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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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마다 고속도로는 쓰레기장?..1일 55t씩 발생
      추석 연휴 기간 하루에 고속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량이 평균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쓰레기는 추석 연휴 기간에 특히 많았습니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하루 평균 발생한 고속도로 쓰레기는 2019년 56.7t, 2020년 51.5t, 2021년 55.2t, 2022년 59.3t, 지난해 52.1t이었습니다. 추석 연휴 하루 평균 약 54.8t의 쓰레기가 고속도로에 버려진 것입니다. 이는 전체 기간 하루 평균 쓰레기
      2024-09-13
    • 4년 새 가격 상승 1위 휴게소 음식은? '우동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많이 팔리는 음식 중 우동과 돈가스, 비빔밥 가격이 지난 4년 사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실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4년(연도별 7월 기준)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음식값 변화 자료를 들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우동류의 평균 가격은 올해 6,623원으로, 지난 2020년 5,455원보다 21.4%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우동류 가격은 2021년 5,890원, 2022년
      2024-09-12
    •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추석 연휴 15∼18일 나흘간 면제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10일 국토교통부는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안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통행료 면제 대상은 해당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입니다. 오는 14일 자정 이전에 고속도로에 진입해 15일로 넘어간 이후 빠져나간 경우나, 오는 18일 자정 전에 진입해 19일로 날이 바뀐 뒤 빠져나간 경우에도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단말기를 켜고 하이패스 차로 통과 시 자동으로 '통행료 0원' 처리가 됩니다. 일반 차로 이용자는
      2024-09-10
    • 고속도로서 쓰레기 수거하던 청소노동자, 화물차에 참변
      고속도로에서 화물차량 등 3대가 충돌해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던 50대 청소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10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아침 8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봉담송산고속도로 봉담 방향 화성IC 부근에서 1t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쓰레기 수거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수거 차량이 튕겨 나가면서 인근에서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 A씨를 치었습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를 충격한 수거 차량은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와도 충돌했습니다. 이로 인해 4명
      2024-09-10
    • 대한민국 고속도로, 개통 60여 년만 '땅끝 해남' 닿는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22일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1968년 우리나라 최초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 개통 60여 년 만에 고속도로가 한반도 땅끝 해남까지 다다르게 되는 겁니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은 전남 강진군 작천면에서 해남군 북평면까지 약 38.9km 구간으로 국비 1조 5,965억 원이 투입됩니다. 1단계 광주 서구 벽진동에서 강진 작천까지 51.11km 구간은 2026년 준공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제1차 고속도로 5개년 계획 중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2024-08-22
    • "술 마시고 왜 고속도로에 오르나요"...귀갓길 경찰관에 극적 구조
      술에 취해 고속도로 입구를 걸어 올라가던 여성이 퇴근하던 경찰관에 의해 발견돼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쯤 경기 의정부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 일산 방향 램프 구간에서 한 여성이 비틀거리며 걷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귀가하던 서울청 4기동단 43기동대 소속 최인호 순경이 이를 목격하고 차를 갓길에 세운 후 112에 신고하며 여성에게 다가갔습니다. 여성은 술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있었고 제대로 된 대화도 나눌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순경은 이 여성을
      2024-08-21
    • [파리올림픽]김영록 전남지사 "'으뜸인재' 남수현, 뜻 깊어..인재육성 고속도로 만들어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다양한 분야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인재육성 고속도로'를 잘 설계하자고 당부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 정책회의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서 맹활약한 전남 출신 선수 가운데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으뜸인재로 지원했던 선수가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로나 다리 등에 1천~2천억을 투자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 못지않게 인재 양성도 중요하다"며 "9,177명의 인재를 육성해 온 지난 5년의 실적을 다시 점검해 '인재육성 고속도로'를 만들자"
      2024-08-06
    • 올해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액 404억 원.."1명이 1,400차례 안 내"
      올해 상반기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액이 4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의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1∼6월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 건수는 1,572만 7,000건, 미납액은 404억 원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미납 건수 2,993만 8,000건의 52.3% 수준입니다.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 건수는 2019년 1,929만 2,000건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행료 미납 사례 증가로 올해 상반기 수납 독촉 고지서 발송에만 31억
      2024-08-05
    • 수도권 1순환도로 요금소 지나던 승용차 전복..4명 부상
      수도권 1순환도로 요금소를 지나던 승용차가 전복돼 4명이 다쳤습니다. 31일 오후 5시 45분쯤 경기 남양주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 불암산 요금소를 달리던 승용차가 펜스를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와 동승자인 40대 1명, 10대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요금소 차로는 한동안 통제된 채 사고 수습이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4-07-31
    • '크루즈 기능, 편하다 했는데..' 올해만 9명 사망사고
      고속도로에서 많은 운전자들이 자동차 크루즈 기능을 활용하고 있지만, 편리함의 이면에 사망사고 등 위험도 큰 것으로 나타나 운전자들의 주의가 당부 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적응형 순항 제어 기능(ACC·Adaptive Cruise Control), 이른바 자동차 크루즈 기능에 대한 운전자들의 과도한 의존이 위험 요소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실제 올해에만 관련 사고가 8건이 발생해 9명이 숨져 도로 당국이 ACC 사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9일 도로교통공단
      2024-07-29
    • 전라남도, 고속도로 법면에 국내 최초 공익형 태양광 설치
      전라남도가 국내 최초로 공공주도 방식의 고속도로 법면 태양광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발전사업허가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와 한국도로공사,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4월 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 업무협약을 하고, 사업부지 발굴을 통해 첫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개발공사는 25일 발전사업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사업 부지는 담양IC 인근 고속도로 법면 약 1만 983㎡ 면적에 1.2㎿, 사업비 15억 원 규모로 우선 추진합니다. 부지는 계통 여유가 있고, 입지 여건이 우수하지만, 이격거리 등으로 민간에서 개발하기 어려운
      2024-07-25
    • 고속도로서 25t 화물차-승용차 '쾅'..맥주 수백 병 '와르르'
      고속도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량에서 맥주병이 쏟아지면서 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8일 오후 1시 34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 인근에서 25t 화물차량과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화물차량 적재함에 있던 맥주 상자가 도로로 쏟아지면서 편도 3차로 중 2개 차로의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적재함 옆쪽 문이 열리면서, 적재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맥주병 수백 병이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 수습 작업으로 인한 도로 정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와 목격
      2024-07-08
    • 고속도로서 적재함 치우다..2차 사고에 60대 숨져
      광주-원주고속도로에서 떨어진 적재함을 치우던 60대가 2차 사고로 숨졌습니다. 5일 새벽 3시 40분쯤 강원 원주시 광주원주고속도로 신평나들목 인근에서 8t 화물차가 앞서가던 2.5t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5t 화물차에서 밖으로 나와 있던 60대 운전자 A씨가 뒤따르던 25t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A씨는 도로에 떨어진 적재함을 치우던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05
    • 고속도로서 부부싸움 중 차에서 내린 아내 숨져..남편·버스기사 '금고형'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 안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차에서 내린 여성을 친 고속버스 운전자와 차를 세운 여성의 남편에게 금고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59살 버스기사 A씨에게 금고 1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66살 B씨에게 금고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충북 청주 서원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293.2km 지점에서 고속버스를 몰던 중 정차한 차량 뒤에 서있던 50대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여성은 남편과 과속 문제로 말다
      2024-06-27
    • "고속도로에 휘날리는 돈"..정차하고 돈 줍고 '소동'
      고속도로에 지폐가 휘날리면서 주행 중이던 차량들이 정차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4일 아침 8시 반쯤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 IC 인근 도로에서 "만 원 권과 천 원권 지폐가 도로에 날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CCTV 확인 결과, 공중에 날리는 돈과 도로에 떨어진 다량의 지폐가 파악됐습니다. 이로 인해 주행 중이던 차량들이 정차하고, 운전자들이 내려 돈을 줍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112에는 "도로에서 8만 원을 주웠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2024-06-04
    • "비계가 유행인가?"..고속도로 휴게소 고기맛 김치찌개 '논란'
      제주의 한 유명 식당에서 잇따라 비계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같은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곳에 '고기 맛 김치찌개를 먹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휴게소에서 고기 맛 김치찌개를 먹고 왔다"며 "요즘 비계 고기가 유행인가 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1장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김치찌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 비계가 가득한 고기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작성자는 "저런 고기 구하기도 힘들겠다"며 "비계 덩어리 저만큼이 찌개
      2024-05-13
    • 익산장수고속도로 차량 3대 추돌..70대 1명 숨져
      새벽시간 전북 완주군 익산장수고속도로에서 차량 3대가 부딪혀 1명이 숨졌습니다. 12일 새벽 2시 50분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 익산장수고속도로 만덕교 인근에서 5톤 트럭과 SUV, 8t 탱크로리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SUV 운전자가 심정지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50대 5톤 트럭 운전자는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익산 #장수 #고속도로 #추돌 #1명 #사망
      2024-05-12
    • 고속도로 달리던 택시서 기사 뺨 때린 카이스트 교수 "술 취해서.."
      타고 서울에서 대전으로 가던 카이스트(KAIST) 교수가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폭행해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지난달 말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정범죄가중법) 위반(운전자 폭행 등),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교수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교수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강남에서 택시를 타고 고속도로를 따라 대전으로 이동하던 중 운전 중인 택시 기사 B씨의 뺨을 때리고 팔을 잡아끄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교수는 당시 택시기사 B씨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택
      2024-04-27
    • 졸음운전 우려해 경고해 줬는데..."뒷차 운전자 폭행 60대 입건"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고속도로에서 위협 운전을 하고 뒷 차량 운전자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 40분께 김포시 대곶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에서 위협 운전을 하고 뒷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 B씨를 한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 차량을 여러 차례 가로막다가 고속도로 1차로에 차를 급정거하고는 욕설을 하고 B씨를 때
      2024-04-17
    • '또' 고속도로 2차 사고로 숨져.."'비트박스'를 기억하세요"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40대 여성이 사고 수습을 위해 차량 밖에 서 있다 후속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15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시 강동구 상일IC 인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2차로에서 40살 A씨가 달리던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직전 A씨는 1차로를 주행하다 뒤따르던 승용차가 자신의 차량을 추돌해, 1차로에 차를 세우고 차 밖에 서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후속 차량 운전자가 도로 위에 서있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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