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교회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광주 서구의 한 교회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폭발물 처리반 등 경찰과 소방대원 2백여 명,
31사단 군 병력 2개 대대가 2시간 동안
수색작업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에 신고한 22살 박 모 씨는
경찰 조사 에서 서울에 있는 여성가족부와 광주 모 교회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글이 일간베스트사이트에 올라왔다고 진술했지만 허위신고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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