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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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경호처, 文사저 300m내 시위 금지.."경호 강화 필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 경호가 강화됐습니다. 대통령 경호처는 오늘(21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의 경호 구역을 확장해 재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평산마을에서의 집회·시위 과정에서 모의 권총, 커터칼 등 안전 위해요소가 등장하는 등 전직 대통령의 경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기존 경호 구역은 사저 울타리까지였으나, 이를 울타리부터 최장 300m까지로 넓혔습니다. 경호처는 경호 구역 확장과 동시에 구역 내 검문검색, 출입통제
      2022-08-21
    • 文 협박하고 커터칼 든 '평산마을 1인 시위자' 체포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에서 석 달 넘게 시위를 벌인 60대가 산책 중인 문 전 대통령 부부를 협박하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오늘(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평산마을에서 마을 산책을 나온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장기 1인 시위자 60대 A 씨로부터 협박을 당했습니다. A씨는 경호원과 함께 산책하던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향해 다가가 "겁○○○ 없이 어딜 기어 나와" 등 모욕성 발언을 하며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이후 양산경찰서를 직접 찾아 A씨를 협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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