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날짜선택
    • 물에 빠진 친구 구하고 숨진 13살 중학생...대구 달성군, 추모비 건립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다 숨진 고 박건하 군을 기리는 추모비가 건립됐습니다. 대구 달성군은 22일 대구 달성군 세천늪근린공원에 고 박건하 군 추모비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추모비 옆에는 박 군의 이름과 함께 이웃을 향한 용기와 희생의 뜻을 기리는 문구가 새겨졌습니다. 유가족은 "비록 짧은 생을 살다 갔지만, 추모비에 새겨진 아이의 이름이 오래도록 기억돼 아이의 마음과 뜻이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13살이던 박 군은 지난 1월 13일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저수지에서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려
      2025-12-22
    • "친구 구하려다"..저수지 얼음 깨지면서 10대 중학생 숨져
      대구 한 저수지 얼음이 깨지면서 빙판 위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던 중학생 1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14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9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한 저수지 빙판 위에서 중학생 11명이 놀던 중 얼음이 깨져 6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신고받은 119 구조대 등이 오후 5시 36분쯤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물에 빠진 학생 6명 가운데 5명은 물 밖으로 빠져나온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구조대는 오후 5시 40분쯤 물에 빠져있던 A군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습니다. A군은 물에 빠진 친구들
      2025-01-14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