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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어선 수색..선체 휘감은 통발 3천개에 진입 '난항'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24톤 어선 청보호의 실종 승선원을 수색 중인 해경이 선내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목포해양경찰서는 해경 구조대가 수면 위로 드러난 선체 바닥과 수중에서 입체적으로 청보호 내부 수색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잠수사 15명을 투입해 아침 7시 30분까지 모두 5차례 수중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통발 3천여 개가 청보호 선체를 얽히고설킨 채 감싸고 있어, 잠수사들이 청보호 내부 선실까지는 들어가지 못한 상태입니다. 해경은 선실에서 잠을 자던 중 사고를 당
      2023-02-05
    • [영상]신안 어선 전복 실종자 밤샘 수색..."나머지 9명 찾지 못해"
      전남 신안 해상에서 12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3명을 구조한 해경이 밤샘 수색을 벌였지만 나머지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목포해양경찰서은 해경구조대 19명을 투입해 전복한 인천 선적 24톤 어선 청보호 선체 안팎을 밤새 샅샅이 뒤졌으나 실종자는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24척, 해군 함정 3척, 민간어선 2척, 관공선 1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일대 해상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청보호에 리프팅백을 설치해 더는 가라앉지 않도록 조치하며 수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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