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교생을 괴롭혀 온 같은 학교 학생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6월 광주시 광산구의 한 야산에서 숨진 고교생을 지속적으로 폭행해 구속된 17살 김 모 군 등 2명과 함께 학교 폭력에 가담한 9명의 동급생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앞서 경찰은 학교폭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의 동급생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였고, 11명이 가해자로 지목됐습니다.
랭킹뉴스
2025-07-04 23:10
김건희 특검, 이응근 전 삼부토건 대표 소환 조사
2025-07-04 22:40
음주운전해서 지구대 출근한 경찰관 '해임' 처분
2025-07-04 17:03
10대 동네 후배에 금은방 털이 시킨 20대 구속
2025-07-04 15:58
중학생 제자 술 먹여 성착취물 만든 학원장, 징역 6년
2025-07-04 15:25
'법꾸라지' 허재호, 탈세 혐의 기소 6년 만에 법정 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