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일하다 유방암 판정을 받은
간호사와 보건직 직원 등 3명이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를 신청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대병원에서 근무하던 중 유방암이
발병한 간호사 35살 이 모씨 등 3명이 산업재해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각종 발암물질 노출로 전남대병원에서만
지난 10년 동안 12명의 직원이 유방암에
걸렸다며 당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병원 종사자들이 유방암 발병과 관련해서
산업재해를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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