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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원 3명 비위 송치…곡성군의회 '공식 사과'
      전남 곡성군의회가 소속 의원들의 비위 혐의가 잇따라 드러난 데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4일 곡성군의회는 "의원들이 관급공사 수주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의원들은 법적 절차를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윤리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체 조사와 징계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회는 또, 윤리 교육 강화, 청렴 점검 상시화, 외부 전문가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약속했습니다. 앞서 전남경찰청은
      2025-11-04
    • "업무추진비로 술자리? 영광군의회 '자기들 잔치' 의혹"
      【 앵커멘트 】 최근 영광군의회에서 허위로 초과근무를 신청해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업무추진비까지 사적으로 사용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2023년 1년 동안 영광군의회 공무원들의 업무추진비입니다. 총 40회 정도의 업무추진비 지출 중 25회 가량이 언론인과의 간담회라고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영광군 출입 언론사 30여 곳을 확인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간담회 참석이 2회 정도에 불과했고, 일부 언론사는 아예 참석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 인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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