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오리 산지인 나주에서 69일 만에
AI가 또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나주시 산포면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이 농장과 반경 5백 미터 안에 있는
오리 2만 5천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살처분 범위를 반경 3km까지 넓혀 8개 농가의 오리 11만 2천 마리를 살처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AI가 강진과 무안에 이어 나주로 재확산되고 농가간 수평전파 가능성이 커지면서
방역당국과 농가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5-10 21:46
지인에게 흉기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붙잡혀
2025-05-10 19:30
새벽 골목길 테슬라 차량 돌진..2명 부상ㆍ7대 파손
2025-05-10 16:27
웨딩홀서 식사 중 '날벼락'..천장 마감재 추락에 하객 10명 부상
2025-05-10 15:36
"오목 안 둬줘서" 동료 재소자 폭행·감금한 20대들 벌금형
2025-05-10 14:29
경기 연천서 규모 3.3 지진..수도권서 흔들림 관측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