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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르무즈서 또 유조선 피격...미·이란 휴전 뒤 긴장 고조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 이후에도 중동 핵심 해상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 피격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해군 해사무역기구(UKMTO)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한 척이 불상의 발사체에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유조선 승무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까지 환경 피해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공격의 배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최근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선박을 겨냥한 공격이 잇따르면서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가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우
      2026-06-27
    • 호르무즈 탈출 '속도'…한국 선박 5척 추가 통과, 13척 남아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한국 선박 다섯 척이 추가로 해협을 빠져나왔습니다. 전날 4척에 이어 이날 5척이 추가로 호르무즈를 빠져나오면서 우리 선박들의 탈출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5일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5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선박엔 한국인 선원 총 21명이 승선하고 있습니다. 다섯 척 가운데 목적지가 한국인 선박은 한 척입니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남아 있는 한국 선박은 13척으로 줄었습니다. 해
      2026-06-25
    • 한국 선박 2척 호르무즈 빠져나와...美·이란 종전 합의 후 첫 사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로 하면서, 해협 내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 두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습니다.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첫 사례입니다. 해양수산부는 22일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두 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선박은 한국 선사가 운용하지만, 한국인 선원이 승선하지는 않았고 목적지도 한국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수부는 "현재까지 선박이 위험 구역을 완전히 통과하지 않았다"며 "
      2026-06-22
    • 호르무즈 한국 선박 24척 언제 돌아오나…불확실성 여전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호르무즈에 발이 묶여 있는 한국 선박들도 무사히 빠져나올 길이 열렸습니다. 15일 정부에 따르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는 한국 관리 대상 선박은 총 24척입니다. 당초 26척이었으나 지난달 HMM 유조선 '유니버설 위너'호에 이어 최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추가로 빠져나오며 남은 선박은 24척입니다. 해협 내 머물고 있는 한국인 선원은 한국 선박 승선자 103명과 외국 선박 승선자 34명을 포함해 총 137명입니다.
      2026-06-15
    • "개입한 적 절대 없어" 이란대사, 나무호 피격 전면 부인
      우리 선박 'HMM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로 초치된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가 자국의 개입 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쿠제치 대사는 27일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이란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다 부인한다"며 "절대 개입한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개인적으로 이 한국 선박에 발생한 그런 피해에 대해서 유감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의 조사 결과를 인정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적대국들의 가짜 깃발 작전을 주의해야 한다"며 관련성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2026-05-27
    • 조현, 이란 외교장관에 "나무호 피격 관련 입장" 요구
      조현 외교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한국 선박 HMM 나무호 피격과 관련한 이란 측의 입장을 요구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HMM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우리 정부의 추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란 측에도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요구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안전과 자유로운 항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락치 장관은 현재 중동 정세와 관련한 이란의 입장을 설명하고, 호르무즈
      2026-05-17
    • 호르무즈 해협, 일본 선박 잇단 통과…"외교 온도차'
      일본 해운사 상선미쓰이 관련 선박이 4일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며 긴장 속 제한적 이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상선미쓰이는 인도 관계사가 보유한 유조선이 이날 해협을 빠져나왔고, 선박과 승무원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날에는 LNG 선박이 전쟁 이후 일본 관련 선박 가운데 처음으로 통과하면서 이틀 사이 최소 2척이 이동에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일본 선박의 통과가 이어지는 배경에는 미국과의 동맹을 유지하면서도 이란과 별도 협의가 가능한 외교적 여지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란 역시 적대
      2026-04-04
    • '딴짓하다 무인도 좌초' 여객선 운항 책임자들 집행유예
      267명이 탄 여객선을 무인도에 좌초시킨 퀸제누비아2호 운항 책임자들이 모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3단독은 19일 업무상중과실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퀸제누비아2호 선장 65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사고 당시 일등 항해사 39살 B씨에게는 금고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외국인 조타수 39살 C씨에게는 금고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19일 전남 신안군 장사도 인근 해상에서 최소한의 전방 주시도 하지 않아 퀸제누비아
      2026-03-18
    • 선박 블록 넘어지면서 노동자 덮쳐...영암 조선소서 30대 숨져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한 조선소에서 선박 블록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3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전남소방본부와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43분경 "작업 중이던 선박 블록이 쓰러지면서 작업자를 덮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고 직후 소방대원 11명과 경찰 2명 등 총 13명의 인력과 장비 4대가 현장에 긴급 투입됐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은 블록에 깔려 심정지 상태에 빠진 30대 남성 A씨를 발견해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인근 목포중앙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사망 판정을 받
      2026-02-28
    • "과태료 처분에도..." 해안가 방치 선박 '수두룩'
      【 앵커멘트 】 여수 해안가 곳곳에 장기간 방치된 선박들이 도심 속 흉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선박 소유주를 찾기 어렵고, 면허가 있는 선박은 강제 조치도 쉽지 않아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형 여객선 한 척이 버려진 채 방치돼 있습니다. 페인트는 벗겨지고, 선체 곳곳이 녹슬었습니다. 한때 거문도를 오가던 여객선 조국호인데, 폐선 비용만 수억 원에 달해 사실상 손도 대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인근에 여수 국동항은 상황이 더욱 심각합니다. 방치 선박들이 즐비하고, 내부는 쓰레기
      2026-02-14
    • 이재명 대통령 "이스라엘 나포 국민 신속 석방 위해 외교역량 총동원”
      이재명 대통령이 이스라엘군에 의해 나포된 한국인 탑승 선박 사건과 관련해 정부에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국민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석방, 조기 귀국을 위해 국가 외교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저녁 관련 상황과 정부의 조치 계획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민단체에 따르면 한국시간 8일 오전 11시 40분쯤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단 11척이 이스라엘군에 나포됐으며, 이 중에는 한국 국적의 김아현
      2025-10-09
    • 美,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韓 반사이익 기대
      미국이 이달 14일(현지시간)부터 중국 운항 및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는 가운데 이 정책이 글로벌 선박 발주 패턴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미국무역대표부(UST는 지난 4월 올해 10월 적용을 목표로 중국 운항 또는 중국 소유 선박이 미국 항만에 입항하는 경우 선박의 순t(Net ton)당 50달러를 부과하는 내용의 입항 수수료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입항 수수료는 2028년까지 t당 140달러까지 인상될 예정입니다. 또 USTR은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된 선박에는 t 기
      2025-10-07
    • 신안 홍도 해상에서 11명 탑승 어선 화재… 인명 피해 없어
      전남 신안군 홍도 앞 바다를 지나던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19일 오후 3시 22분쯤 전라남도 신안군 홍도 서쪽 72km 해상에서 65t급 대형 기선저인망 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긴급 구조에 나선 목포해양경찰서는 A호 승선원 11명에게 전원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한 뒤, 오후 4시 29분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화재로 A호의 조타실과 기관실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가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목포해경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07-19
    • 여수산단 부두에 정박한 선박서 염산 누출..해경 긴급 방제
      전남 여수산단 중흥부두 앞 선박에서 염산이 누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3일 새벽 5시 20분쯤, 여수산단 중흥부두에 정박된 선박에서 화학물질 이송배관이 파손돼 염산이 바다로 유출됐습니다. 여수해경은 방제정과 경비함정을 동원해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했습니다. 현재까지 염산의 정확한 유출량은 확인되지 않았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출항 중이던 다른 선박이 사고 선박의 닻을 끌고 가다 염산을 이송하던 배관을 파손시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5-07-03
    • 고파도 전복 선박 선장 숨진 채 발견..실종자 4명 추가 수색
      충남 서산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차도선 서해호가 전복되면서 실종된 5명 가운데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31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1일 오전 4시 34분쯤 선체 내부 2층에서 선장 A씨를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을 시도했지만 깨어나지 못하고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장에서는 남은 4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함정과 민간 어선 등 20여 척의 선박을 동원해 밤샘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날이 밝는 대로 헬기 5대를 동원해 수색에 나서고, 가용
      2024-12-31
    • 충남 서해상 7명 승선 선박 전복..2명 구조·5명 실종
      충남 서해상에서 7명이 승선한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전복돼 2명이 구조되고 5명이 실종돼 해경이 구조·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30일 태안해양경찰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26분쯤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선박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해당 선박에는 7명이 승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직후 뒤집힌 선박 위에 올라와 있던 2명은 구조됐지만, 5명은 현재 실종됐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구조된 사람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입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해
      2024-12-30
    • 여수 앞바다에서 어선 충돌.. 1척 전복, 4명 경상
      여수 앞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1일 아침 7시 47분쯤 전남 여수시 경호동 대경도 남쪽 1.3㎞ 해상에서 4톤 새우 조망 어선(승선원 2명)과 9t 낚시 어선(승선원 16명)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새우 조망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사고 현장을 발견한 여수해경은 뒤집힌 어선의 선체 위에 있던 2명을 구조하고 경비함정 등을 추가로 급파해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새우 조망 어선에 탄 1명과 낚시 어선 3명 등 4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수해경은 각각 입출항하던 어선들이 상대 선박을 미리 확인
      2024-12-11
    • "75년 만에 최강 태풍 오나"..버빙카 접근에 中 상하이 '긴장'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접근하면서 중국 당국이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교통편 운행을 중단하는 등 긴장하고 있습니다. 15일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기상당국은 중추절 연휴 첫날인 이날 오후 태풍 적색경보를 발령하고 저장성, 장쑤성, 안후이성 등 동부 지역에 폭우와 강풍을 경고했습니다. 상하이 기상당국은 폭우를 동반한 버빙카가 16일 새벽쯤 창장(長江·양쯔강) 삼각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날 오후 2시 최고 수준의 비상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됐고, 항구와
      2024-09-15
    • 조선소 작업 중 기름 유출..작업자 2명 화상
      선박 해체 작업 중 기름이 유출돼 작업자 2명이 다쳤습니다. 30일 오후 4시 25분쯤 전남 목포시 연산동의 조선소에서 선박 해체 작업 중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기름을 맞은 작업자 2명이 각각 전신 3도 화상과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선박을 해체하기 위해 선체를 절단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목포 #조선소 #선박 #경찰 #소방
      2024-05-30
    • '북한과 10여㎞' 인천 석모도서 뒤집혀 묶여있는 선박 발견
      북한과 인접한 인천 석모도 해안에서 밧줄에 묶여 있는 소형 선박을 주민이 발견해 군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25일 낮 12시 30분께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 바닷가에서 산책 중이던 주민 A씨가 길이 3∼4m 선박이 갯벌에 뒤집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선박은 썰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배의 앞과 뒤가 밧줄로 묶여 고정된 상태였습니다. 선박이 발견된 지역은 민가나 상업시설이 없는 인적이 드문 장소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한 주민 A씨는 "군사지역에 배가 결박된 상태로 있는 점이 수상해 군부대에 신고했다"고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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