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의 명의를 도용해 수면유도제 수천 알을 상습적으로 구입해 투약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 동료들의 인적사항을 도용해 모두 270여 차례에 걸쳐 수면유도제인 졸피뎀 9천 알을 구입해 투약한 혐의로 33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다른 사람의 인적사항을 도용해 처방을 받아도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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