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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他 毛ZIP?"…아이들 동심 지키려 아파트에 붙은 '비밀 공고문'[살맛나는 세상]
      한 아파트가 아이들의 동심을 지키기 위해 '암호'로 작성한 산타 봉사자 모집 공고문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3일 소셜미디어(SNS)에는 "읽을 수 있어도 모른 척하기"라는 글과 함께 경기 고양시 한 아파트의 공고문을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할 산타 봉사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입니다. 눈에 띄는 건 표기 방식입니다. 아이들이 쉽게 읽지 못하도록 한글 곳곳에 한자와 영어, 특수문자를 섞어 적었습니다. 제목 "$$AN他 毛ZIP"을 소리 나는 대로 읽으면 '산타 모집'이 됩니다
      2026-11-03
    • "저를 믿어주세요!"…14층 아파트에 매달린 남성 구한 '뜻밖의 인물' [살맛나는 세상]
      아파트 14층 높이에서 추락 위기에 놓인 작업자를 맨손으로 구조한 몽골인 노동자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한국에 온 지 7년 된 이 노동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에 나서 서툰 한국어로 "저를 믿어주세요"라며 끝까지 작업자의 손을 놓지 않았습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4일 충남 당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외벽 작업을 하던 남성 A씨의 안전띠가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14층 높이의 아파트 외벽에 매달린 채 추락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당시 맞은편 아파트에서 이삿짐을 나르던 몽골 출신 노동
      2026-10-30
    • "초등생 딸이 집에 안 돌아와요"…한밤중 아파트 주민들이 만든 '15분의 기적' [살맛나는 세상]
      밤늦게 귀가하지 않은 초등학생을 찾기 위해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나서 15분 만에 아이를 무사히 발견했습니다. 29일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0시쯤 인천 검단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 여자아이가 아직 귀가하지 않았다는 안내 방송이 나왔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4,800여 세대가 거주하는 대단지 아파트였습니다. 방송 직후 입주민 단체 대화방에는 아이를 걱정하는 메시지가 잇따랐습니다. 늦은 시간 안내 방송을 두고 "이 정도는 이해를 해주셔야 한다"는 반응이 나왔고, 주민들은 아이의 인상착의를 공유하며 수
      2026-10-29
    • "이 정도면 양봉 수준" 아파트 베란다 벽 뜯었더니...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도중 베란다 벽 안에서 대형 벌집이 발견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며칠 전 아파트 시공 갔다가 경험한 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인테리어 사업자인 작성자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베란다 창문 아래 벽을 뜯어내자 내부에 벌집이 빼곡하게 들어찬 모습이 담겼습니다. A씨는 "저게 다 벌집인데 이 정도면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정도 아니냐"며 "심지어 꿀이 뚝뚝 떨어지더라"고 놀라워했습니다. 벌이 들어온 경로에 대해서는 "에어컨 배관을
      2026-10-27
    • "허리띠 졸라 6억 모았는데 강남 집값은 7억 뛰어"...30대 맞벌이 부부의 한숨
      5년 동안 허리띠를 졸라매며 6억 원 넘는 돈을 모았지만, 그사이 집값이 7억 원이나 올라 내 집 마련을 망설이고 있다는 30대 맞벌이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최근 집 매수하신 분들은 정말 괜찮으신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서울에서 자녀 한 명을 키우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5년 전 강남권의 10억 원대 아파트 매수를 고민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모아둔 돈이 3억 원에도 미치지 못해 상당한 금액을 대출받아야 했지만, 매달 갚아야 할 원리금과 자녀 양육비가 부
      2026-10-23
    • 1∼9월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 50% 첫 돌파…전세 급감 여파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월세 거래량이 전세를 앞선 자치구는 1년 새 4곳에서 13곳으로 늘어났습니다. 2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8만 7,740건으로 전체 전월세 거래량(17만 2,027건)의 51%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세 거래량은 8만 4,287건으로 월세보다 3,453건 적었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월세 거래량이 9만 310건, 전세
      2026-10-20
    • 서울 아파트 '집값 띄우기' 꼼수 여전?…계약 해제율 2배↑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 계약을 등록한 후 해제하는 비율이 최근 5년 새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계약 해제는 모두 6,419건으로 전체 거래(8만 3,776건)의 7.66%를 나타냈습니다. 2021년에는 4만 3,431건 중 1,479건(3.41%)이 계약 해제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5년 사이 해제율이 2배 이상 올라간 것입니다. 자치구별 해제율은 구로구가 10.33%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2026-10-12
    • 아파트 3층에서 1층 주차장으로 추락한 70대 숨져
      아파트 3층에서 주민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1일 낮 12시 50분쯤 전남광주 광양시 광양읍의 한 아파트 3층에서 70대 주민 A씨가 1층 지상 주차장으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CCTV 영상을 확보한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6-10-01
    • [기획]반도체 팹 이후 부동산 시장 들썩였지만…낙관은 어려워
      【 앵커멘트 】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결정된 이후, 광주권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미분양이 일부 해소되고 매매 가격도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이 같은 흐름이 얼마나 이어질지는 미지수인데요. 최근 거래량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 데다, 관심을 모았던 대단지 아파트 청약률이 예상보다 저조했기 때문입니다. 정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6월 30일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발표를 전후해, 극심한 침체에 빠져 있던 광주권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기 시작했습니다.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되고 매도자들이
      2026-09-26
    • "서울서 집 사는 건 포기?" 34평 분양가 21억...광주는 6억 [부동산 바로보기]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다시 오르면서 3.3㎡당 6,300만 원에 육박했습니다. 단순 계산하면 34평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21억 3,758만 원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서울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8월 말 기준 6,287만 원으로 전월보다 1.26% 올랐습니다. HUG의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해당 월 한 달간 분양된 아파트 가격이 아니라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
      2026-09-17
    • "이게 왜 여기에?" 아파트 비상계단서 M16 실탄 뭉치 발견
      광주 한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군용 소총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1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쯤 광산구 도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이 실탄을 발견했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이 현장으로 출동해 확인한 결과 5.56㎜ 실탄 14발이 아파트 비상계단 1∼2층 사이에서 발견됐습니다. 현재는 단종된 M16 군용 소총에 사용되는 이 실탄은 사용한 흔적 없이 종이 상자에 담겨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대공 혐의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실탄이 버려진 경위 등을 조
      2026-09-13
    • 440억 횡령 아파트 경리 1심 징역 8년, 5년 전 경찰 수사에서는 '불송치'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440억 원대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경리에게 법원이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5년 전 경리의 횡령을 의심할 만한 구체적인 정황이 경찰에 전달됐지만 당시 수사에서는 혐의가 드러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아파트 동대표이자 감사를 맡았던 A씨. 당시 수입·지출 자료를 확인하던 A씨는 장부와 실제 통장 사이 1억여 원의 차액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 싱크 : A 씨 / 지난 2020년 동대표
      2026-09-09
    • 인천 아파트 6층서 인부 2명 추락해 숨져…"안전난간 무게 못 이긴 듯"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안전난간 설치 작업을 하던 60~70대 남성 2명이 18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 25분쯤 인천 계양구 작전동의 한 아파트 6층 발코니에서 창호 공사업체 대표 A 씨(68)와 직원 B 씨(71)가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와 B 씨는 기존 철제 안전난간을 철거한 뒤 새로 설치할 난간을 밧줄로 묶어 아파트 1층에서 6층
      2026-09-03
    • 서울 아파트 갭투자 의심 거래 1년 새 55% 급증…2건 중 1건은 30대
      서울 지역 아파트의 갭 투자 의심 거래가 1년간 50% 넘게 증가해 7,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0대의 갭 투자 의심 거래가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았고, 증가율도 가장 가팔랐습니다. 지역별로 성동구, 동작구, 마포구 등 25개 자치구 중 절반 가까이에서 갭 투자 의심 거래가 2배 안팎으로 증가했습니다. 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4년 11월∼2025년 10월 갭 투자가 의심되는 서울 지역 아파트 거래 건수는 총 6,680건으로
      2026-09-02
    • "20년간 무슨 일이"...440억 아파트 관리비 횡령 의혹, 공범 어디까지?[뉴스인사이드]
      ◐ 백지훈 앵커: 뉴스 너머의 진짜 이야기를 깊이 있게 파헤치는 KBC 뉴스 인사이드 시작합니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 경리가 7억 원의 관리비를 횡령한 데 이어 또 다른 횡령 정황이 드러나 관련자 8명이 추가로 고소됐습니다. 이 아파트에서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또 앞으로 수사를 통해 어떤 부분이 밝혀져야 하는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관련기사 - 아파트 경리 '440억 원 횡령' 의혹...현직 경찰 등 8명 입건 관련기사 - '440억 원 횡령' 의혹 아파트...외부 감사도 무용지물 스튜디오에 이번
      2026-08-28
    • '440억 원 횡령' 의혹 아파트...외부 감사도 무용지물
      【 앵커멘트 】 440억 원대 횡령 의혹이 제기된 광주의 한 아파트는 매년 외부 회계감사를 받아왔지만, 장기간 이어진 자금 유출 의혹을 걸러내지 못했습니다. 외부감사가 있었는데도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는지 양휴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20년 가까이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 등 440억 원이 빠져나갔다는 의혹이 제기된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이 아파트는 매년 공인회계사의 외부 회계감사를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말 새로 구성된 입대의가 과거 감사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최근 10여 년 동안 회계법인이 번갈아
      2026-08-27
    • '440억 원 횡령' 의혹 장부엔 '정상 납부'...수십 년간 아무도 몰라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440억 원가량의 관리비가 빼돌려졌다는 의혹에 대해 전해드렸는데요. 어떻게 이렇게 오랜 기간 주민들도 모르게 거액의 돈이 빠져나갈 수 있었는지, 양휴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아파트 관리비 등 7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 송치된 관리사무소 경리로 근무한 40대 여성 A씨. 입대의는 A씨와 친인척, 전직 관리소장 등이 지난 2008년부터 아파트 자금 440억 원가량을 빼돌린 정황이 있다며 경찰에 추가 고소했습니다. ▶ 인터뷰 :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음성변조) - "(지
      2026-08-21
    • 주민·직원 4명 숨진 경산 아파트 방화...70대 피의자도 사망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불을 질러 4명을 숨지게 한 70대 피의자가 사건 발생 28일 만에 숨졌습니다. 2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방화 피의자 71살 류 모 씨는 이날 오후 5시쯤 대구의 한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류 씨가 숨지면서 이번 방화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류 씨는 지난달 23일 자신이 거주하는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 등 4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류
      2026-08-20
    • 아파트 경리 '440억 원 횡령' 의혹...현직 경찰 등 8명 입건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전직 경리가 수백억 원대 관리비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경리는 이미 지난해 7억 원대 횡령 혐의로 구속 송치됐는데, 입대의가 추가 횡령 정황을 발견하면서 경찰이 관련자 8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1,500여 세대 규모 아파트입니다. 아파트 곳곳에 관리비 횡령과 관련한 민·형사 소송 안내문이 내걸렸습니다. 아파트 입대의가 거액의 관리비를 빼돌린 혐의로 20년 넘게 관리사무소 경리로 근무한
      2026-08-20
    • 드라마 '아파트' 현실판...'440억 횡령' 관리소 직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수억 원대 관리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사건과 관련해 가족과 친인척 등이 수백억 원대 횡령을 공모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 직원 40대 여성 A씨와 A씨의 전남편, 친인척 등 8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의 월곡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로 일하면서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아파트 관리비 통장에서 거액의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을 허위로 기재하고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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