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날짜선택
    • '자고 일어나니 초겨울' 서울 5도 등 아침 기온 '뚝'
      월요일인 20일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2∼14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인 19일(10.0∼18.6도)은 물론 평년(4.9∼14.2도) 아침 최저 기온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주요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도, 인천·수원 4도, 춘천·전주 7도, 대전·세종 5도,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14도, 제주 15도 등입니다. 오후부터 차츰 추위가 풀리면서 전국
      2025-10-20
    • '최하위 꼬리표 뗀다' 여자배구 AI페퍼스 개막 앞두고 '구슬땀'
      【 앵커멘트 】 또 하나의 지역 스포츠로 자리 잡은 여자프로배구 AI페퍼스가 오는 21일 광주 홈 개막전을 치릅니다. 지난해, 창단 이후 첫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여준 만큼, 올 시즌 각오도 남다른데요. 박성열 기자가 훈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Step up to Win. '승리를 위해 도약한다'는 슬로건 아래, 선수들이 호흡을 맞춥니다. 4년 연속 최하위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이번 시즌만큼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입니다. 지난해 11승으로 창단 이후 첫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2025-10-19
    • 2호선 공사 주민 안전 혼선...시장 선거 기싸움?
      【 앵커멘트 】 추석을 앞두고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인근 주민들은 긴급히 대피해야 했는데요. 건물 붕괴 우려를 두고 광주시청과 북구청의 판단은 엇갈렸습니다. 주민들은 혼란스러운데, 내년 시장 선거를 두고 기싸움을 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중흥동의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주택 외벽에는 붕괴를 막기 위한 지지대가 설치됐습니다. 출입이 통제된 상가는 문을 닫았고, 지나다니는 행인조차 없습니다. 지난달 긴급 정밀안전점검 결과 11곳이 최하위인 E등급, 2곳은
      2025-10-19
    • 민주당 지방선거 공천 룰 경쟁 본격 시작에 후보군 '긴장'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방식 확정과 선출직 평가 기준 마련 등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는 기존의 경선 방식에서 변화가 예상되면서, 지방선거 출마 후보군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내년 6·3 지방선거 준비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가장 큰 관심은 이달 말 발표 예정인 후보 자격 심사 기준입니다. 컷오프 최소화 방침 속에 후보 자격 심사가 사실상 사전 컷오프 성격을 갖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현 단체장과 지방
      2025-10-19
    • 월요일 아침 '전국 기온 뚝'...두꺼운 옷 챙기세요
      내일(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20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5도, 인천·수원 4도, 춘천·전주 7도, 대전·세종 5도,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로,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12~22도로 평년보다 낮아 체감 추위가 강하게 느껴지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도 아침 최저 8~15℃, 낮 최고 18~22℃로 평년보다 낮고, 특히 광주와 전남 북
      2025-10-19
    •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 지원 위한 플랫폼 구축..."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 앵커멘트 】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졸업생들은 취업이나 이직 시 정보를 얻거나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기가 더 힘든데요.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업과 연결해주는 시스템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동일미래과학고의 졸업생 이력 관리 프로그램 설계안입니다. 경력사항과 자격사항은 물론 평소 관리하기 어려운 수상 내역도 파일까지 첨부해 기입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공공기관의 직
      2025-10-18
    • 흐렸다 맑아지는 19일...동해안 비, 기온은 '뚝'
      토요일인 18일 오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경남권 동부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경남내륙까지 확대되겠으며, 19일인 일요일 새벽까지는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강원 영동에도 이어지겠습니다.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내륙에도 새벽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가끔 비가 오겠으며,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제주도 5~20mm, 경
      2025-10-18
    • 광주국제아트페어 오는 23일 개막...11개국 94개 갤러리 참여
      제16회 광주국제아트페어(아트광주)가 오는 23∼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트광주는 총 11개국 94개 갤러리가 참여해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대거 선보입니다. 올해부터는 연도를 더한 행사명 대신 '광주국제아트페어'로 명칭을 변경해, 전 세계로 나가기 위한 장기적인 비전과 국제적 정체성을 행사에 담았습니다. 105개 전시 부스가 운영되는 행사에는 선화랑·아트웍스파리서울·갤러리 그림손·키다리 갤러리 등 국내 대표 갤러리뿐
      2025-10-18
    • 광주 아파트 ‘지고’ 단독주택 ‘뜨고?'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광주 주택시장이 전반적인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단독주택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0.09% 올라 전달(0.06%)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수도권은 0.22% 상승했지만 5대 광역시는 0.07% 하락했습니다. 광주는 0.07% 떨어져 올해 누계 기준으로 1.56% 하락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0.72%)보다 낙폭이 커졌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아
      2025-10-18
    • 광주 중학교서 또 폭발물 신고…학생 대피
      광주에서 또 폭발물 협박 의심 신고가 접수됐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18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낮 12시 9분께 남구 주월동 한 중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학생들을 대피시킨 뒤 교내외를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없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광주 중고교 4곳에도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으나 모두 허위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동일인 소행 여부 등을 포함해 신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습니다.
      2025-10-18
    • [남·별·이]'도자기 수집광' 최장훈 감정평가사
      "시골 대밭 사기그릇에 '심쿵'…40년간 1천여 점 사모았죠"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1985년 토지평가사 시험에 합격해 40년간 우리나라 공공사업 진행과정에 참여해 감정평가 업무를 수행해 온 최장훈 감정평가사. 19
      2025-10-18
    • 전국 흐리고 오전까지 비...강원 영동은 다음날까지 이어져
      토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밤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안과 경북 내륙,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다음날 새벽까지, 강원 영동 지역은 다음날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수도권과 충남권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서 지역은 오후부터 밤 사이, 경남권 동부와 경
      2025-10-18
    • 농촌 소멸 대응 위해 햇빛소득마을 만들지만...호남 소외 '우려'
      【 앵커멘트 】 정부가 에너지 전환은 물론, 농촌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햇빛소득 마을 300곳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소멸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는 호남은 또 소외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국회 농해수위 국감에서 제기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따라 농식품부는 내년부터 5년에 걸쳐 해마다 100곳씩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하게 됩니다. 신안의 햇빛연금처럼, 태양광 시설을 조성하고 발전 수익을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건데, 수익을 마을 공동기금으로 분배한다는 점에선
      2025-10-17
    • 활용처 못 찾는 C-ITS, 장비 관리마저 허술...혈세 낭비 우려
      【 앵커멘트 】 광주시가 250억 원을 투입해 구축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가 제대로 된 활용처를 찾지 못한 채 방치돼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그나마 혈세 들여 장만했던 첨단 장비들의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021년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차량용 단말기 2,072개를 구입했습니다. 이 가운데 1,044개는 버스, 625개는 택시, 나머지는 긴급차량과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관용차량 등에 각각 지급했습니다
      2025-10-17
    • 기아 오토랜드광주, '꿈에 도전하라' 토크 콘서트 성료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2025 기아 챌린지 드림토크콘서트'가 각화중학교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료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김수영 여행작가가 멘토로 나서 학생 286명을 상대로 진행됐습니다. 김 작가는 '미친 꿈에 도전하라'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걸 극복하고 한 걸음 내디 때 새로운 길이 열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상의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미친 꿈'을 향해 도전하라"면서 과거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와 동아일보 기자로서의 삶을 내려두고 진정한 꿈을
      2025-10-17
    • 주차장서 정산 중인 여성 추행한 50대…법원 판단은?
      주차장 키오스크에서 정산 중인 여성을 추행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지난달 17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광주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주차 정산 키오스크 기계 앞에 서 있던 여성 B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평소 앓던 지병으로 신체 움직임에 문제가 있었는데, 정산중인 B씨가 옆 기계를 이용하라고 말해 이동하던 중 우연히 맞닿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건 당시 주변에 많은 사람
      2025-10-17
    • 농어촌공사 광주지사, 서창억새축제서 농지은행사업 홍보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는 지난 16일 광주 서창억새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홍보는 고령농업인의 안정적 은퇴와 청년농의 영농 정착 지원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축제를 찾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사업별 리플릿과 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농지은행 제도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직접 안내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임차임대사업, 경영회생지원사업, 농지연금사업, 은퇴직불사업 등 다양한 농지은행사업을 벌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철상 지
      2025-10-17
    • "자생한방병원, 약침 수익 795억 '독식'"...심평원, 尹정부 특혜 의혹 재점화 [국정감사]
      윤석열 정부 시절 자생한방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으로부터 특혜를 받은 정황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은 "심평원이 국토교통부의 고시를 무시하고 자생한방병원에 유리한 행정 결정을 내렸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특수 관계를 고려할 때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자생, 약침 시장 절반 독식 문제의 핵심은 '자동차보험 약침 안전성 기준' 고시 이후의 심평원 조치입니다. 국토부는 지난 24년 2월 21일 자로 "객관적으로 무균·멸균이 입증된 약침액만 보험
      2025-10-17
    • 광주·전남, 금빛 예열 마치고 전국체전 본격 개막…오늘부터 부산 전역서 열전
      광주와 전남 선수단이 사전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가운데,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가 17일 본격 막을 올립니다. 광주는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3개를 기록했습니다. 조선대 김민경이 태권도 여자대학부 -57㎏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광주서구청(강영미·최은숙·김수빈·정지윤) 팀이 여자일반부 펜싱 에페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핀수영에서는 광주시체육회 양지원과 양현지, 광주체고 김지은이 잇따라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2025-10-17
    • 강서준 변호사 "고수익 알바? 캄보디아 월평균 임금 40만 원... 월 1천만 원 일자리 아예 없어 절대 가면 안돼" [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6일 목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캄보디아에서 벌어진 취업 사기와 납치, 감금 고문 등으로 우리 국민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외에서의 온라인 사기 범죄로 인한 피해는 물론 범죄 가담자도 상당수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의 합동 대응팀도 현지에 급파됐습니다. 광주·전남에서도 범죄 관련 가능성이 커 보이는 실종 신고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강서준 변호사 그리고 임경섭 기자와 함께 나눠봅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2025-10-1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