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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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 시종 고분군,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
      전남 영암 시종면 옥야리와 내동리의 '영암 시종 고분군'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습니다. 영암 시종 고분군은 5세기 중후엽에서 6세기 초에 조성된 고분군으로, 옥야리 장동 방대형 고분과 내동리 쌍무덤으로 구성됐습니다. 전체 지정 면적은 8필지 1만 3,065㎡입니다. 영산강 유역 마한 전통 지역사회의 사회·문화적 변화를 고분의 조성과 축조기술 등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서해바다와 내륙 길목에 해당하는 요충지에 위치해 마한 소국
      2025-07-07
    • 해남군, “마한시대에도 이동식 아궁이가 있었다” 토제품 발굴
      전남 해남군 읍호리 고분군에서 흙으로 만든 이동식 아궁이가 출토돼 삼국시대 식생활을 알 수 있는 단서로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동식 아궁이 토제품은 그동안 가야나 신라 권역 등지에서 주로 출토됐는데 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토제품은 높이 31.6cm, 너비 41cm, 솥걸이 직경 22.8cm 크기로 실제 사용 가능한 크기로 제작됐습니다. 외면은 격자(바둑판) 문양이 새겨졌고, 뒷부분에 연기가 나가는 연통을 함께 만든 일체형입니다. 전북 군산 여방리 유적에서 유사한 이동식 아궁이가 출토된 바 있으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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