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정권, '4특검 시대'로 민주주의 위협"...'특검 공화국' 강력 규탄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안권섭 변호사를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및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특별검사로 임명한 것을 두고 "정권이 민주주의를 사유화한 '특검 공화국'을 만들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미 이재명 정권에서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순직해병 특검' 등 세 개의 특검이 가동 중인데 또다시 특검을 추가해 '4특검 시대'를 열었다"며 "국민 피로감이 극에 달했고, 지금 어떤 특검이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는 국민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