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했는데..마른 하늘에 날벼락" 신혼여행 중 벼락 맞아 숨진 20대
신혼여행 중이던 20대 남성이 해변에서 낙뢰를 맞고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낮 12시 반쯤 미국 플로리다주 뉴 스머나 비치에서 29살 남성 제이크 로젠크란츠가 낙뢰를 맞고 쓰러졌습니다. 로렌크란츠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로렌크란츠는 물이 발목까지 차는 해안가에 있던 중 낙뢰를 맞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낙뢰는 해변에서 6km 이상 떨어진 뇌우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격자들은 "하늘이 맑아서 벼락이 칠 거라고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