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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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기 혐의' 직위해제 현직 경찰..일용직으로 일하다 30만 원 훔쳐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금품을 훔친 혐의 등으로 추가 입건됐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절도·사기 혐의 등으로 전남경찰청 소속 30대 A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경장은 지난 6∼8일 목포시 죽교동 한 잡화점에서 모두 3차례에 걸쳐 현금 30여만 원을 훔친 혐의입니다. A경장은 지난달부터 이 잡화점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해왔습니다. 경찰은 점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A경장이 현금을 훔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경장은 자신이 머무는 숙박업소의 투숙 비용 200만 원을 지
      2025-07-10
    • 목포-보성 '전남남해선' 9월 개통..착공 23년 만에 완공
      【 앵커멘트 】 목포~보성간 남해안 철도가 착공 23년 만에 올해 9월말 운행에 들어갑니다. 지난 2003년 착공에 들어갔으나 4년 만에 사업이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는데요. 개통을 2개월여 앞두고 시험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 임성 ~ 보성간 82km '전남 남해선' 철도가 시험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영암, 해남, 강진, 장흥 등을 거쳐 보성까지 연결됩니다. 소요시간은 63분에 불과합니다. 목포 ~ 보성간 철도는 지난 2003년 착공했지만, 경제성이 떨어진다
      2025-07-10
    • ‘남도의 맛, 청년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난다’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청년 미식 인재 육성을 위해 열리는 ‘남도미식 청년셰프 콘테스트’ 참가자를 11일까지 모집합니다. 남도미식 청년셰프 콘테스트는 전남 22개 시군의 제철 식재료와 식문화를 주제로 한 창의적 요리 경연대회로 박람회 사전에 치러집니다. 청년 셰프의 역량을 발굴하고 실질적 창업 경험까지 연계하는 참여형 콘텐츠입니다. 최종 참가자에게 본 박람회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 관람객에게 판매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가 자격은 전남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39
      2025-07-05
    • 음주운전해서 지구대 출근한 경찰관 '해임' 처분
      음주운전을 한 상태로 자신이 근무하는 지구대로 출근한 경찰관이 동료 경찰관에 의해 적발돼 '해임'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목포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던 삼학파출소 소속 30대 A 순경을 지난 5월 30일 자로 해임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A 순경은 지난 5월 2일 오전 8시 30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 순경은 당일 오전 3시까지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주거지에서 출발하여 파출소로 출근했습니다. 하
      2025-07-04
    • 호남권 첫 출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목포서 달린다!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8일 호남권 첫 출발지 목포로 향합니다.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는 국정기획위원회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의 제안을 직접 청취하고 상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상담장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전문 조사관 6명이 배치돼 민원 상담과 접수를 진행하며, 국정기획위원회 관계자가 주요 민원 관련 현장을 방문해 지역현안과 여건을 직접 살필 예정입니다. 접수된 제안과 민원은 실현가능성을 검토해 국정과제에 반영되거나
      2025-07-03
    •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 본격화..96억 원 투입
      전남 목포시가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 개통된 목포대교는 그동안 목포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나, 조명 시스템의 잦은 고장과 연출의 단조로움으로 인해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며 총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고, 이중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에 사업비 조정을 거쳐 96억 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설치된 주탑, 접속교 하부
      2025-07-01
    • 목포시,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부적정' 통보 방침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재추진과 관련해 '부적정' 의견을 허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에 통보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습니다.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A업체가 목포시 대양산단 인근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해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의 보완요청에 업체 측의 미제출로 취하됐지만 최근 다시 제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관할 자치단체인 목포시에 관련 법령 저촉 여부 및 지역 여건을 고려한 의견을 요청해왔습니다. 목포시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사전 고지를 완료하고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2025-06-26
    • 영화 승부 조훈현 9단, '백반기행'서 고향 목포 알린다
      대한민국 바둑의 전설이자 최근 화제작 영화 '승부'에서 배우 이병헌이 연기한 실존 인물 조훈현 국수가 고향인 목포를 찾습니다. 조훈현 9단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300회 영원한 승부사! 국수 조훈현의 목포 밥상'에 출연해, 유년 시절의 추억이 서린 골목과 맛집을 돌아보며 도시의 매력을 전격 소개할 예정입니다. 조 국수는 방송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식객 허영만이 직접 선정한 'K-로컬미식여행 33선'에 포함된 홍어를 포함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목포 해상케이블카 등 다양한 지역 명소를 소개합니다
      2025-06-13
    •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지역 혁신 거점'으로 부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가 중소형 친환경 선박의 검사 수요에 대응하며, 지역 해양안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탄소중립 정책과 해양 환경 규제 강화 속에 우리나라도 2020년 1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했습니다. 이후 최근 5년간 국내 친환경 선박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기추진 선박 건조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따르면 국내 친환경 선박 시장 규모가 2019년 27억 3,700만 CGT에서 2023년 31억 4,6
      2025-06-08
    • 목포신항에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 들어서
      전국 최초의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가 전남 목포신항에 들어섭니다. 총사업비 357억 원, 연면적 3,755㎡,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는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산업의 전 과정 통합 관리 기능을 수행하며, 향후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본격적인 역할을 시작하게 됩니다.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기자재의 적치·운반·설치, 발전단지 운영·유지보수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필요한 기술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프로젝트 기간
      2025-05-28
    • '변절의 아이콘과 야합한 또다른 변절자 이낙연' 준엄한 심판 따를 것이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표를 던지겠다고 한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에대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입장문을 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낙연은 이제 더 이상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며 "이제 이낙연의 앞에 놓인 것은 역사와 민족의 엄중한 심판뿐이다"라고 성토했습니다. 무엇보다 내란동조범인 김문수 후보와 동격의 치졸한 변절자의 길을 스스로 선택한 것은 반드시 내란을 끝내야한다는 시대정신을 깡그리 무시한 처사이자 호남인에 대한 배은망덕의 극치라고 비판
      2025-05-27
    • 전남 최초의 민간 주도 재개발..목포 원도심 활력 되찾나
      【 앵커멘트 】 전남에서는 민간 주도의 첫 도시 재개발사업이 목포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산, 온금지구와 북항 차관 주택 재개발 사업이 민간 주도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데, 분양가 협상과 주민 동의 등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983년 목포 북항 매립지 12만여 제곱미터에 들어선 차관 주택, 당시 세계은행 IBRD 차관으로 지어진 740채의 작은 주택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습니다. ▶ 고익수 - "조성된 지 40년이 넘은 이 주택단지는 차량 한 대가 다니기 힘들 정도로 도로가
      2025-05-25
    • 가족과 함께하는 감동의 밤! 목포해상W쇼 2회차 공연 개최
      '2025 목포해상W쇼'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무대로 목포의 밤을 장식합니다.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 2회차 정기공연이 31일 저녁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원더랜드(Wonderland) 목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층 강렬한 해상무대 공연과 다채로운 불꽃 연출이 어우러져 목포 밤바다의 환상적인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예정입니다. 해상무대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보컬리스트 '김경호 밴드'가 참여해 남녀노소 온 세대를 사로잡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합니다. 이어지는 불꽃
      2025-05-24
    • 정태관 풍자전 '5·18부터 12·3 윤석열 내란까지' 특별전 개최
      전남 5·18민중항쟁행사위원회 주최로 정태관 풍자전이 13일부터 18일까지 목포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특별전은 5·18민중항쟁 45주년을 맞아 5·18 관련 작품과 12·3 내란 수괴 윤석열 관련 작품 등으로 작품은 정태관 화가가 그동안 그려온 해학적이고 풍자적인 수묵화입니다. 작품 소재는 2019년 당시 5·18 광주민중항쟁에 대한 망언으로 사회적으로 논란이 일었던 사건에 대한 작품 '전두환의 헬기 발포 망설(妄舌)', '괴물 5·18 망언자들'
      2025-05-13
    • '2025 목포 뮤직플레이' 23일부터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열려요
      목포의 대표 음악축제인 '2025 목포 뮤직플레이'가 23일부터 25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5 목포 뮤직플레이는 '목포,음악이 되다!'를 주제로 지역의 음악 자산을 활용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개막 퍼포먼스를 비롯해 K-Pop 아티스트 공연, 음악·댄스 경연대회,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뮤직스퀘어', '음악다방 스테이션', '목포 기억저장소', '대중음악사 숏폼' 등 전시 콘텐츠도 준비됐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2025-05-11
    • 전남 서남권, "하늘길 막히자 배편으로 제주 간다"
      【 앵커멘트 】 무안공항이 폐쇄되면서 목포와 해남 등 서남권 주민들의 제주 여행길이 불편해졌습니다. 항공기를 이용하던 제주행 수요가 점차 뱃길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300톤급 여객선이 진도항을 출발합니다. 진도와 제주 109km 구간을 잇는 여객선은 승객 600명과 차량 68대를 태우고 90분 만에 제주에 도착합니다. 무안공항 운항이 중단된 지 넉 달 가까이 되면서, 배를 이용해 제주를 오가는 승객도 늘고 있습니다. ▶ 싱크 : 이철연 /000고속훼리 진도지점장 - "진도
      2025-04-22
    • 세월호 참사 '11주기'..바다에 울린 애끓는 외침
      【 앵커멘트 】 오늘(16일)은 304명의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꼭 11년째를 맞은 날입니다. 사고 해역과 목포 신항에서는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고, 유족들은 대답없는 아이들을 부르며 오열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태원과 제주항공 참사 유족들도 참여해 서로를 위로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월호가 가라앉은 진도 맹골수도 해역. 아이들이 잠든 곳에는 군데군데 녹이 슨 노란색 부표가 11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아이들을 삼킨 바다를 향해 안산 단원고에서 꺾어온 벚
      2025-04-16
    • 정태관 화가, 대통령 자리에서 쫓겨난 윤석열 풍자展 개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풍자를 담은 전시전이 열립니다. 9일 정태관 화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해학적으로 풍자한 세태화 특별전을 목포 차없는 거리에서 개최합니다. 작품 소재는 2019년 '공수처법 국회 통과로 쥐덫에 걸려들다.' 2020년 문재인 정부 시절 갈등을 소재로 한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칼춤', 2021년 대선을 앞두고 '김건희 투명 인간'이라는 주제로 머리가 8개 달린 물귀신(水神) 요괴를 의미하는 작품 등입니다. 또 2022년 5월 '윤석열 대통령의 용산(龍山) 사랑', 2024년 '명태균 국
      2025-04-09
    • 전남도, 3D프린팅 등 세라믹 산업 생태계 육성
      전라남도가 3D프린팅 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7일 전남도는 올해부터 세라믹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3D프린팅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은 국내 세라믹 분말 원료 시장의 40%, 산화알루미늄 국내 생산의 97%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입니다. 특히 목포와 영암 일대를 중심으로 KC, 대한세라믹스 등 16개 세라믹 원료 소재 기업이 밀집해 세라믹 산업의 최적지로 손꼽힙니다. 2025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자해 △국산 세라믹 3D프린팅 장비 구축 △지역 세라믹 소재 활
      2025-04-07
    •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 기원 시장·군수 릴레이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 기원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대축전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성공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건강한 체육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챌린지 첫 주자는 주 개최지 목포시와 게이트볼 경기가 열리는 진도군이 맡았습니다. 이후 정해진 순서에 따라 각 시군 단체장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합니다. 감동·화합·안전 축전 홍보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릴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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