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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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소방, 거동 불편 수능 수험생 이송 서비스 제공
      거동이 불편한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광주 소방이 이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거동 불편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119 이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119 이송 서비스'는 장애나 사고 부상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들로부터 전화 예약을 받아 시험 당일 119구급차로 자택에서 시험장까지 수험생을 데려다주고, 시험이 끝난 뒤 다시 자택까지 이송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험 하루 전인 13일까지 119 또는 가까운
      2024-11-01
    • "아파트, 아파트.." 수능 금지곡 피하기 '안간힘'
      고등학교 3학년 나 모(18) 군은 요즘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신곡 '아파트'(APT.)를 안 들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도입부부터 수없이 반복되는 '아파트'라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전 세계인의 귀를 사로잡고 있으나 수험생인 나 군에게는 멀리할수록 좋은 노래일 뿐입니다. 나 군은 "시험을 보다가도 노래가 머릿속에서 들릴 것 같아 걱정된다"며 "어른들은 '그런 것까지 신경 쓰냐'고 비웃을 수 있어도 중요한 시험을 앞둔 입장에서는 불안감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2024-10-27
    • "수능 50% EBS 출제..교재 오류 5년간 1천건↑"
      수능 문제유형 50%가량이 반영되는 EBS 수능교재 오류가 5년간 천여 건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이 E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BS 수능교재의 오류가 최근 5년간 총 1,02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EBS 수능교재로 수업을 진행할 만큼 학생과 교사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학교에서 교과서 대용으로 사용되는 만큼 EBS 측은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14단계의 꼼꼼한 검수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EBS의 발표가
      2024-10-16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마무리 전략은?
      【 앵커멘트 】 다음 달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킬러 문항'이 출제되지 않는 만큼, 새로운 문제풀이보다는 수준에 맞는 학습으로 실수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긴장감이 드리운 시험장. 수능을 30일 앞두고 고3 수험생들이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립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지금까지 해 온 공부를 최종 점검하며 수능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윤이진 / 광주 수완고 3학년 - "
      2024-10-15
    • '이렇게 많았다고?' 수능 부정행위 매년 2백여 건 적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5년간 수능에서 매해 200건 넘는 부정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최근 5년간 수능시험 부정행위 적발 현황'을 보면 2020∼2024학년도 수능에서 적발된 부정행위는 총 1천17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 ▲ 2020학년도 254건 ▲ 2021학년도 232건 ▲ 2022학년도 208건 ▲ 2023학년도 218건 ▲ 2024학년도 262건입니다. 이 가운데 2건을 제외한
      2024-10-13
    • 수능 9월 모의평가, 쉬웠다 어려웠다 널뛰기..수능은 어려워질 듯
      수능 모의평가가 왜 이럴까?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6월 모의평가에 이어 9월에는 반대로 역대급으로 쉬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능 난도가 널뛰기를 하면서 이번 수능은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4일 시행된 수능 9월 모의평가는 국어와 영어, 수학이 모두 쉽게 출제돼 상위권에서는 변별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이후 가장 낮았고 수학은 2022학년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습니다. 영어는 1등급 비율이 6월 모의평가 1%대에
      2024-10-01
    • "대입 패러다임 전환" 수능 서술형·내신 절대평가 검토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현행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개편과 고교 내신 절대평가 전환 등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교위는 25일 서울 중구에서 개최하는 출범 2주년 기념 대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자료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국가교육 발전계획 주요 방향'을 공개했습니다. 2022년 출범한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교위는 주요 교육정책을 심의·수립하는 기구로,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교육 현장에 적용할 12개 주요 추진 과제를 마련합니다. 이날 국교위는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평가와
      2024-09-25
    • '의대 증원 여파' 명절 연휴에도 학원가는 인산인해
      의대 증원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재수생과 반수생이 급증한 가운데, 추석 연휴에도 수험생들이 학원가로 몰리고 있습니다. 15일 학원가에 따르면, 수능을 60여 일 남겨둔 상황에서 닷새 간의 추석 연휴는 수험생들에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등 오랜 시간을 들여 성적을 올려야 하는 과목보다는 과학탐구, 사회탐구처럼 단기 공부로 성적 향상이 가능한 탐구 과목에 '막판 스퍼트'를 내려는 수험생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강북에
      2024-09-15
    • 의대 증원에 늘어난 'N수생'..21년 만 '최다' 예상
      의대 입학 정원 확대 여파로 올해 수능에서 'N수생' 규모가 역대 최다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2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모의고사 접수 현황, 연도별 통계 등을 종합한 결과, 17만 7,849∼17만 8,632명의 N수생이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4학년도 수능 19만 8,025명 이후 21년 만에 가장 많습니다. 전체 수능 접수자도 지난해 50만 4,588명보다 많은 51만 3,249∼51만 4,032명으로 예측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의대 정원이 늘어
      2024-08-27
    • 올해 수능 'N수생' 17만 8천명 예상..21년만에 최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N수생'이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의대 모집 정원 확대로 상위권 N수생이 대거 유입되면서 실제 수능에서는 재학생들의 점수 판도가 달라질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25일 종로학원이 재학생과 N수생의 비율을 수능, 모의고사 접수 상황 등 지금까지의 패턴을 통해 예측해 본 결과 2025학년도 N수생은 17만 7천849∼17만 8천632명으로 추정했습니다. 2025학년도 수능 접수자 중 N수생 비율을 34.7∼34.8%로 보고 예상한 결과입니
      2024-08-25
    • 2025학년도 수능 22일부터 접수 시작..온라인 원서 11곳으로 확대
      오는 11월 14일 치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22일 시작됩니다. 교육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한 12일 동안 수능 원서를 접수받는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수능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합니다. 다만 '시험 편의 제공 대상자'인 장애인,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 등 시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수험생은
      2024-08-19
    • 수능 D-100 '의대증원·무전공 확대' 변수
      【 앵커멘트 】 2025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올해 입시에서는 의대 증원과 무전공 선발 확대 등 변수가 많은 만큼, 더 치밀한 대입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방학 기간에도 무더위와 싸우며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고3 수험생들. 수능을 100일 앞둔 고3 교실에는 긴장감이 맴돕니다. ▶ 인터뷰 : 서승아 / 고3 - "의대도 갑자기 증원된다고 하고, 영어도 6월 모의평가가 어렵게 나와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조금 고민이 되긴 합니다." 2025학년도 입
      2024-08-06
    • ACC "수능 응원 메시지 남기면 간식·선물 보내드려요"
      수험생과 가족, 동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수능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을 맞아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 ACC 우리학교 수능 응원전' 이벤트를 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50일간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ACC 누리집(www.acc.go.kr)에 고3 수험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학교를 선정해 간식과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입니다. 지난해에는 광주서석고, 광주정광고, 화순능주고, 평택
      2024-08-06
    • '이공계를 왜?' 자연계 최상위권, 모두 의대·약대 갔다
      지난해 대학 입시에서 고교 내신·대학수학능력시험의 최상위권 자연계 수험생들이 전원 의약학 계열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대 정원이 1,500명가량 늘어난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선 의약학 계열 쏠림이 더 심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8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정보포털 '대학어디가' 공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고교 내신과 수능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둔 수험생의 전원이 2024학년도 입시에서 의약학 계열로 진학했습니다. 내신 1.06등급 이내 학생은 125명으로, 이들 모두 의약학 계열에 진학했습니
      2024-07-28
    • 전남대 의대 418점·광주교대 358점 지원 가능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 전남대 의예과는 418점, 광주교대는 358점 안팎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8일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 광주 지역 응시자 1만 199명을 대상으로 한 실채점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보다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표준점수는 국어 132점, 수학 135점이었습니다. 특히 절대평가인 영어는 지난해보다 훨씬 어렵게 출제되
      2024-07-08
    • 지난해 정시 합격 수능 점수 '서·고·연'이었다
      2024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점수를 분석한 결과 인문·자연 계열 모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순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최근 '대학어디가'가 발표한 대학 학과별 정시모집 대학수학능력시험 합격점수(최종 등록자 상위 70%컷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평균)를 분석한 결과 인문계열 학과에서는 서울대가 96.79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고려대(93.90점)와 연세대(91.33점)가 뒤를 이었습니다. 의학 계열을 제외한 자연계열 학과 대상 분석에서도 서울대(96.24점),
      2024-06-16
    • 전남대 의대 277점·조선대 의대 275점 지원 가능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전남대 의예과는 277점, 조선대 의예과는 275점 안팎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1일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 광주지역 응시자 1만 256명을 대상으로 한 가채점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모의평가에서 국어는 불수능 논란을 산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학도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지만, 계산에 시간이 걸리는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면서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024-06-11
    •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응시자 역대 최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비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올해 첫 모의평가가 4일 치러집니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의 이슈로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을 합한 응시자 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킬러문항'을 제외한 출제 기조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천11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02개 지정학원에서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의평가 지원자는 47만 4천133명으로, 작년 6월 모의평가보다 1만 458
      2024-06-04
    • 수능 6월 모평..'N수생·검정고시' 지원자 역대최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올해 첫 모의평가가 6월 4일 실시됩니다. 졸업생 등(졸업생+검정고시생) 응시자 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했습니다. 특히 의대 증원과 맞물려 반수생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본수능에서의 'N수생' 비율에 관심이 쏠립니다. 모의평가 지원자는 47만 4천133명으로, 작년 6월 모의평가보다 1만 458명 증가했습니다. 지원자 가운데 재학생은 38만 5천435명(81.3%)으로 1만 60명 늘었고, 졸업생 등은 8만 8천698명(18.7%)으로 398명
      2024-05-27
    • 올 수능 '사교육 연관성' 이의신청 가능..'킬러문항' 없다
      올해 수능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킬러문항'이 배제된 채 출제됩니다. 이의심사 기준에는 '사교육 연관성'을 추가해 수능 출제 공정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8일 브리핑을 열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EBS 교재·강의와 수능 출제 간 연계율은 50% 수준을 유지합니다.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그림·지문 등을 활용해 수험생들의 '연계 체감도'는 더 높일 예정입니다. 올해 수능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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