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공갈

    날짜선택
    • "택시에 구토했다" 만취승객 노려 상습공갈..택시기사 구속
      술에 취한 승객이 잠든 사이 택시에 구토를 한 것처럼 꾸며 돈을 뜯어낸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상습공갈 혐의로 택시 기사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승객이 만취해 잠든 사이 죽, 콜라, 커피 등으로 미리 만들어둔 가짜 토사물을 택시 안에 뿌려 합의금을 받는 방식으로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만취 승객을 선별해 택시에 태웠으며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운 뒤 자신의 얼굴과 택시에 가짜 토사물을 뿌리고 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운전 중 폭행을 당했다며 운전자 폭
      2025-04-10
    • 일부러 '욕설 유도'..합의금 뜯어낸 택시 기사 송치
      상대 운전자에게 일부러 욕설과 폭행을 유도해 합의금을 뜯어낸 택시 기사가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2일 60대 남성 A씨를 상습공갈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9년 2월부터 지난 5월까지 부산에서 택시를 운행하면서 다른 운전자들에게 욕설하도록 유도한 후 고소하는 등의 방법으로, 17명으로부터 합의금 1,100만 원 가량을 갈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히, A씨는 도로에서 갑자기 서행하거나 우회전하는 길목에 정차하는 등 차량 통행을 방해하며 운전자들에게서 욕설과 폭행을 유발했습니다.
      2024-10-02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