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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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의 '금지옥엽'...中 도착 이후 모습 보이지 않아 '의문 증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방중과 함께 한 딸 주애가 베이징에 도착할 때 외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5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전날 밤 베이징역에서 전용열차에 탑승해 귀국길에 오르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주애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이 열차에 올라 환송객들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 뒤로 최선희 외무상과 조용원 노동당 비서만 사진에 담겼을 뿐이었습니다. 김주애는 도착했을 때 빼고는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 행사나
      2025-09-05
    • 이개호 "시진핑·김정은·푸틴 밀착, 다 尹 때문...중·러 무턱대고 적대시, 김정은만 좋은 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 대단하긴 대단하던데 어떻게 보셨어요? ▲이개호 의원: 말 그대로 대단한 행사였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우원식 의장님께서 참석을 하셔서 그래도 뭐 체면 유지는 한 것 아니냐.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중앙일보는 신문 1면 제목을 '반미 연대'라고 뽑았는데. 이게 북중러 정상이 한 줄에 같이 선 게 지난 1959년인가 중국 건국절 행사 때 김일성, 마오쩌둥 그다음에 흐루쇼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 이후 이게 66년 만이라고 하는데. 당시 김일성 주석이 마오쩌둥 주석 오
      2025-09-05
    • 김정은 탄 마이바흐 번호판에 숨겨진 뜻...'7·271953'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의 자동차와 숙소 등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2일 오후 4시쯤 전용열차로 중국 수도 베이징에 도착한 김 위원장은 검은색 벤츠 마이바흐를 타고 베이징 차오양구에 있는 북한대사관으로 이동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 번호는 '7·271953'입니다.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인 1953년 7월 27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됩
      2025-09-03
    • 北 "김정은, 베이징 도착, 中 왕이 등 영접"...딸 주애 동행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통신은 외무성 보도국을 인용해 김 위원장을 태운 전용 열차가 현지 시각 오후 4시 중국 수도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역에는 중국 안보라인 수장인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공식 서열 5위)와 왕이 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 인융 베이징시 당서기 등 주요 간부들이 영접을 나왔습니다. 김 위원장은 중국 측 간부들과 만나 "6년 만에
      2025-09-02
    • 김정은 방중, 딸 주애 동행한 듯...'후계자' 무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 일정에 딸 주애가 동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신화통신이 2일 공개한 사진에는 베이징에 도착한 김 위원장의 특별 열차에 주애로 추정되는 인물이 탑승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김 위원장에 가려 얼굴을 제대로 판별할 순 없지만, 북한 내 의전서열상 김 위원장 바로 뒤에서, 또 최선희 외무상보다 앞서갈 수 있는 인물은 주애뿐이라는 분석입니다. 국가정보원은 "이번에 김정은이 방중하면서 딸 김주애를 동반한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해 주애의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인 리설주 여사가 3차례
      2025-09-02
    • 북·중·러 정상, 탈냉전 이후 한 자리에...북러 정상회담 예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현지시간)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함께 참석해 대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2일 타스 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는 전승절 80주년 열병식과 연회에 함께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양자 수준'에서 계속 대화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우리는 그(김정은)가 이미 중국에 있다는 것을 안다"며
      2025-09-02
    • 北 김정은 탑승 추정 열차, 베이징역 인근 도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열차가 2일 중국 베이징역 인근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열차는 이날 오후 5시쯤(한국시간) 베이징 기차역 인근에 도착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5번째로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차 이뤄졌습니다. 앞서 북한 관영 라디오 조선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이 전날 전용 열차를 타고 평양을 출발해 이날 새벽 북중 국경을 통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5-09-02
    • 국정원 "中 전승절 열병식서 시진핑-푸틴-김정은 나란히 설 듯"
      국가정보원은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란히 천안문에 서서 '삼각 연대'를 재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보고했다고 정보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이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1일 전용열차 편으로 평양에서 출발해 오늘 새벽 국경을 통과했고, 오늘 오후 늦게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방중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5-09-02
    • 김정은, 6년 8개월 만에 방중...전용열차로 전승절 참석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탑승한 전용열차가 2일 북중 국경을 통과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2019년 1월 이후 6년 8개월 만입니다. 북한 관영 라디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80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시기 위하여 9월 1일 전용렬차로 평양을 출발하시었다"며 "전용열차는 2일 새벽 국경을 통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 내 집무실 칸에 최선희 외무상과 김성남 노동당 국제
      2025-09-02
    • 북중 접경 열차 운행 중단…김정은 특별열차 가능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달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북중 접경 지역과 베이징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 일부가 운영을 중단하면서, 전용 열차를 이용한 방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국 철도 예매 시스템에 따르면, 단둥에서 베이징으로 향하는 야간열차가 9월 1일과 2일 예매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현재 예매 가능한 열차는 오전 7시 9분과 오후 1시 25분 출발 고속열차뿐이며, 야간열차는 예매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또, 베이징에서 단둥으로 향하는 열차도 1일에는 야간열차 예매가
      2025-08-31
    • 北 김정은, 러 파병군 추모 행사...'민심 이반 차단·러 보상' 의도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됐다가 숨진 장병들의 유가족을 위로하는 대대적인 보훈 행사를 또 개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군 해외작전부대 참전군인들에 대한 제2차 국가표창 수여식이 29일에 진행되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북한 관영매체들이 지난 22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 '추모의 벽'을 세우고 전사자 초상 101개에 메달을 수여했다고 보도한 지 일주일여 만에 두 번째 추모 행사를 연 것입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최고급 국빈용 연회장으로 꼽히는 평양 목란관으로 유족들을 초청해 인공기로 감싼 전사자들의 초상을 일일
      2025-08-30
    • 전현희 "李, 정말 외교 천재...대한민국 대통령이어서 다행, 정말 열심히 공부, 강해"[뉴스메이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대통령님께서 당 대표 시절에도 여러 가지 정책이나 외교 현안에 대해서 굉장히 탁월한 해안을 가지고 계신다. 그리고 정말로 열심히 공부하신다.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요. 실제로 실전에서 이렇게 강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사실 녹록지 않은 상황이었고. 또 국내의 극우 세력들이 미국의 정가에 상당히 이재명 정부에 대한 안 좋은 그런 인상을 심어 놓은 상황에서. 또 회담 직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의미심장한 우리에게는 위기를 경고하는 그런 SNS도 올렸잖아요. 그런 좀 열악한 상황에서도 이
      2025-08-29
    • 박지원 "尹·김건희 동시 구속기소, 이게 무슨...세계적 조롱거리, 대한민국 치욕"[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건희 씨가 오늘(28일) 구속된 뒤 다섯 번째 특검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건희 씨는 특검 조사에서 향후 재판에서 다툴 것이라며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걸로 전해졌는데, 특검은 내일 오전 김건희 씨를 구속기소할 예정입니다.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기소 되는 공전절후(空前絶後),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초유의 일이 현실이 되는 건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2025-08-28
    • 北, 방미 李대통령 비핵화 발언에 반발…“핵 포기 없다는 입장 고수”
      북한이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 방문 중 한반도 평화 정착과 비핵화를 위해 한미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선중앙통신은 27일 논평을 내고 “아직도 헛된 기대를 갖는 것은 허망한 망상”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북한은 한국을 겨냥해 “국가 주권을 미국에 의존하면서 우리의 핵문제를 이해하지 못한 채 비핵화를 기대하는 것은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비핵화망상증을 계속 달고 있다면 한국뿐 아니라 누
      2025-08-27
    • 김정은 "한미훈련 적대적 의사표현…핵무장 급진적 확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정례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이 시작된 18일 "또다시 감행되는 미국과 한국의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 이려는 자기들의 의사를 숨김없이 보여주는 뚜렷한 립장 표명"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평안남도 남포조선소를 방문해 북한의 첫 번째 5천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의 무장 체계 통합 운영 시험 과정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미·한의 심화되는 군사적
      2025-08-19
    • 김정은, 해방탑 찾아 소련군 추모 "북·러 밀착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국해방의 날'로 부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옛 소련군을 추모하는 해방탑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조국해방 80돌에 즈음하여 8월 15일 해방탑을 찾으시였다"고 16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명의로 '쏘련군 렬사들의 공적을 우리는 잊지 않는다'라는 글귀가 적힌 화환을 해방탑에 놓았습니다. 이어 "두 나라 선렬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여 세기를 이어 다져진 불패의 조로(북러) 친선은 앞으로 더욱 굳건히 강화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
      2025-08-16
    • SNS에 1년여간 北 김정은 찬양글 올린 50대 '징역형 집행유예'
      자신의 SNS에 북한 체제를 옹호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찬양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3단독은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보호관찰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1월 23일 자신의 SNS에 '사적소유에 기초한 불평등과 특권이 합법화된 반인민적인 사회'라는 제목으로 2022년 1월 21일자 로동신문 논설을 인용해 북한 사회주의 체제에 동조하는 내용의 글
      2025-08-09
    • 김여정 "北美정상, 관계 나쁘지 않다...비핵화는 상대방 우롱"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이 변화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과거에만 집착한다면 조미(북미) 사이의 만남은 미국측의 '희망'으로만 남아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은 '조미사이의 접촉은 미국의 '희망'일 뿐이다'라는 담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전했습니다. 그는 담화에서 비핵화를 위한 북한과 대화에 열린 입장이라는 백악관 당국자의 발언을 거론하며 "지금 2025년은 2018년이나 2019년이 아니라는 데 대해서는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북미는 2018년 6월 싱가포르와 20
      2025-07-29
    • 김정은 "북러, 모든 전략적 문제 견해 함께"
      북한이 1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원산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접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접견에서 "조러 두 나라는 동맹관계 수준에 부합되게 모든 전략적 문제들에 대하여 견해를 함께 하고 있다"며 "두 나라 사이에 구축된 높은 전략적 수준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접견에 앞서 진행된 최선희 외무상과 라브로프 외무장관 간 '2차 전략대화' 결과를 보고받은 뒤 "우크라이나 사태의 근원적 해결과 관련하여 러시아 지도부가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무조건적으로 지지성원할 용의"
      2025-07-13
    • 최선희·라브로프, 북러 외무장관 회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북한 원산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11일 밤 방북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했다고 주북 러시아 대사관이 12일 텔레그램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타스통신은 이 자리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북러관계를 깨지지 않을 협력 차원으로 증진할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1일 밤 북한에 도착해 이틀간의 방북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의 전용기는 11일 북한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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