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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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서 30대 여성이 고위 승려들 유혹해 164억 원 뜯어
      불교 국가인 태국에서 유명 사찰의 주지 스님 등 고위급 승려들을 다수 유혹해 은밀한 관계를 맺고 거액을 갈취한 여성이 붙잡혀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태국 경찰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태국 중부 논타부리주의 한 고급주택 단지에 사는 30대 중반 여성 위라완 엠사왓을 갈취, 자금 세탁 등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이 압수한 위라완의 휴대전화 5대에서는 그가 여러 유명 사찰의 고승들과 함께 찍은 사진·영상 8만 건, 여러 스님과 은밀한 관계를 맺고 이를 이용해 협박·갈취한 사실이 담긴 수많은 채팅 기록
      2025-07-18
    • BBC 전직 간판 앵커, 법정서 미성년자 성 스캔들 인정
      '성 스캔들'로 영국 BBC 방송에서 사직한 전직 간판 앵커가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휴 에드워즈(62)는 31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에서 열린 첫 심리에서 온라인 채팅을 통해 미성년자의 성적 이미지를 받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일간 가디언과 스카이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소된 에드워즈는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2020년 12월∼2021년 8월 온라인 채팅에서 한 성인 남자가 그에게 377건의 성적인 사진이나 영상을 보냈는데 그중 41건이 미성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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