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기획보도: 혁신도시 지역연계발전방안 3

오늘은 빛가람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한 기획보도 3번째 순섭니다.

혁신도시는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견인해야하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혁신도시와 주변 지역 연계발전 방안을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본격적인 출항을 앞두고 있는
빛가람혁신도시는 지역발전을 견인해야
하는 무거운 책무를 안고 있습니다.

CG1>
먼저,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전략산업을
묶을 수 있는 구체적인 연결고리를 찾는
것이 급선뭅니다.

공공기관, 산*학*연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농업, 문화예술 ,에너지 등 3개
분야에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G2>
또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근 나주와 광주, 신활력지역을 묶는 광대역 경제클러스터를 구축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재철 광주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혁신도시 내 클러스터를 조성하려는
발 빠른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전기관인 방송통신 전파진흥원, 광주전남 시*도 등이‘사물인터넷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CG3>
또한, 문화전당과 송암산단 혁신도시를
문화콘텐츠산업 삼각 축을 구축하자는
구체적인 청사진도 지역산업계에서는
광범위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CG4>
혁신도시와 지역 간 상생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선 거너번스 즉 민관의
합치를 구축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인터뷰-주정민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빛가람 혁신도시가 효과적인 민관협력을 이뤄내며 서남경제권을 아우르는
거대한 ‘성장엔진’으로 뻗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