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광주 지하철 무임승차 금액이 62억 원에 달하면서 정부 차원의 손실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이 분석한 행정안전부의 '2020년 도시철도공사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도시철도공사 무임승차권은 경로우대 3,750매, 장애인 677매, 국가유공자 41매 등 모두 4,468매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62억 5,500만 원에 달했습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송인원 감소와 대중교통 무임승차 정책 등으로 지방 교통공사의 재정 악화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행안부와 국토부가 손실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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