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사이트 이용해 금융사기 일당 2명 구속

    작성 : 2014-04-14 20:50:50

    목포경찰서는 피싱사이트를 이용해 알아낸

    피해자의 금융계좌에서 수천만 원을 인출해

    가로챈 혐의로 국제 파밍조직의 인출책

    33살 A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여름부터 중국 현지

    범죄조직이 피해자들의 컴퓨터에서 알아낸 금융정보로 현금을 빼낸 뒤 미리 개설된

    대포통장으로 보내면 수수료를 챙기고

    다시 송금하는 방법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중국 현지 조직에게 인출 주문을

    받고 이들에게 송금을 지시한 혐의로

    달아난 총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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