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모 병원 불법촬영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서가 제출됐습니다.
광주여성민우회는 오는 12일 불법촬영 사건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재판부에 시민 753명이 참여한 탄원서와 불법 촬영 피해를 당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피해자의 유족이 작성한 탄원글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가해자 38살 A씨에 대해 징역 10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3년 간의 아동청소년,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