전 미국의 첩보 기관들에 속아 호르무즈 해협 남부의 기뢰 매설 구역을 통과하려던 유조선 두 척이 폭발해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폭발은 이날 0시쯤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인명 피해 규모와 선적 정보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상황은 미
      2026-07-18
    • 美-이란 무력충돌, 걸프국 인프라로 불똥 '긴장'…이란 "공격 계속하겠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일주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17일(현지시간) 걸프 국가의 민간 인프라까지 타격을 입은 것으로 확인돼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쿠웨이트 전력수자원재생에너지부는 이란이 쿠웨이트 내 발전소 및 해수담수화 시설을 때려 설비 파손과 화재 발생, 발전장비 손상 등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당국이 일단 화재를 진압했으며, 설비 복원 작업에 착수했다는 설명입니다. 쿠웨이트는 이란의 이번 군사행동을 두고 "극악무도한 침략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자국민과 체류자를 향해 "전기를 절약해 달라"라고 당부했습
      2026-07-17
    • 美 지상군 투입하나...트럼프 '결정적 한 방' 예고 이란 압박
      미국이 5개월째 이어진 이란과의 전쟁을 결정지을 '한 방'의 선택지 가운데 하나로 지상군 투입 시나리오가 다시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쟁 개시 후 미군은 공습 작전만으로 이란을 타격해왔습니다. 미군 병력이 이란 땅을 밟은 사례는 지난 3월 말 이란 영토에 추락한 전투기 조종사 구출 때가 유일했습니다. 해병대 및 공수부대 병력과 강습상륙함을 이란 주변에 배치하는 등 지상군 투입을 염두에 둔 듯한 움직임이 있었지만, 실행되지는 않았습니다. 지상군 투입은 전쟁의 양상이 완전히 달라지는 전면전을 의미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2026-07-16
    • 트럼프 "이란과 대화...다음 주까지 합의 안되면 발전소 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주까지 이란과 종전 관련 합의가 안 될 경우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을 공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다음 주가 되면 그들에게 정말 상황이 나빠질 것이다. 왜냐면 다음 주에는 발전소들이 (공격 대상이) 되기 때문"이라며 "내주에는 교량도 대상"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의 대표단이 이날 접촉했다면서도 "그들이 테이블에 나와 협상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들의 발전소를 모두 무너뜨릴 것이다.
      2026-07-15
    • 美-이란 전쟁, 결과는 호르무즈 통행료?…트럼프·이란 "통행료 받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20% 안전 보장료'를 받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한 가운데, 이란 역시 이를 명분 삼아 자신들의 통행료 징수 방침을 재확인하며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미국 대통령의 말은 전적으로 맞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에 안전 통행을 보장한다면 누구든 이 서비스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어 "이란은 언제나 이 해협의 수호자였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렇게 남
      2026-07-14
    • UAE "호르무즈서 유조선 2척 이란 미사일 피격…1명 사망·8명 부상"
      오만 영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유조선 2척이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고 아랍에미리트(UAE) 국방부가 1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UAE 국방부는 "국영 유조선 몸바사호와 알바히야호가 오만 영해 내 호르무즈 해협의 남쪽 항로를 통과하던 중 이란의 순항미사일 2발의 표적이 됐다"며 "몸바사호 승조원 중 인도인 1명이 사망하고 8명(인도인 6명, 우크라이나인 2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부상자 중 4명은 중상이며 이 공격으로 2척 모두 불이 났다고 덧붙였습니다. UAE 국방부는 "이번 노골적 공격은 역내 안보
      2026-07-14
    • 미군 "군통수권자 지시로 이란 상대 추가 공습 개시"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위협하는 이란을 상대로 추가 공습에 나섰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1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미 동부시간 오후 5시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과하는 민간 선원과 상선을 공격하는 이란의 능력을 계속 약화하기 위한 추가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어 "군 통수권자가 이란 병력에 책임을 묻기 위한 공습을 지시했다"고 밝혀 이번 작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을 공격하고 있다
      2026-07-13
    • 이란 최고지도자 고문 "호르무즈 해협, 원자폭탄 수십 개보다 중요"
      이란 최고지도자의 군사고문이 호르무즈 해협을 원자폭탄 수십 개보다 중요한 전략적 통로라고 규정하며 사수 의지를 밝혔습니다.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지도자 군사고문은 12일 열린 추모 행사에서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 이슬람공화국이 반드시 지켜내야 할 핵심 지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최근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을 잇달아 공격하고, 불법 항로 통항을 이유로 해협 전면 봉쇄를 선언한 가운데 나왔습니다. 레자이 고문은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란
      2026-07-12
    • 이란, 美 요르단·쿠웨이트·바레인 기지 타격…호르무즈 해협마저 봉쇄
      이란이 12일(현지시간) 미국의 공습에 대응해 중동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해 대규모로 반격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이날 "미국의 계속된 이란 남부 공격에 대응해 이란 정규군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와 함께 요르단, 쿠웨이트, 바레인의 미군 시설을 공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이란군은 미군이 추가 행동을 하면 더 가혹한 보복을 촉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 이란 혁명수비대는 요르단의 프린스 하산 공군기지에 주둔한 미군의 지휘통제소와 MQ-9 드론 격납고를 탄도미사일로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쿠웨
      2026-07-12
    • 美, 호르무즈 상선 피격에 이란 공습 재개 "대가 치를 것"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이 또다시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며 이란 공습을 재개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동부 시간 기준 오후 7시 15분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키프로스 국적의 컨테이너선 'M/V GFS 갤럭시'호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부사령부 소속 부대가 이번 주 세 번째 공습을 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란 측의 공격으로 해당 선박의
      2026-07-12
    • 이란군 "호르무즈 해협, 추가 공지까지 전면 봉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12일(현지시간) 선박들이 불법 항로로 통항을 시도했다는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다고 밝혔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이날 낸 성명에서 "외세의 간섭과 호르무즈 해협 항로의 불법적 지정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고 통항량 증가 흐름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사전에 발표했다"며 "그런데도 불과 몇시간 전 이런 경고가 무시됐고 외세의 선동으로 여러 선박이 승인되지 않은 항로로 통항을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들 선박에 항로를 수정해 승인된 항로로 이동하라고 경고했으나 무시했다"며 "외세의 불법 개
      2026-07-12
    • 트럼프 "암살 시도하면 이란 완전 파괴"...대이란 강경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자신에 대한 암살을 시도할 경우 이란 전역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현직 미국 대통령인 자신을 암살하거나 암살을 시도할 경우 1천 기의 미사일이 이미 이란을 겨냥하고 있으며, 추가 공격도 즉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명령은 이미 내려졌으며 미군은 필요하다면 이란 전역을 완전히 파괴할 준비와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자신이 이란의 암살 대상 1순위"라고 밝
      2026-07-11
    • 미·이란 무력 충돌 속 '중재국' 카타르 협상단 이란 전격 방문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갈등에 따른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속에 중재국인 카타르 협상단이 이란을 방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 보도했습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을 완화하고 포괄적 협상을 이어가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카타르 협상단이 이란을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날 카타르 협상단이 이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고 있다면서 "이번 회담은 미국과의 사전 조율 하에 이뤄지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이행 문제를 비롯해 호르무즈 해
      2026-07-10
    • 이란은 말 안 듣고 확전은 부담 크고...트럼프의 '진퇴양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이란 대응은 끝없이 올라가도 언제나 같은 장소에 도달하는 '펜로즈 계단'을 닮아가기 시작했다." 미 CNN 방송은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처지를 이렇게 진단했습니다. 사실상 실질적 진전 없이 같은 자리를 맴도는 상황을 펜로즈 계단에 비유한 것입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언사에는 '진퇴양난'의 곤란함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대해 "끝난 것으로 본다"며 비속어를 동원해 온갖 거친 표현을 쏟아냈다가 전쟁을 재개하는 것은 아니라며 진화에 나서고 다시 더욱
      2026-07-10
    • 이란 매체 "부셰르 원전 주변부, 미군 발사체에 피격"
      이란 남부 부셰르 원자력 발전소 주변부가 미군의 발사체에 타격을 받았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부셰르주(州) 정치·안보·사회 담당 부주지사는 "미군의 공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공격은 휴전 협정을 위반한 것"이라며 "오늘 오후 부셰르 원전 주변부를 포함한 부셰르주 내 여러 지점이 미군의 발사체에 피격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전 타격 및 피해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파르스 통신 등 현지 매체는 이날 이란의 유일한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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