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치 찍어오던 金값...6% 넘게 급락 '급제동'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오던 국제 금값이 21일(현지시간) 6% 넘게 급락하며 12년 만의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1시 45분 기준 온스당 4,115.26달러로, 전장 대비 5.5% 하락했습니다. 장중 한때 6.3% 내린 4,082.03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2013년 이후 일간 기준 최대 하락률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했습니다. 금 선물 가격도 급락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4,109.1달러로, 전장 대비 5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