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지방선거 시ㆍ구의원 후보 70% 새 인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6ㆍ1지방선거에 출마할 시의원과 구의원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광역의원 후보 22명(비례2명), 기초의원 후보 69명(비례 9명) 선출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선거와 비교했을 때 광역의원 22명 중 16명이 새 인물이었고 기초의원 69명 중 48명이 교체됐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30명이었던 여성후보는 39명으로 늘어 전체의 42.8%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15명에 불과했던 청년 후보도 광역 7명, 기초 18명 등 모두 25명으로 확대됐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43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27명, 60대 15명, 30대 8명, 20대 3명 순이었습니다.

최연소 광역의원 후보자로는 서구3 후보로 선출된 27살 이명노 후보며, 최연소 기초의원 후보는 28살 강한솔 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