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주와 전남의 행정통합 논의에 대해 광산구가 지리적, 산업적 측면에서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C 신년대담에 출연한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최근 진행 중인 시도 통합 논의가 중앙 집권적인 국가 체계를 지역 중심으로 배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 구청장은 공간과 공간이 만나는 경계 지역이 통합될 때 그곳이 새로운 중심지가 된다는 점을 역설했습니다.
광산구는 지리적으로 북쪽의 장성·담양, 서쪽의 함평·영광, 남쪽의 나주·무안을 잇는 서남권의 핵심 길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은 통합 과정에서 광산구가 물류와 교통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미래차 국가산단과 광주송정역이라는 강력한 기반 시설을 이미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군공항 이전, 금호타이어 이전, 어등산 복합쇼핑몰 조성 등 광주의 굵직한 현안들이 모두 광산구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 청장은 이러한 자원들이 통합을 통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다만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좋아지는지 구체적인 설계를 보여주는 것이 과제라고 덧붙였습니다.
광산구는 통합이 단순한 덩치 키우기를 넘어 주민 개개인의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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