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지역 결식아동에게 지원되는 식비 단가가 한 끼당 5,000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지자체 결식아동 급식지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남을 비롯해 대구와 세종, 경북, 제주 지역의 결식아동 식비 단가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한 끼당 5,000원이었습니다.
서울이 한 끼당 7,240원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는 정부의 권장 기준과 같은 6,000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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