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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살 생일 맞은 달라이 라마 "30~40년 더 살고 싶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법명 텐진 갸초)가 90세 생일을 앞두고 130세 넘어서까지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각 5일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달라이 라마는 자신의 90세 생일을 하루 앞두고 인도 히말라야 고원지대 다람살라에서 열린 기도회에 참석해 신도들에게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살아왔으며 자비의 보살님 보호 아래 앞으로 30∼40년 이상 더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조국을 잃고 인도에서 망명 중이지만, 중생들에게 많은 이로움을 줄 수 있었다"며 "그래서 나는 다람
      2025-07-06
    • 달라이 라마 "후계자, 中 아닌 자유세계서 태어날 것"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새 책에서 자신의 후계자가 중국 밖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달라이 라마는 이날 출간된 저서 '목소리 없는 이를 위한 목소리'(Voice for the Voiceless)를 통해 자신이 사망한 후에도 달라이 라마의 전통이 계속되길 원한다며 자신의 후계자가 "자유세계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이전에도 후계자가 티베트가 아닌 인도에서 태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아닌 지역에서 태어날 것이라
      2025-03-11
    • 명선대종사 영결식 구례 화엄사에서 엄수
      평생 호남불교 중흥에 앞장선 금성당 명선대종사의 영결식이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엄수됐습니다. 오늘(6일) 오전 10시 화엄사 대웅전 앞에서 엄수된 영결식은 명종 5타를 시작으로 삼귀의, 영결법요, 문도 대표 헌다 및 헌향, 추도 입정, 추도사, 조사, 헌화, 발인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교육원장 혜일스님이 대독 한 추도사를 통해 "늘 수행과 교화라는 두 개의 수레바퀴를 동시에 굴리셨고 지역불교와 중앙불교의 양 날개를 함께 펴셨으니 이사(理事)에 걸림이 없는 이 시대의 모범이요 만세의 귀감"이라고 추모했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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