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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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한 폭염' 속 농촌 취약계층 '위험'…온열질환 급증
      【 앵커멘트 】 한낮 기온이 40도를 넘는 '극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농촌 취약계층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여러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시행하고는 있지만 고령층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피해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뙤약볕이 내리쬐는 순천시의 한 비닐하우스. 화훼농가를 찾은 온열질환 예방요원이 농민에게 폭염 예방법을 안내하고 휴식을 권합니다. 햇빛 차단모자와 쿨토시, 생수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지만, 40도를 넘나드는 극한 더위 앞에 걱정이 앞섭니다. ▶ 인터뷰 : 박진영 / 온열
      2026-08-05
    • 나흘 연속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사망자 21명, 작년 사망자 수 넘었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여름 처음으로 나흘 연속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사망자가 21명으로 늘어, 작년 같은 기간 사망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전국 응급실 500여 곳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모두 198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온열질환자는 이달 1일 이후 매일 100명 이상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일 202명의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연이틀 200명에 가까운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날 사망자는 충북 음성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밭에서 일
      2026-08-05
    • 광주 38.8도…1939년 관측 이래 최고기온 기록
      【 앵커멘트 】 광주에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어제, 광주 기온이 1939년 관측 이래 최고기온인 38.8도를 기록했습니다. 공사 현장은 야외 작업이 중단되고 전통시장은 손님이 뚝 끊기는 등 폭염에 일상이 멈추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정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동구의 한 공사 현장. 야외 작업을 즉시 중단할 것을 권고하는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자 야외 거푸집 작업 대신 실내 작업으로 전환됐습니다. 무더운 건설 현장이 익숙한 노동자들도 이번 폭염은 더 괴롭습니다. ▶ 싱크 : 건설 노동자 - "작년보다 올
      2026-08-04
    • '극한 폭염' 전남광주서 70대 2명 온열질환 추정 사망
      폭염경보가 내려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70대 2명이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숨졌습니다. 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분쯤 전남광주 담양군 고서면 한 주택 마당에 있는 텃밭에서 70대 여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밭일을 하던 중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같은 날 오전 5시 42분쯤 전남광주 신안군 자은면 한 밭에서도 70대 남성 B
      2026-08-02
    • 영남권 기록적 폭염...경남 온열질환자 수, 서울 앞질러
      영남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경남권의 온열질환자 수가 서울의 환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 500여 곳의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모두 72명이었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이로써 올해 응급실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잡힌 환자는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 모두 1,781명(사망자 13명 포함)으로 늘었습니다. 지난달 30일까지만 해도 서울의 환자 수가 소폭 많았지만, 하루 사이 경남(161명·사망자 3명)이 서울(158명·사망자 2명)을 앞질렀습
      2026-08-01
    • "집에서도 냉방기기 가동하세요"...'극한 폭염' 자택 온열질환자 비중 2배↑
      일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는 극한 폭염 때에는 집에서 발생하는 온열질환자 비중이 그렇지 않은 때보다 2배 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실외 작업장·논밭·길가 등 야외에서 발생했습니다. 자택 발생 비중은 평상시 약 6% 수준으로 해외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행안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2011~2025년 질병관리청과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치솟는 극한 폭염 상황에서는 전체 온열질환자 중 자택 발생 비중이 1
      2026-08-01
    • 폭염특보 속 정전...240여 세대 불편
      【 앵커멘트 】 폭염특보가 내려진 여수시 웅천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240여 세대에서 냉방기 등 전력을 쓰지 못했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카페 안이 어둠에 휩싸였습니다. 식당에도 불이 꺼져 손님들이 휴대폰 불빛에 의존해 밥을 먹습니다. 어제(30일) 저녁 7시쯤 여수시 웅천동 일대 주택과 상가 등 240여 세대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 스탠딩 : 김연준 -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주민과 상인들이 3시간가량 냉방기 등
      2026-07-31
    • 40도 안팎 '극한 폭염'에 온열질환자 1,638명…사망 12명
      전국에 극심한 더위가 지속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 수가 1,600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날인 29일 하루 동안에만 76명이 응급실을 찾았으며, 추정 사망자도 2명 추가돼 누적 12명이 됐습니다. 30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열탈진 등으로 전국 500여 곳의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76명이고, 이 중 2명이 사망했습니다. 전날 발생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전북 김제시의 90대 여성과 경북 울진군의 80대 남성이었습니다. 이로써 감시체계가 가동된 올해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 누적 온열
      2026-07-30
    • 끝없는 폭염에 가축 1만 6천 마리 폐사...온열질환도 속출
      【 앵커멘트 】 사람도, 가축도 연일 지속되는 폭염을 견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해남에서는 밭일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숨졌고, 전남광주에서는 가축 1만 6,0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양휴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닭 30만 마리를 키우는 나주의 한 양계장입니다. 지붕에서는 스프링클러 물이 뿜어져 나오고, 대형 선풍기가 쉼 없이 돌아갑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이 농장에서는 출하를 앞둔 닭 4,000 마리가 지난 주말 사이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 인터뷰 : 강재환 / 나주시 반남
      2026-07-27
    • 해남군, 폭염 대처상황 긴급회의 "현장 행정 강화" 총력
      해남군이 26일 폭염 대처상황 긴급회의를 갖고,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및 현장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해남군은 25일 황산면 농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폭염 속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농업 현장 투입이 잦은 만큼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관리를 다시 점검해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부서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강화해 나갈 방
      2026-07-26
    • '극한 더위' 기상청 "야외활동 중단"… 온열질환·가축 폐사 속출
      극한 더위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6일 온열질환과 가축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날 낮 12시 30분쯤 충남 금산군에서 장례 중 안장 작업을 지켜보던 남녀 2명이 온열질환 증세로 실신했습니다. 전날(25일) 오후 3시쯤 전남 해남군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인근에서 밭일을 마친 뒤 다른 장소로 가기 위해 걸어서 이동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같은 날 오전 9시 30분쯤 여수시 소라면 인근 해상 선박에서 그물 작업을 하던 50대 선
      2026-07-26
    • HD현대삼호 임직원·협력사 혹서기 격려 행사… 온열질환 예방
      HD현대삼호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8월 말까지 근로자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혹서기 사우 격려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1억 1,400만 원을 투입해 사내 근로자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 곳곳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이벤트를 풍성하게 진행합니다. △주 2회 생산거점 7곳에서 시원한 음료를 전하는 '냉기를 전달해 줄게' △주 1회 생산팀 대상 빙과류를 지급하는 '아이스크림 데이' △초복·중복 해신탕 등 보양식을 대접하는 '혹서기 특식 이벤트' △생산팀에 시원한 식음료를 제공하는 'ICE 럭키 박스' △주
      2026-07-24
    • 밭에서 일하던 70대 폭염에 쓰러져…중환자실 치료 중
      30도가 넘는 야외에서 일을 하던 70대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쯤 완도군 청산면 한 밭에서 70대 여성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성은 구조 당시 의식이 없었으며 체온은 43도로 측정됐습니다.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된 여성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여성이 온열 질환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날 완도군 청산도의 최고기온은 31.6도, 최고체감온도
      2026-07-15
    • 전남소방, 폭염 대비 온열질환 맞춤형 구급체계 가동
      전남소방본부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오는 9월까지 온열질환 맞춤형 구급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합니다. 이는 매년 늘어나는 온열질환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2026년 기후 전망을 분석한 결과 올해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70%로 전망돼 폭염과 열대야 일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전남지역 폭염 관련 구급 출동이 총 820건으로, 이 가운데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733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2026-06-01
    • 때 이른 무더위에 '역대 가장 이른'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서울 80대 남성
      때 이른 폭염으로 인해 역대 가장 이른 시점에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전날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 결과, 감시 첫날 서울 동대문구에서 8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는 감시체계 도입 이래 연중 가장 이른 사망 사례입니다.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의 이날 최고기온은 31.3도까지 치솟아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감시 첫날에만 서울 2명, 인천 1명, 경기 4명 등 총 7명의 온열질환자가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2026-05-16
    • '낮 기온 29도' 갑작스런 무더위에 파주 마라톤 참가자 12명 쓰러졌다
      지난 19일 경기 파주시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도중 참가자 12명이 온열질환 증상을 보여 소방당국이 긴급 대응했습니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파주시 문산읍 일대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다수의 참가자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파주 소방서는 차량 8대 등을 투입해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대응에 나섰고, 환자 상태를 살피며 이송 조치했습니다. 참가자 12명은 의식 저하와 과호흡, 경련, 탈진 등 온열질환 증상을 보였고, 이 가운데 7명은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국은
      2026-04-20
    • 일하던 농부, 이틀에 한 명씩 사망...서삼석 "정부 대책 절실" [국정감사]
      매년 농작업 이틀에 한 명꼴로 농부의 사망이 반복되고 있지만 정부의 예방 대책이 사실상 전무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출한 '2019~2024년 농작업 중 사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농작업 중 사망자가 총 1,527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틀에 한 명꼴(연평균 254명)로 농민이 목숨을 잃고 있는 셈입니다. 연도별로는 2019년 244건에서 2024년 297건으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온열질환
      2025-10-17
    • 극한호우 사망자 26명으로 증가...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
      지난달 16~20일 쏟아진 극한호우로 경기 가평에서 실종됐던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일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경기 가평에서 실종됐던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집중호우 사망자는 26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역별 사망자 수는 경남 13명, 경기 8명, 충남 3명, 광주 2명 등입니다. 실종자는 3명에서 2명으로 줄었습니다. 남은 실종자는 경기 1명, 경남 1명입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응급복구 작업이 진행되면서 복구율은 86%를 기록했습니다. 농경지와 농작
      2025-08-02
    • 광주·전남, 역대급 폭염에 온열질환·가축폐사 이어져
      폭염이 계속되면서 광주·전남에서 온열질환자와 가축 폐사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온열질환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15일부터 7월 23일까지 누적 환자는 광주 34명, 전남 140명 등 모두 17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공식 집계된 온열질환 사망자는 아직 없습니다. 2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가축 폐사 피해는 전남 272개 농가에서 15만 5,337마리로 집계됐습니다. 닭이 14만 638마리로 가장 많았으며 오리 8,170마리, 돼지 6,529마리 등입니다. 전남의 가축 총
      2025-07-25
    • 광주·전남, 폭염에 온열환자·가축폐사 속출
      절기상 가장 무더운 대서인 22일 광주·전남에 다시 폭염이 찾아오면서 온열 질환자와 가축 폐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농가 222곳에서 가축 13만 7,767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집단 폐사 가축은 닭이 12만 3,591마리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돼지 1,775마리, 오리 1,263마리로 나타났습니다. 피해 금액은 18억 3,800만 원 상당으로 추산됐습니다. 전남에서는 불볕더위로 온열 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날 하루 동안 6명이 열사병과 경련 증세를 보였고, 온열 질환 누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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