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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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감 비슷한지만 예방접종 소용없는 RSV 환자 급증
      【 앵커멘트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독감과 비슷하지만, 유아나 노약자에게 위험한 RSV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이들의 기침 소리와 울음소리가 병원을 가득 채웁니다. 이제 갓 100일이 된 아이를 품에 안은 아빠는 근심이 가득합니다. ▶ 인터뷰 : 박동원 / 광주 북구 임동 - "열나고 목이 부어서, 어제부터 그런거다...열이 39도..." 독감 유행 주의보는 지난해보다 두 달 빨라졌습니
      2025-10-25
    • 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고위험군 백신 접종 필요"
      17일 0시부로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독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이날 0시부로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행 주의보는 지난 6월 13일 2024∼2025절기 독감 유행 주의보가 해제된 지 약 넉 달 만에 발령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올해보다 늦은 12월에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정부는 독감 피해와 확산을 막기 위해 고위험군인 어린이, 임산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주소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위
      2025-10-17
    • 65세 이상 어르신 등 코로나19 예방접종 15일부터 시행
      오는 15일부터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 시행됩니다. 이번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대상에 모두 해당되므로 한 번의 접종 기관 방문으로 편리하게 '동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모두 고령자,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에게 중증 위험이 높은 질환입니다. 특히 코로나19의 경우 75세 이상 어르신
      2025-10-14
    • 광주광역시, 반려견·반려묘 대상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광주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예방접종은 광주에 거주하는 반려견과 반려묘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임신 중이거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반려동물의 경우에는 접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증 또는 등록장치(외장형·인식표)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됩니다. 예방접종 비용은 평소 약 2만 원 내외이지만, 이번 기간에는 5천 원만 부담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5-10-08
    • 전라남도, 오는 22일부터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전라남도가 올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일부터 예방접종을 본격 시작합니다. 전남도는 특히 올해 코로나19 유행이 늦게까지 이어지면서 인플루엔자와 동시 유행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감염병 차단과 중증 피해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무료 접종 대상은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특정일에 집중되는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6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접종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접종
      2025-09-16
    • 광주시, 22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작
      광주광역시는 오는 22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합니다. 광주시는 사업 첫날 쏠림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해 진행합니다. 대상자별 예방 접종은 2회 접종 대상자인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오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인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29일부터입니다.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무료
      2025-09-10
    • '코로나 백신 피해보상 확대'..국회 본회의서 특별법 통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과정에서 나타난 부작용 피해 등에 대해 백신 피해보상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제정안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질병 발생 간 시간적 개연성 등의 사실이 증명된 경우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는 등 백신 피해보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위원회'도 설치하도록 했습니
      2025-04-02
    • 전남도, 소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64만 마리 대상
      전라남도가 4월 중 관내 모든 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도내 사육 중인 모든 소 약 64만 마리가 대상입니다. 송아지는 90일령 이후에 접종합니다. 50마리 이상 전업규모 소 약 43만 마리는 14일까지 2주간 농가가 직접 접종합니다.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 소 약 21만 마리는 30일까지 공수의 120명 등 수의사를 동원해 접종할 예정입니다. 다만 구제역 위험도 관리를 위해 영암·무안 방역지역 3km를 제외한 소규모 농가와 인접 나주·장흥&mi
      2025-04-01
    • 전라남도, 새 학기 학교·어린이집 등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7일 전라남도가 새 학기를 맞아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국가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학령기 소아·청소년의 경우 개학 후 실내 단체생활을 하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독감(인플루엔자)은 이번 동절기에 크게 유행하다 2월 3주 외래환자 1천 명당 19.3명으로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학령기 소아·청소년층(7~18세)에서 35.8명으로 여전히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피부에 수포가 생
      2025-03-07
    • 생활하수에도 독감 바이러스 급증 "예방접종 하세요"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생활하수에서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농도가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17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 50주 차(12월 8~14일) 하수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처음 검출된 이후 최근 2주 차(1월 3~11일)까지 바이러스 농도가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독감 유행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지금이라도 예방백신을 접종하고 마스크 쓰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
      2025-01-17
    • 독감 확산..‘예방접종·마스크 착용’ 동참하세요
      전라남도가 크게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전 도민 '마스크 착용 동참' 캠페인에 나섭니다. 이는 지역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전국적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이 확산 중인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번 '마스크 착용 캠페인'은 '외출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요!'라는 슬로건으로 15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30일까지 집중 실시됩니다. 캠페인을 통해 △의료기관, 마트,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2025-01-13
    • 광주 인플루엔자 급속 확산.."백신 접종하세요"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광주광역시가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질환으로 흔히 '독감'으로 불립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2월 2주 차(12월 8~14일) 기준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1천 명당 13.6명으로, 유행 기준인 8.6명을 초과하자 지난 20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에서는 의사환자 수가 1천 명당 19.4명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4
      2024-12-24
    • 광주광역시, 개·고양이 대상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광주광역시가 개와 고양이의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고양이까지 확대해 다음 달 1~18일 동물등록을 마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접종을 희망할 경우, 동물등록증이나 동물등록장치(외장형·인식표)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됩니다.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평소 2만~3만 원이지만, 이 기간에는 5천 원만 내면 됩니다. 광주시는 해마다 봄과 가을 두 차례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
      2024-09-24
    • 북한, '소아마비' 예방 필수 백신 3년 연속 미접종
      북한이 소아마비 예방 백신 등 아동 보건에 필수적인 다수의 백신 접종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1일 공개한 '북한 예방접종 확장프로그램 2024'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2021,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3 접종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의 소아마비 예방 백신 접종률은 2014년 이후 꾸준히 98% 이상을 유지했으나 2020년 70%로 떨어졌고 그 이후로는 아예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또, 신생아 예방 접종인 결핵 예방 백신(BCG) 접종률
      2024-08-22
    • "독감아 물렀거라"..강진군, 전 군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강진군이 전남에서는 최초로 전 군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에 나섭니다. 국비가 지원되는 무료 접종은 6개월~13세, 65세 이상으로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연령대의 경우 지자체가 별도의 예산을 세워 지원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자체 예산으로 국비지원 미포함 대상인 60~64세 무료 접종을 실시해 오다 지난해는 14~18세, 50~59세로 확대했고, 올해는 19~49세로 확대하면서 사실상 전 군민에 대한 무료 접종을 실현하게 됐습니다. 강진군은 "이례적으로 독감유행주의보가 1년 이상 지속되고 인플루엔자 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2023-11-16
    • 무안군 대상포진 예방접종지원사업 확대 시행
      무안군이 조례 개정을 통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 시행합니다. 무안군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지원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지원 연령 확대 시기를 애초 계획보다 앞당겨 시행하기로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무안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이며 대상포진 예방접종력이 없는 군민으로 2023년까지는 55세 이상, 2024년부터는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비의 50%를 지원합니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종전대로 무료로 접종합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2023-11-12
    • '콜록콜록' 초등학생 독감환자, 2주새 2배↑..예방접종 필수
      【 앵커멘트 】 추위가 갑자기 찾아오면서 독감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환자의 경우 2주 새 2배 넘게 증가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예방접종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병원 대기실이 북적입니다. 독감이 유행하면서 환자와 보호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 인터뷰 : 선보강 / 초등학생 - "열이랑 기침이 심해서 왔어요..학교에서 친구들이 독감에 걸려가지고 많이 안 왔어요." 이민영 씨도 아침부터 아이가 고열 등 독감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습니다. ▶ 인터뷰 :
      2023-11-07
    • 전라남도, 아동·청소년 독감 급증…예방접종 당부
      전라남도는 단체 활동을 하는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표본감시 결과 7~12세는 43주(10월 22일~28일) 외래환자 1천 명 당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가 65.8명으로 전주 34.9명보다 2배 가량, 13~18세는 54.5명으로 전주 39.4명 대비 1.4배 증가했습니다. 7~12세와 13~18세의 환자 분율은 23~24절기 유행 기준 6.5명보다 각각 10.1
      2023-11-06
    • 전남도 소 럼피스킨병 차단 고삐 죈다
      전라남도는 전북 부안 한우농가에서도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대응을 한층 강화하고, 특히 농축산식품국 전 부서가 총출동해 27일까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조치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 전남도는 그동안 농식품부의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시군과 인접 시군의 소 농장 생축 반입 및 반출 금지 조치에 더해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시·도 전체 시군의 생축에 대해 전남도 내 반입을 전면 금지해왔습니다. 또한 시군 방역대책 추진상황, 거점소독시설 운영 및 가축시장 환경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습
      2023-10-26
    • '1년 내내 독감 유행' 초등생 독감 환자 확산…외래환자 유행기준 2배
      가을부터 다음해 봄까지 유행하던 인플루엔자(독감)이 사실상 연중 유행하고 있습니다. 9월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 2학기 개학과 맞물려 7~12세 초등생 독감 환자가 유행기준의 4.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7주차(9월 10~16일) 독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 당 13.1명으로, 유행 기준(6.5명)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인 36주차 독감 의사환자분율(11.3명)보다 증가한 수치입니다. 독감 의사환자분율은 7월 23~29일(2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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