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갑 신작 시집 『울란바토르 초원을 지나며』 출간
영산강이 흐르는 고향 땅을 그리움 짙은 서정적 언어로 노래해온 김용갑 시인이 세 번째 신작 시집 『울란바토르 초원을 지나며』(시와사람)를 펴냈습니다. 예순 살에 늦깎이 등단한 김 시인은 무르익은 시적 에네르기를 바탕으로 종심에 이른 나이에도 꾸준히 시편들을 잉태하고 있습니다. 첫 시집 『초보농부의 개론』(한림, 2021)을 시작으로 두 번째 시집 『수서행 기차를 타고』(시와사람, 2024)에 이어 2년 만에 밀도 있는 작품집을 상재했습니다. 이번 시집은 표제가 말해주듯 광활한 몽골 초원에 서린 칸의 흥망성쇠 역사와 대
202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