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5월 27일 도청에서 끝까지 저항했던 시민군의 최후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80년 5월 27일 계엄군의 도청 진압 직후 최초로 도청에 들어갔던 외신기자 노먼 소프씨가 소장하고 있던 200여 장의 사진을 기증받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기증받은 사진을 통해 윤상원 열사 등 80년 5월 당시 도청을 끝까지 지켰던 열사 10명의 사망 위치와 당시 구 도청의 배치 등이 새롭게 알려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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