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화물선 수에즈 대신 북극항로로 유럽행...해빙 우려
중국과 유럽을 잇는 북극항로의 새로운 주간 화물선 운항이 시작됐다고 15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공개된 운항 일정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두바이 타워'호는 이날 중국 동부 닝보를 출항했습니다. 이 배는 북쪽으로 이동해 베링해협을 통과한 뒤 러시아 북부 해안을 따라 다음달 7일 영국을 거쳐 독일과 폴란드에 차례로 기항할 예정입니다. AFP통신은 북극항로는 수에즈운하를 이용하는 기존 항로보다 운송 기간을 절반가량 단축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북극항로를 이용하면 친(親)이란 예멘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이 발생
202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